뉴스 뉴스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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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보>독립기념관장에 김삼웅씨 내정완도 소안면 출신 재경향우 정부는 21일 김삼웅(金三雄.61) 성균관대 언론정보대학원 겸임교수를 독립기념관장으로 내정했다.김 관장(전남 완도군 소안면 출신)은 민주전선, 평민신문, 민주당보 등의 기자와 편집자, 대한매일(현 서울신문)에서 상무이사겸 주필로 활동했다.'한국현대사 바로잡기' '백범 김구전집' 등 30여권의 저서를 집필했고, 현재 민주화보상심의위원, 제주4.3진상규명과 명예회복중앙위원, 단재 신채호선생 기념사업회부위원장, 백범학술운영위원 등으로 활동중이다.독립기념관장은 정부산하기관관리기본법에 따라 공모를 거쳐 문화관광부장관의 제청으로 대통령이 임명한다. 임기는 3년이다.한편, 우리지역 출신 김삼웅 교수의 독립기념관장 내정을 대다수 재경향우들과 완도군민들은 축하의 박수를 보냈다. 김 독립기념관장 내정자의 동생인 김종식씨는 현재 완도군수로 재임중이다.<김용환 편집국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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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대신문 창간 50주년 기념행사조선대학보로 출발한 조대신문 창간 50주년 기념행사 조선대학교는 지난17일 오후 대학 서석홀 대강당에서 조대신문 창간 50주년 기념행사를 가졌다. 이번 행사에서는 무등일보 이 훈 주필의 강연과 민족문화상 시상식, 공로패 전달 등순으로 진행됐다. 1954년 9월 15일 4면짜리 계간지 ‘조선대학보’로 출발한 조대신문은 월간, 격주간을 거쳐 1989년부터 주간으로 발행되고 있으며 지난 13일 창간 50주년 특집호(845호)를 발행했다.<자료제공; 조선대신방과 4년 김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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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도 노화산 청정전복판매완도군 노화도의 청정전복 판매 완도산 청정 전복을 직접 생산하여 판매합니다. 1Kg, 2Kg, 3Kg, 4Kg, 5Kg, 전국각지역에 택배로 배송합니다. 주문전화 ; 011-9990-3223 담당자: 정 민 채 (청해진신문이 소개하는 어업인) 어민이 직접생산한 완도산 청정전복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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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핵관련 글 게재 70만원 벌금형 선고받은 김선호 교감판사의 고심 충분히 이해 항소 않기로 광주지역 한 언론사에 대통령 탄핵에 대한 비판 글을 기고했다가 선거법 위반으로 기소된 김선호 광주 화정중(기고 당시 월곡중) 교감이 벌금형을 선고받았다. 지난16일 오전 광주지방법원 형사2부(부장판사 변형철) 재판부는 "공무원 신분으로 선거에 영향을 미칠 수 있는 글을 언론에 기고한 혐의가 인정된다"면서 "벌금형 70만원을 선고한다"고 밝혔다. 김선호 교감에 따르면, 재판부는 "피고인이 교육자로 30여년 교단에 몸담으면서 학생들과 동료교사들의 모범이 되었고, 글을 기고하기 전 동료 교사들에게 선거법 위반 여부를 상의한 점, 교장 승진에서 실질적으로 불이익을 당한 점 등을 고려해 선고유예 결정을 내 리려 했다"면서 "그러나 다른 선거법 위반 사례와의 형평성을 감안해 벌금형을 선고한다"고 밝혔다. 재판부는 100만원 이상의 벌금형을 선고할 경우 교육공무원으로서의 신분 유지가 힘들다는 점을 감안, 벌금 70만원을 선고한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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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린우리당 강진, 해남군수 재보선 세몰이20일 강진, 21일 해남, 군수후보 합동토론회 개최 오는 10월30일 재·보궐선거를 앞두고 강진과 해남군수 선거에 나선 열린우리당 예비후보들이 본격적인 행보에 나섰다.열린우리당 전남도당은 선거구별 당원 토론회를 통해 지난 4·15총선에서의 지지 바람을 일으키고 중앙당의 공직자격심사위원회 후보자 면접과 공천신청 후보자를 대상으로 한 두차례의 여론조사를 통해 오는 24일 최종 후보자를 선정·발표할 계획이다.이를 위해 전남도당은 20일 오후3시 강진군민회관에서 강진군수 예비후보인 국영애(성화대 교수), 박방림(전남도당 상무위원), 윤옥윤(전 강진군의회 의장), 김철진(전 강진군 건설과장), 윤기봉(전 강진군 재무과장)씨 등 5명과 당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우리당 당원대회 및 강진군수 후보 합동토론회’를 개최할 예정이다.목포대 양승주 교수의 사회로 열리는 이날 합동토론회는 지역 현안 전반에 대한 후보자들의 견해를 듣고 지역 현안해결에 앞장서는 정책 정당으로서의 이미지를 심어 줄 것으로 기대된다.또 해남군수 후보 합동토론회는 21일 전당원이 참석한 가운데 실시할 예정이며, 지역적 관심을 제고키로 하고 토론회 시간 및 장소·방법·사회자 선정·질문 문항 등 구체적인 세부사항 협의에 들어갔다. <강진취재본부, 해남취재본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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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준영 전남지사, 검찰소환 조사박준영 전남지사 검찰출두, 4시간 조사 박준영 전남지사가 선거과정에서 허위사실을 유포한 혐의로 17일 오후 2시 검찰에 출두, 4시간 동안 조사를 받았다. 광주지검 관계자는 "경찰 조사가 끝났지만 검찰 조사와는 증거능력의 차이도 있고 심증을 확정하는 데 조사가 필요하다고 판단, 박 지사를 불렀다"고 밝혔다. 이 관계자는 또 "선거과정에서 박 지사의 발언이 객관적인 사실인지, 이에 대해 정확히 인식하고 있었는지를 조사했다"며 "경찰과 검찰 조사내용을 종합적으로 검토한 뒤 기소여부를 결정하겠다"고 말했다. 이 관계자는 이어 "앞으로 필요성을 느끼면 추가로 소환할 수도 있지만 현재로서는 필요성을 느끼지 못한다"고 말했다. 박 지사의 진술내용은 아직 알려지지 않았으며 조사를 마친 박 지사는 여유있는 표정으로 "진실하게 있는 그대로 얘기했다"고 말했다. 박 지사는 지난 6.5재보선을 3일 앞두고 열린 TV토론회에서 상대후보였던 민화식 전 해남군수에게 모 지역신문에 난 기사를 근거로 '95년 이후 당적을 바꾸며 신한국당에 입당하는 등 기회주의 행태를 보여왔다'고 말해 명예훼손 혐의로 고발됐다. 경찰은 지난달 말 '박 지사가 상대후보의 명예를 훼손한 의도가 있었다고 보기 어렵다'며 무혐의 의견으로 사건을 검찰에 송치했다. <굿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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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남 우항리 공룡대체험전 개최백악기 공룡발자국 화석 발견으로 ‘공룡 메카’로 부상하고 있는 해남 우항리에서 공룡대체험전이 개최된다.15일 이윤모 해남군수 권한대행은 "자라나는 어린이들에게 과학적 사고 배양과 자연유산의 중요성을 일깨우기 위한 행사의 일환으로 오는 10월 23일 우항리 공룡화석지에서 공룡 대체험전을 갖는다"고 밝혔다.공룡대체험전은 공룡그리기, 공룡만들기를 비롯 공룡전문가의 강좌, 화석지 체험 등이 실시된다. 이를 통해 공룡의 생태와 멸망, 공룡화석의 생성과 발굴과정 등을 알아보고 지구환경의 변화를 바르게 이해하는 기회를 제공하게 된다.아울러 우항리 공룡대체험전의 수상작으로 선정된 참가자들의 작품은 공룡전시관에 기획전시될 계획이다.한편 우항리 공룡화석 자연사유적지 조성사업은 공룡전시관과 공룡주제공원, 기반시설 등을 갖추고 오는 2006년 6월 개관할 예정이다. 이곳에는 국내최초로 공개되는 알로사우루스 원석을 비롯 50여종의 공룡전신골격과 약 400여점의 공룡관련 부분화석이 전시공개될 전망이다.<해남취재본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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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권력에 의한 살상·가혹행위 배상시효도 없앤다…우리당 특례법 마련[공소시효특례법 내용과 의미] 공권력 인권유린 강력한 처벌 의지 앞으로 국가기관에 의해 저질러진 인권침해 범죄와 이의 조작·은폐행위는 공소시효와 상관없이 반드시 민·형사상의 처벌을 받게 된다. 열린우리당은 15일 국가공권력에 의한 살인 고문 등 인권침해 행위의 공소시효를 배제하고,범행의 조작 또는 은폐행위도 사실이 밝혀질 때까지 공소시효의 적용을 정지하는 것을 주요 내용으로 하는 반인권적 국가범죄의 공소시효 특례법안을 마련했다. 국민일보사가 최근 입수한 법안에 따르면 공무원이 직무수행과 관련,형법 제24장(살인의 죄)에 규정된 각 조의 죄를 범한 경우,형법 제125조(폭행·가혹행위)의 죄,군형법 제62조(가혹행위)의 죄를 범하거나 이를 통해 사람을 살상한 경우에는 공소시효의 적용을 배제키로 했다. 또 공무원이 공소시효 배제대상 범죄의 실체를 조작 또는 은폐하기 위해 형법 제122조(직무유기),제123조(직권남용),제124조(불법체포·감금),제151조(범인은닉),제152조(위증과 모해위증),제155조(증거인멸),특정범죄가중처벌법 제15조(특수직무유기)의 죄를 범한 경우 그 조작 또는 은폐행위가 개시된 때부터 관련 사실이 밝혀질 때까지 공소시효를 정지토록 했다. 법안은 또 공소시효 대상범죄로 인한 생명,신체,재산상의 손해 또는 정신적 피해자의 민법 또는 국가배상법에 의한 손해배상청구권에 관해서도 소멸시효의 적용을 배제토록 하고,조작 또는 은폐한 행위는 사실이 밝혀질 때까지 소멸시효를 정지토록 했다. 아울러 이러한 공소시효 특례조항들은 법 시행 이전에 공소시효가 완성되지 않은 범죄행위에도 적용한다는 경과규정을 두고 있다. 우리당은 소속 의원 전원의 서명을 받아 이 법안을 당론으로 발의할 예정이다. 대표발의자인 이원영 의원은 “국가는 인권보장을 최우선으로 해야 하는 만큼 공권력에 의한 인권침해 및 조작·은폐 행위는 언젠가는 반드시 처벌된다는 원칙을 확립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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뇌 기능 활성화 한국서 만든 한약 미국서 효능 확인국내 고유의 한약이 뇌기능 활성화에 뛰어난 효능이 있는 것으로 밝혀졌다. 자생한방병원 생명공학연구소는 고유 복합처방인 육공단(六拱丹)을 2001년 4월 캘리포니아 어바인대학 신경학 연구실에 의뢰, 3년여에 걸쳐 성분 분석과 효능을 연구토록 한 결과 이 처방이 뇌허혈과 기억손상 방지에 뚜렷한 효과를 나타냈다고 15일 밝혔다. 이 연구 결과는 국제신경과학회지 10월호에 게재된다. 한약의 특정 물질이 아닌 복합 처방이 외국의 권위있는 연구팀에 의해 진행돼 국제학술지에 게재된 것은 매우 드문 사례다. 육공단은 녹용.당귀 등을 주재료로 한 전래 공진단에 보음제를 합방한 한약으로 국내에선 그동안 기억감퇴.피로회복.신경정신질환 등에 쓰여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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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진,해남군수 보궐선거 채비 바쁘다10월30일 군수 보궐선거 채비 본격화 오는 10월 30일 치러지는 해남·강진 군수 보궐선거를 앞두고 각 당이 후보선정을 위한 경선방식과 일정을 확정하는 등 선거채비를 서두르고 있다.단체장 2명과 광역의원 1명, 기초의원 3명을 선출하는 이번 재보선은 열린우리당과 민주당이 지난 4·15총선 이후 올들어 세번째로 격돌하는 대결의 장이 될 것으로 보인다.지난 4·15총선에서 텃밭을 넘겨준 민주당은 지난 6·5 전남도지사와 진도군수 재보선 승리의 여세를 몰아 상실한 지지기반을 되찾는다는 전략이다.반면 열린우리당은 여당으로서 총선 이후 추락하는 지지세를 만회하는 계기로 삼기 위해 총력전을 전개할 계획이다.이를 반영이라도 하듯 해남과 강진군수 경선 후보들은 각 당마다 3∼6명이 몰리는 높은 경쟁률을 보이고 있다. 지난 13일 후보 등록을 마감한 열린우리당은 강진군수 후보로 국영애·박방림·김철진·윤기봉·윤옥윤씨 등 5명이 도전장을 던졌으며 해남군수 경선에는 최문신·박종백·민인기씨 등 3명이 공천을 신청했다.열린우리당은 중앙당에서 공직자심사위원회와 후보적격심사, 상무위원회를 거쳐 이르면 이달말 내에 후보를 선정한다는 방침이다.민주당도 15일 양 지역의 군수후보 등록을 마감한다. 이에 앞서 민주당 전남도당은 14일 광주시 상록회관에서 상무위원회를 열고 도당선거관리위원회 구성, 해남군수와 강진군수 보궐선거 경선일정과 경선방식 등을 결정했다.이날 상무위원회에서는 해남군수 후보는 1차로 지역민을 대상으로 하는 여론조사를 실시해 후보를 3명으로 압축하고 당원경선을 통해 최종 확정키로 했다. 당원대회는 잠정적으로 오는 24일로 개최키로 했으며 강진군수는 도당 선관위에 전권을 위임했다. 현재 선관위에 등록한 민주당 강진군수 예비후보로는 차봉근·황주홍·윤소년·윤영배씨 등 4명이며 해남군수 후보로는 김향옥·정두채·민상금·윤무지·김철환·박희현씨 등 6명이다. 이번 해남과 강진군수 보궐선거는 4·15총선과 6·5재보선에 이어 열린우리당과 민주당이 올들어 세번째로 맞대결을 펼치는 장으로 한치 앞을 내다볼 수 없는 대접전으로 안개속 정국이 예상된다.한편 전남에서는 오는 10·30보궐선거에 이들 지역 단체장 외에 해남1선거구의 도의원과 목포시 이로동, 무안군 무안읍, 영광읍 낙월면 등 기초의원 3명을 선출한다.<기동취재반, 강진취재본부,해남취재본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