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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도군 등 전자입찰 금액 재검토해야지역경제 불황 건설업체 "빨간불" 전남 완도군과 신안군, 담양군이 건설공사 수의계약에 따른 투명성을 확보키 위해 시행하고있는 전자입찰제도가 당초 섬지역 특수성을 고려하지 않은 채 추진돼 지역 건설업계는 물론 지역경제를 침체시키고 있어 입찰제도가 재검토 돼야한다는 여론이 일고 있다. 완도군과 신안군, 담양군은 과거 7천만원(특수공사 1억원 미만)까지 수의계약이 가능한 입찰제도를 특혜시비를 없애기 위해 지난해부터 2천만원 미만으로 하향조정 실시하고 있으나 시행 1년이 채 지나기도 전에 지역 건설업체가 휴·폐업, 도산 또는 면허반납 등으로 휘청거리고, 이로 인해 지역내 건축자재 업체는 물론 관내 현장인부와 건설장비업자들도 일자리를 잃는 등 지역경제가 전반적으로 불황에 허덕이고 있는 실정이다.이처럼 지역 건설업계가 어려움을 겪고 있는데는 담양군이 광주시와 인접한 지리적 여건 때문에 광주에서 생활하면서도 입찰만을 위해 주소지만 담양에 두고 있는 업체가 대부분으로파악되고 있으며 완도군과 신안군은 도서지역으로 대표자가 주소지만 지역에 두고 대다수 업체 대표들은 타지에 주거를 하고있다는 여론이다. 올 상반기 전자입찰을 통해 지역업체가 수주한 공사는 미미하여 심각한 어려움에 처한 지역업체들은 낙찰받은 외지업체를 상대로 최고 30%까지 부금율을 제시하는 하도급 경쟁까지 서슴치 않고 있어 대부분의 공사 이익금은 외지 업체들이 챙겨가고 있는 실정이다.이에 따라 전남 담양군 지역건설업체들은 “수의계약에 따른 투명성 확보라는 명분아래 지역경제가 침체되고 지역업체들이 모두 쓰러져 가고 있다”며 “군이 소신을 갖고 지역민들의 여론을 중시해 투명하고 공정하게 담양군은 예전의 7천만원(특수공사 1억원) 미만으로 상향조정해야 한다”고 말했다. 또, 전남 완도군 지역건설업체들도 도서지역의 특수성을 감안하여 5천만원이상으로 상향 조정해야 지역 건설경기가 살아 날 수 있다며 강력한 대책을 호소했다.신안군의회 주장배 의원(임자면)은 지난 17일 군의회 임시회 군정질문을 통해 “신안섬지역의 지리적 특수성을 감안해 보다 효율적이고 합리적인 공사로 견실한 시공과 시공자의 책임을 분명히 하기 위해 전자견적 입찰을 최소한 5천만원 이상으로 상향 재조정할 필요가 있다”고 주장했다 .담양군관계자는“지역경제가 어렵고 지역업체가 도산위기에 처한 것도 실감하고 있는 만큼 군민여론을 최대한 반영해 조정해 나가겠다”고 밝혔다.완도군관계자는 제130회 완도군의회 군정질문 답변에서 건설협회와 군의회 등과 토론회를 열어 합리적인 방안이 마련된다면 지역건설 경기 활성화를 위해 사견임을 전제로 3,000만원이상으로 상향할 의향이 있다고 말했다.한편, 완도군의회 김 신 의원은 의회 군정질문을 통해 지난해 500만원미만으로 전자입찰 금액을 주장했지만 완도군에서 2천만원 미만으로 1년간 시행 해보니 금액의 큰 의미는 없었다며 지역 건설경기 활성화를 위한 대책으로 방파제, 선착장, 태풍피해 등의 연고권공사를 과감하게 없애고 지역업체로 제한하여 전체 전자입찰제를 시행해야 한다는 발언을 하였다.<김용환 편집국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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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 설-서민들만 우울한 추석이 되어선 안된다서민들만 우울한 추석이 되어선 안된다 선물 안주고 안받기로 추석소비 위축으로 서민들만 우울한 추석이 되어선 안된다. 대한상공회의소는 20일 '선물 안주고 안받기'운동이 소비심리를 위축시키고 있어, 대책이 필요하다는 내용의 건의문을 부패방지위원회 등에 제출했다.대한상의는 '합리적 선물문화 정착에 대한 업계 의견'이라는 건의문에서 "최근 우리 사회에서 선물을 주고받는 것이 너무 부정적으로만 부각돼 추석 경기가 가라앉고 있다"고 주장했다.실제로 주요 백화점의 경우 올 추석용으로 기업. 단체에서 예약 주문한 선물세트와 상품권 판매 실적이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10% 안팎 떨어졌다고 상의는 지적했다. 건의문은 이어 "부정부패가 심했던 일본은 1990년대에 바람직한 선물문화를 정착시켜 도.소매업 등의 경기를 활성화했다"고 덧붙였다. 일본의 경우 오추겐(中元.음력 7월15일.우리의 추석과 비슷)과 오세보(歲暮.연말)때 1만~5만원짜리 작은 선물을 스스럼없이 주고받는다는 것이다.한편, 김효성 대한상의 부회장은 "추석 선물 안주고 안받기 운동의 영향으로 재래시장 등이 직격탄을 맞았다"고 설명했다.추석 명절에 선물 안주고 안받기 운동을 전개한다는 공무원노조가 시내 중심가에 프랑카드를 걸었다. 명분은 좋다. 그러나 지역의 소비심리를 위축시키는 행위로 장사를 하는 서민들의 생계대책을 세운 뒤 필요한 운동이라 본다.완도 해변가에 위치한 마트 주인에 따르면 요즈음 하루 3만원의 매상도 올리기 힘든다는 푸념이다. 대학생의 자녀가 두명이나 된다며 학비와 하숙비 걱정이 태산같다는 서민들의 함성을 들어야한다. 완도군, 해남군, 강진군 지역도 예외는 아니다. 영세 상인들을 위한 생계대책을,,,,,, 공직자들의 깊은 반성을 촉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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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도 지역혁신사업 청신호해양생물 산업 230억, 삼지구엽초 특화사업 220억 지원 완도군이 지역의 성장동력 창출과 혁신발전을 위해 추진중인 해양생물산업과 삼지구엽초 특화산업이‘제1차 전남도 지역혁신발전 5개년 계획’에 포함돼 사업추진이 탄력을 받게 됐다.군에 따르면 이번에 선정된 사업은 신지면 명사십리 일원에 건립될 해양생물연구·휴양단지 조성사업에 230억원, 약산면 일원에 조성될 삼지구엽초 특화산업에 220억원이 확정돼 내년부터 5년간 국비가 지원된다.특히 해양생물산업은 군이 민선 3기 들어 역점사업으로 추진중이며 지난해 12월 100억원 규모의 해양생물연구센터 건립사업이 확정돼 올해 20억원의 사업비로 전남도와 완도군이 공동으로 추진하고 있다.삼지구엽초 특화사업은 농산물의 전면개방시대를 맞아 쌀농사 위주의 농업에서 지역특성을 살린 약용작물 재배로 새로운 농가소득을 창출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군 관계자는 “해양생물산업과 삼지구엽초 특화산업이 성공적으로 추진되면 웰빙산업의 부상으로 지역경제 활성화는 물론 천혜의 자연경관을 보유하고 있어 휴양기능과 연계한 관광객 유치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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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획특집 자랑스런 향우- 김삼웅 교수독립기념관장 후보 김삼웅교수를 왜? 새 독립관장 김삼웅 교수(전남 완도출신)가 후보로 거론될 때 중앙지의 왜곡보도를 심층 취재한 오마이뉴스의 기사내용 전문을 승낙받아 게재합니다.<편집자 주> <조선>이 추천위원회에서 가장 높은 점수를 얻은 김삼웅 관장 후보를 흠집내기 위해 의도적으로 독립유공자들의 뜻을 왜곡시켰다는 주장도 제기됐다. 특히 김 후보가 독립기념관에 전시된 조선일보 윤전기 철거에 앞장선 것은 물론 '안티조선운동' 참여와 친일청산에 앞장선 데 따른 악감정이 작용한 것 아니냐는 의혹도 제기됐다. <조선일보>는 김삼웅 후보(독립기념관 이사)의 경력을 소개하면서 평민당보 주간, 아태평화재단 기획조정실장 경력과 함께 김대중 정부 시절 <대한매일> 주필을 지냈다는 식으로 그를 정치적 인물로 소개하는데 비중을 뒀다. "<조선> 윤전기 철거 앞장선 인물 흠집내기 위한 왜곡보도" 반면 그가 다수의 독립운동 관련 저서 출간은 물론 친일인명사전편찬위원회 부위원장 등 친일문제 전문가로 활동한 경력은 단 한 귀절도 언급치 않아, 마치 그가 독립기념관장으로 적합한 인물이 아니라는 인상을 주려했다는 의혹을 사기에 충분한 실정이다. 김삼웅 후보는 1일 <오마이뉴스>와의 전화통화에서 "<조선>은 친일인명사전편찬위원회 부위원장, 친일반민족행위특별법제정시민연대 상임위원 등의 경력은 쏙 뺀 채 15년 전 평민당보 주간을 지낸 경력을 의도적으로 강조했다"며 "관장 임명을 정치적인 인사처럼 몰아가기 위해 독립유공자들의 뜻을 왜곡한 데 대해 실망이 크다"고 말했다. 윤경빈 추천위원장(독립기념관 이사장)은 1일 <오마이뉴스>와의 전화통화에서 "<조선일보>가 추천위원회의 공정한 심사를 마치 현역 정당인을 추천한 것처럼 왜곡해 보도했다"며 "이번 후보 추천에 대해 반대한 독립유공자 단체는 없다, <조선> 윤전기 철거에 앞장선 인물을 흠집내기 위해 왜곡보도하는 것은 안타까운 일"이라고 덧붙였다. 독립기념관 한 관계자는 1일 "조선일보가 특정 후보를 겨냥한 흠집내기 보도는 조선일보 윤전기 철거와 관련이 있다고 다들 생각한다"며 "추천위원회의 객관적인 심사에 마치 과오가 있는 것처럼 보도한 데 대해 독립기념관 직원들은 매우 불쾌하게 생각하고 있다"고 반발했다. 이 관계자는 또한 독립운동 정신계승과 합리적 운영을 할 수 있는 적임자의 임명을 기대했다. 한편 김삼웅 후보는 독립기념관 제6전시관에 전시돼 있던 1930년대 조선일보 윤전기가 친일신문을 찍는데 사용됐다며 시민단체 등과 함께 <조선일보> 윤전기 철거를 주장했으며, 지난해 3월 17일 독립기념관 정기 이사회에서 윤전기 철거 결정을 이끌어내는데 앞장선 바 있다.<오마이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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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 교- 말씀이 있는 하루신바람 건강’을 기독문화로 만들겠다. 황수관 장로 신바람 건강박사 황수관 장로가 최근 기독문화선교회(www.kimun.or.kr)를 설립하고 건강한 세상만들기에 뛰어들었다.다음달 11∼13일 경기도 양수리수양관에서 ‘제1회 신바람 전인치유 세미나’를 여는 황 박사는 “웰빙 열풍이 불면서 많은 사람이 건강에 대해 관심을 보이고 있지만 정작 건강을 신앙생활과 관련해 생각을 못하는 것 같아 안타깝다”면서 “이번 세미나에서 신앙과 건강을 연결 짓는 많은 이야기들을 전해줄 것”이라고 말했다.‘웃음 전도사’ 황 박사가 이번에 기독문화선교회를 창립한 것은 정신과 영혼을 황폐화시키는 오염된 문화를 창조주의 목적대로 되살려보기 위해서다. 황 박사는 “연극 영화 음악 문학 등이 대중문화의 주류를 이루면서 오늘날 마약과 음란물로 오염됐다”며 “눈으로 보는 문화는 아름답고 생명력을 가져야 한다”고 설명했다. 그는 먼저 건강한 육신과 정신을 가져야 아름다운 문화를 탄생시킬 수 있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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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술그룹 청해진 사람들 창립전 완도전시회그리움에 사무친 鄕愁 화폭에 ‘넘실’사진:농어촌문화센타 전시회장에서 정윤태 회장누구나 고향에 대한 아름다운 추억 하나 쯤은 간직하고 산다. 유년시절 고향의 둔덕을 떠나 경향각지에서 활동하고 있는 완도 출신 화가들이 미술그룹 ‘청해진 사람들, 미술문화연구회’(회장 정윤태·조선대 교수)를 결성, 고향에 대한 아련한 추억과 사무치게 그리운 풍광을 화폭에 담아냈다.미술그룹‘청해진 사람들’창립전 성격을 띠고 있는 이 전시회는 광주전시회를 마치고 9월17일부터 23일까지 작가들의 고향인 완도군문화센터에서 처음으로 작품을 선보였다.이번 전시회는 국내 서양화단의 원로 손장섭씨(경기도 거주)의 ‘장좌리 巨樹’를 비롯 신동철씨(광주)의 ‘보길도 세연정’, 유수종씨(광주)의 ‘고향추억’, 정윤태씨(조선대 교수)의 조각‘조화의 순간-04, 평화로운 날’, 황영식씨(경기도 거주)의 ‘은거 03-1’ 등 22명 작가의 작품이 춤품 되었다.정윤태 회장은 “신라시대 해상을 제패한 장보고 대사의 넋이 살아 숨쉬는 완도는 육지와 바다, 인간이 공존하는 상생의 공간이다”면서 고향의 문화발전을 위해서는 시내 중심가에 365일 전시할 수 있는 갤러리가 완도군에 마련돼야 할 때라고 밝혔다.참여 작가는 손장섭 강현숙 김재일 김원중 문 구 문학열 배 현 손서영 송금섭 신동철 신 철 이율배 이정재 이춘환 유수종 정윤태 조광섭 천영록 최선주 한갑수 황길연 황영식씨 등 22명이다. <김용환 편집국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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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대학보로 출발한 조대신문 창간 50주년 기념행사조선대학교는 지난17일 오후 대학 서석홀 대강당에서 조대신문 창간 50주년 기념행사를 가졌다. 이번 행사에서는 무등일보 이 훈 주필의 강연과 민족문화상 시상식, 공로패 전달 등순으로 진행됐다. 1954년 9월 15일 4면짜리 계간지 ‘조선대학보’로 출발한 조대신문은 월간, 격주간을 거쳐 1989년부터 주간으로 발행되고 있으며 지난 13일 창간 50주년 특집호(845호)를 발행했다.<자료제공; 조선대신방과 4년 김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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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핵관련 기고글 게재 70만원 벌금형 선고받은 김선호 교감판사의 고심 충분히 이해 항소 않기로 광주지역 한 언론사에 대통령 탄핵에 대한 비판 글을 기고했다가 선거법 위반으로 기소된 김선호 광주 화정중(기고 당시 월곡중) 교감이 벌금형을 선고받았다. 지난16일 오전 광주지방법원 형사2부(부장판사 변형철) 재판부는 "공무원 신분으로 선거에 영향을 미칠 수 있는 글을 언론에 기고한 혐의가 인정된다"면서 "벌금형 70만원을 선고한다"고 밝혔다. 김선호 교감에 따르면, 재판부는 "피고인이 교육자로 30여년 교단에 몸담으면서 학생들과 동료교사들의 모범이 되었고, 글을 기고하기 전 동료 교사들에게 선거법 위반 여부를 상의한 점, 교장 승진에서 실질적으로 불이익을 당한 점 등을 고려해 선고유예 결정을 내 리려 했다"면서 "그러나 다른 선거법 위반 사례와의 형평성을 감안해 벌금형을 선고한다"고 밝혔다. 재판부는 100만원 이상의 벌금형을 선고할 경우 교육공무원으로서의 신분 유지가 힘들다는 점을 감안, 벌금 70만원을 선고한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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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산면 여서도 주민에게 사랑의 봉사와이즈멘 완도클럽, 완도해경, 완도군 자원봉사대 와이즈멘 완도클럽은 의료봉사를, 완도군 자원봉사대는 이미용봉사 및 각종제품 수리를, 완도해양경찰서는 교통이 불편한 낙도 주민들을 대상으로 이동민원실을 운영해 호평을 받았다. 이날 완도경찰서 양종열서장은 와이즈멘 의료봉사팀과 완도군 자원봉사대를 찾아 대원들을 격려했다.해남군, 완도군, 강진군, 장흥군 해역을 담당하는 완도해경은 18일 육지에서 50㎞ 떨어진 완도군 청산면 여서도를 찾아 이동 민원봉사실을 운영했다.찾아가는 행정서비스의 일환으로 실시된 이동 민원봉사실은 여서도 마을회관에서 고인규 해경서장을 비롯해 각 분야별 실무자 10명이 참여해 주민들의 각종 생활민원 상담 및 고충민원을 처리했다.이들은 또 각 가정을 직접 방문해 컴퓨터 점검과 수리를 해주고 가을철 해난사고 방지를 위한 선박장비점검과 선박안전수칙교육을 실시했다. 밀수·밀입국 예방 교육과 함께 불법어업 근절을 위한 협조사항을 주민들에게 당부하기도 했다.특히 이날 행사는 국제연안 정화의 날을 맞아 완도해경 특수기동대원들이 참여해 항내 수중 침적 쓰레기 수거와 해안가, 갯바위 등에 방치된 각종 쓰레기 5t을 수거하는 등 해상정화운동도 실시했다.이날 이동민원봉사에는 와이즈멘 완도클럽과 완도군 자원봉사대 등 60여명이 함께 참여해 거동이 불편한 주민들을 대상으로 의료봉사와 무료 이용봉사, 각종 가전제품 수리봉사를 펼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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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절기 식중독 예방 철저완도군 보건의료원에서는 환절기에 식중독 예방을 당부했다. 식중독 예방의 3대 원칙 1. 청결의 원칙 식품은 위생적으로 취급하여 세균오염을 방지해야 합니다. 손을 자주 씻어 청결을 유지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2. 신속의 원칙 세균증식을 방지하기 위하여 식품은 오랫동안 보관하지 않아야 합니다. 조리된 음식은 가능한 바로 섭취하는 것이 안전합니다. 3. 냉각 또는 가열의 원칙 조리된 음식은 5 이하 또는 60 이상에서 보관해야 합니다. 가열조리가 필요한 식품은 중심부 온도가 75 이상 되도록 조리해야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