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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해진칼럼]환경재앙 플라스틱 섬덩이를 아십니까?청해진칼럼] 환경재앙 플라스틱 섬덩이를 아십니까? ▲ 서해식 도민편집장 [청해진농수산경제신문] 2014년 4월11일부터 5월11일까지 완도국제해조류박람회가 열린다.건강의섬 완도 201개섬은 미래의 바다에 이정표가 될수있는 환경인가 묻고자한다 . 하나밖에 없는 지구가 환경문제로 유례없는 몸살을 앓고 있기때문이다. 건강의섬 완도 이미지 구축에 상당한 성과를 거둔 완도군도 다시한번 환경문제를 이슈화하여 미래의 완도바다가 어떻게 변하게 될지를 연구대상으로 삼을때가 되었다. 필자는 지난 4월 광주 유스퀘어 갤러리에서 서양화가 유기준님의 환경을 테마로 하는 전시회를 통해 플라스틱 아일랜드(섬)를 아십니까" 주제화를 눈여겨보고 큰 도전과 충격을 받았다. 지난 1997년 촬스무어 요트회장이 항해중에 발견한 플라스틱 이일랜드 정체는 출처를 알수없는 쓰레기들이 모여 형성된 일종의 부유하는 쓰레기섬이다. 플라스틱 아일랜드는 지면이 아니라 움직이는 유기체이기에 정확한 크기는 측정하기는 힘들지만 현재 한반도의 7배정도 크기라고 추정하고 있다 태평양을 떠다니는 이 쓰레기들은 오랜시간 햇볕에 노출되어 녹거나 분해된다. 문제는 이런 과정에서 만들아지는 소형 잔여물들을 새들이나 어류들이 먹이로 착각하고 먹은다는데 있다. 실제로 이 플라스틱 잔여물을 먹고 죽은 물고기들이나 새들이 발견 되고 있어 이 이야기가 사실임을 입증하고 있다, 그렇다면 이러한 현상이 물고기나 새들에게만 일어날까? 아니라는 것이다. 과학자들은 경고한다. 그것은 인간 들에게도 환경 재앙으로 앙갚음 한다는것이다. 그렇다면 플라스틱 아일랜드는 어디서 시작되고 어디서 왔을가? 쓰레기의 시작은 바로 인류의 소비 활동에서 비롯되고 바다의 인공어장에서 발생한다. 쓰레기는 인간 소비활동의 부산물로 소비활동을 멈춘다면 발생하지 않을 것이다. 하지만 현실적으로 소비활동을 멈추기는 불가능하다. 어느 모방송에서 인간의 조건이란 " 프로그램을 통해 인간의 소비활동에서 쓰레기를 줄인다는 것이 얼마나 어려운가를 여실히 보여주고 다만 쓰레기 배출량을 줄여가는 생활패턴을 생활화하고 많이 배출한 사람들에겐 배출세를 중과하는 내용을 담고 있었다. 쓰레기 배출을 못한다면 생활이 매우 불편하리란 것을 모든 사람들은 알고 있다. " 자연 환경을 훼손 하지 말자 " 라는 법이 있다하자. 배기가스니 탄소배출량을 줄이기 위해 자동차나 가전제품을 사용하지 말아야하고 음식도 생식을 먹어야 할 것이다. 이러한 경우를 가정해 봐도 현대인들의 활동은 위축되고 말것이다. 한가지 대안이랴면 모든 경제적 활동을 중단하고 숲으로 들어가는 방법이 있을것 이다, 우리는 누구나 익숙해진 소비생활을 통해 버리고 파괴하는 행위를 습관화 해왔다. 실제로 존재한 플라스틱 이일렌드를 연상하면서 함부러 버려진 생활스레기와 앞으로 버려질 모든 것들이 제2 제3의 플라스틱 이일렌드가 될 것이란 점이다. 남극 북극이 녹아내리고 겨울은 한없이 춥고 여름은 무던히도 길고 무덥고 기상악화로 지구온난화가 가속화되어 환경재앙이 가속화된다. 2060년도엔 제주도 밀감제배가 불가능해 진다고 한다. 남해안 동해안 서해안엔 아열대성 물고기들이 몰려든다. 지금우리는 개구리를 볼 수 없고 강남제비가 예전에 비해 십분의 일도 보기 힘든 시대에 살고있다. 완도바다는 괜찮을까 해안가마다 몰려드는 폐어구들 플라스틱조각 스치로품 조각들 볼성사납다. 마을마다 몰래 태워지는 프라스틱종류들이 수없이 많아서 환경호르몬이 배출된다 바다도 썩어가고 전복양식장의 폐사율도 올라가고 있다. 더 늦기 전에 바다환경을 살리고 가꾸자. 바다가 죽으면 완도는 천덕꾸러기로 전락한다는점을 유념했으면 한다. 새감각 바른언론-청해진농수산경제신문www.chjnews.kr 입력201403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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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설]민주 일부 합종연횡, 무소속 출마 예상[사설]민주 일부 합종연횡, 무소속 출마 예상 김종식군수, 어느 후보를 지지하지 않고 현재 중립지키겠다. [청해진농수산경제신문]전남 완도군수 선거에서 정치인이냐? 행정가 이냐? 하는 군수후보들의 치열한 선거 접전이 예상되는 가운데 관전 포인트는 정당공천제가 폐지되지 않을 경우 한 장의 후보 티켓을 누가 거머쥐느냐다. 김홍배,송주호,김 신,박삼재,박현호,신우철,신현호씨 등 출마예상자 중 7명이 민주당 소속이라는 점에서 민주당 후보 경선은 본선 보다 더 치열할 것으로 전망된다. 경선 과정에서 일부 출마예상자끼리 ‘합종연횡’도 예상되며, 일부 입지자의 경우 경선이 여의치 않을 경우 무소속 출마도 가능성이 있어 자칫 ‘다자구도’가 될 수 있다는 분석도 나오고 있다. 또한, 김홍배 법무사, 박삼재 전,군의회 의장, 김신 전 군의원이 완도군 내에서 유권자가 가장 많은 완도읍 출신이라는 점에서 이들의 향후 행보도 주목된다. 김인철씨와 이용섭씨는 안철수 신당으로 무게를 두고 있으며, 이와 함께 민주당 경선과정에서 ‘3선’인 김종식 군수의 조직과 지지세력을 어떤 후보가 흡수하느냐가 향후 선거전 변수로 꼽히고 있다는 것. 공천 이후, 본 선거에선 당연히 민주당 군수 후보에게 적극적인 지원이 이뤄지겠지만, 공천 과정에 김 군수의 민주당조직과 범띠 사조직이 어떤 후보의 손을 들어주느냐가 경선 판도를 좌지우지할 수 있다는 것이다. 여기에 전남도지사 출마를 선언한 민주당 김영록 의원의 ‘입김’도 경선에 상당한 영향을 미칠 것으로 보인다. 아울러 선거 쟁점으로는 3선의 김종식 군수가 추진한 사업들 중 아직 미완성인 지역현안 사업을 조기에 완성할 수 있는 ‘인물’이 누구냐를 놓고 후보들 간의 치열한 공방이 예상되고 있으며, 현,군수의 지지를 받고 있다는 각후보들 진영의 선거공략에 일부 군민들은 어느 후보가 김군수의 적극적인 지지를 받고 있느냐? 또는 어느 후보가 민주당 지구당위원장인 김영록 국회의원의 지지를 받고 있느냐는 문의전화가 본지에 쇄도하고 있다는 여론을 살펴보면 민주당 완도군수후보 공천권을 쥐고 있는 김의원과 현,3선인 김종식군수가 어느 후보에게 손을 들어 줄것인가에 대해 민주당 경선을 앞두고 군민들의 관심사로 대두되고 있다는 것. 김 군수의 선거에 공동선대위장을 맡았던 인사는 K후보 진영에, 선거사무장을 맡았던 인사는 신당 K후보 진영에, 또 다른 중진인사는 S후보진영 등으로 각각의 캠프관계자는 자기들 후보를 도와주기로 했다는 여론이 완도관내에 비일비재하다. 또한, 민선2선을 역임한 고,차관훈군수와 민선3선을 역임중인 김종식군수와의 업적에 대해 여론이 비재하며, 구관이 누가 명관이냐는 군민들의 평가는 또 다른 이번선거의 표로 심판이 관점이 되고 있다는 일부군민의 여론이다. 이에 본지는 광주∼완도 간 고속도로와 연륙·연도교 추진 등 지역 SOC 조기 추진도 후보들 간 주요 공약으로 등장할 것으로 보여 현, 김종식군수에게 각 후보 캠프에서 자기들 후보를 지지한다는 유언비어 여론에 따라 본지는 문자로 질문을 보냈다. 한편, 김종식 완도군수는 전화로 본지와 인터뷰한 결과 현재의 상황에서는 어느 후보도 지지한 사실이 없다고 중립의사를 분명하게 밝히며, 지금은 완도 국제해조류박람회를 성공적인 개최를 위하여 최선을 다할뿐이라고 말했다. 다만 해조류박람회가 끝난 다음에는 자연인으로 돌아가 완도발전을 위해 열심히 일할 후보를 정해 지지선언을 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또한, 이철, 최찬술, 신의준, 이주열씨 등은 도의원으로 출마준비를, 김동삼, 박인철, 김동준,김주씨 등은 군의원으로 출마준비를 본지에 알려왔다. 새감각 바른언론-청해진농수산경제신문www.chjnews.kr 입력201403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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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도 신지면민 깨끗한 완도가꾸기 추진완도 신지면민 깨끗한 완도가꾸기 추진 완도국제해조류박람회 성공 개최 지원 결의 [청해진농수산경제신문]완도 신지면민들이 깨끗한 완도 가꾸기 운동을 전개하여 2014완도국제해조류박람회 성공적 개최를 지원하기로 결의대회를 개최하여 눈길을 끌고 있다. 신지면사무소에서 기관․사회단체장 등 주민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월26일 깨끗한 완도가꾸기 면민 결의대회를 개최 했다. 신지면민들은 2013년 해양수산부가 선정한 전국 3대우수 해수욕장인 명사십리와 전국 최고 산소음이온 발생지역의 위상을 지키고 아름다운 이미지를 보존하기 위해 관광지와 마을안길 청소, 사계절 꽃피는 거리를 조성하기로 결의 했다. 일반음식점과 숙박업주 30여명도 결의대회에 참석하여 깨끗한 접객업소 환경조성과 수준 높은 서비스로 손님 맞이에 나서기로 했다. 신지면은 2005년 신지대교로 연육되면서 명사십리 해수욕장과 동고해수욕장에는 매년 100여만명이 찾고 있으며, 금년 4월에는 명사십리에 최고 시설을 갖춘 자동차 야영장 개장을 앞두고 있어 사계절 관광객이 찾을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자동차야영장은 자동차 야영이 가능한 오토캠핑사이트 53면과 숙박 및 취사등이 가능한 카라반사이트 20면이 시설되며, 가족단위 관광객들을 위하여 야영장내에 풋살경기장, 어린이 놀이시설, 캠프화이어장 등도 함께 조성하며 야영장이 개장하면 더많은 관광객이 찾아올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서부 정완봉기자> 새감각 바른언론-청해진농수산경제신문www.chjnews.kr 입력201403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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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도군청 박신희 도서개발과장, 대통령 표창완도군청 박신희 도서개발과장, 대통령 표창 도서개발, 어촌종합개발사업추진 유공, 베스트간부공무원에도 선정 [청해진농수산경제신문] ‘공직자로써 마땅히 할 일을 한 것 뿐인데, 큰 상을 받게 되어 매우 영광스럽게 생각합니다. 최선을 다해 군민을 섬기는 공직자가 되겠습니다.’ 대통령 표창 받은 박신희 과장과 김종식 군수 완도군청 도서개발과 박신희 과장이 도서개발 사업 추진, 어촌종합개발 사업 추진, 행복마을과 전원마을 조성사업 추진 유공으로 대통령 표창을 받았다. 박과장은, 지난 1981년 공직에 입문한 이후 완도군 보길면장, 노화읍장, 금일읍장, 민원봉사과장, 친환경농업과장을 거쳐 도서개발과장으로 재직하면서 도서개발사업, 어촌종합개발사업을 적극 추진하여 어민들의 생산,생활기반시설 확충과 정주 여건을 개선해 왔다. 또한, 주민들의 생업과 밀접한 관계가 있는 물양장, 선착장 등 어민 소득기반 시설과 마을회관, 경로복지센터 등 주민복지 시설의 확충에 많은 노력을 기울여 왔고 행복마을, 전원마을 추진으로 도시민 유치에도 기여했다. 특히, 제15호 태풍 볼라벤의 강풍과 파도에 의해 방파제, 선착장 등이 유실되어 어민들이 시름에 잠겨 있을 때 현장에서 직접 긴급복구를 지휘하여 태풍피해 복구공사를 조기에 완공하는 추진력을 보여주기도 했다. 박과장은 항상 온화하고 상대방을 배려하는 성품으로 직원들로부터 존경과 신망이 두텁고 조직 상하간에 소통의 문화를 중시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으며 최근에 완도군공무원노동조합원들이 뽑은 ‘2013베스트 간부 공무원’에 선정되기도 했다. 신속 정확한 업무처리와 함께 열린 마음과 긍정적인 지도력으로 권위적이기 쉬운 공직 사회의 분위기를 밝게 변화시키며 묵묵히 일한 공직자라는 평가를 받고 있다. 박과장은 ‘부족함이 많은 제가 상을 받게 되어 매우 송구스럽게 생각합니다. 많은 공직자들이 자기를 드러내지 않고 맡은 분야에서 말없이 최선을 다해 일하고 있는데 이 영광을 함께 일해 온 동료 공직자 여러분과 함께 하고 싶다’고 수상 소감을 밝혔다.한편, 박신희 과장은 금일읍 출신으로 안봉일 청산면장과 안환옥 해조류산업지원사무소장직무대리 사무관이 매제이다.<동부 서해식기자> 새감각 바른언론-청해진농수산경제신문www.chjnews.kr 입력201402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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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도군청 정기만 기획예산실장 아름다운 퇴임완도군청 정기만 기획예산실장 아름다운 퇴임 후배에게 길 터주기 위해 퇴임 1년여 앞두고 공로연수 정기만 서기관 [청해진농수산경제신문] 공직생활 하면서 저 자신과 약속했던 다짐을 실천하고 조직의 활성화와 후배들에게 기회를 부여하기 위해 일찍 공로연수에 들어가고자 합니다. 완도군청 정기만 기획예산실장(4급)이 정년 1년을 앞두고 1월16일자로 공로연수에 들어가면서 40여년의 공직생활을 마감하는 소회를 밝혔다. 정기만 실장은 완도 신지출신으로 1973년 신지면사무소에서 공직을 시작했다. 이후 ‘84년 내무과, ’89년 6급 승진 교육훈련계장, ‘94년 농어촌개발계장, ’97년 기획계장 등 현업과 지원부서를 두루 거쳤다. ‘98년 5급 승진과 함께 청산면장, 신지면장을 역임했고 2003년 군청으로 발령받아 종합민원봉사과장, 농림과장, 사회복지과장, 지역개발과장, 재무과장 등 요직에서 근무했다. 지난 2012년 8월 4급 서기관으로 승진하여 기획예산실장으로 근무하다 금년 1월 정기인사 시기에 맞춰 공로연수에 들어가면서 40여년의 영예로운 공직생활을 마감했다. 재임중에는 90년대 우루과이 라운드 협상이 타결되면서 정부에서 농어촌발전을 위한 중장기 계획 수립이 시급한 당면 현안사항으로 대두되면서 산업과 농어촌개발계장으로 발탁인사 발령을 받았다. 휴일과 밤낮을 잊고 연구와 노력을 기울여 단 3개월만에 중장기 계획을 수립하여 타시군 공무원들이 벤치마킹한 사례는 유명한 일화로 회자되고 있다. 당시에는 계획수립의 책임감에 대한 심적고통, 가장으로써의 역할을 충분하게 하지 못해 가족들에 대한 미안함과 자료발굴 등 극심한 스트레스로 인해 공직을 떠날 생각도 했지만 참고 이겨나갔기에 이제는 공직생활 중 큰 보람으로 남았다고 후일담을 털어놨다. 이러한 공적을 인정받아 도지사 표창 4회, 장관표창 1회를 수상하였으며 2009년 2월에는 도서개발사업 추진 유공으로 대통령 표창을 받았다. 또한 완도군 공무원노조 조합원들이 선정하는 베스트간부공무원에 2010년부터 3년 연속 선정되어 인격과 품성, 근무능력은 후배들이 존경하기에 부족함이 없는 공직선배로 알려졌다. 겉모습과는 달리 풍부한 유머감각 그리고 모든 스포츠에 대한 해박한 지식으로 직장내에 웃음을 선사하는 분위기 메이커이기도 하다. 한편, 정기만 실장은 ‘직장은 제2의 가정이고 동료들은 소중한 가족이었다며 공직을 무사히 마칠 수 있도록 배려하고 도와주신 군민과 동료공직자들께 감사하게 생각하며 행복한 시간들을 추억의 저장고에 고스란히 담고 가겠다’고 소회를 밝혔다.<동부 서해식기자> 새감각 바른언론-청해진농수산경제신문www.chjnews.kr 입력201401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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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4대 완도해양경찰서장 정태경 총경 취임제14대 완도해양경찰서장 정태경 총경 취임 안전한 바다로 국민에게 신뢰받는 해양경찰이 되어 달라 ▲ 완도해경 정태경 서장 [청해진농수산경제신문]전남 완도해양경찰서는 경찰서 3층 강당에서 정태경(53세, 총경) 신임 해양경찰서장 취임식을 지난 1월3일 갖고 본격적인 업무를 시작했다. 정 서장은 취임사에서 “정부의 국정철학에 걸 맞는 마인드로 현장 중심의 업무자세를 지향해 나가며 국민이 공감하는 안전한 바다를 만들며 생동감 넘치는 활기찬 직장분위기를 조성할 것”을 강조하고 “최선을 다해 미래에 대한 긍정과 확실을 가지고 오늘 이 시점부터 열정과 사명감을 바탕으로 전문성을 갖춘 해양경찰관이 되어 달라”고 당부했다. 이어 정 서장은 취임식 이후 해상치안현황을 보고받고 경비함정 전용부두 순시와 관할 해상치안현장을 직접 둘러보며 빠른 행보를 이어갈 계획이다. 정 서장은 주위에서 온화하고 참신한 성품으로 해양경찰 업무전반에 해박한 지식이 뛰어나다는 평을 받고 있으며, 지난해 12월 부임했던 전임 김용범 서장은 남해지방청 경비과장으로 자리를 옮겼다. 한편, 정태경 서장은 서울 출신으로 한국해양대학교를 졸업했으며 지난 1992년 간부후보 공채로 입문해 남해지방청 정보수사과장 해양경찰교육원 훈련과장 등 주요 보직을 역임했으며, 부인과 2녀를 두고 있다.<서부 정완봉기자> 새감각 바른언론-청해진농수산경제신문www.chjnews.kr 입력20140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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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인정보보호 대책 국민 신뢰 얻어야<제공-연합시론> 개인정보보호 대책 국민 신뢰 얻어야 [청해진농수산경제신문]개인정보 1억여건의 유출사태 이후 정부 대책이 연일 나오고 있다. 개인정보의 무분별한 수집·공유를 차단하고 유출 금융사와 경영진 처벌을 강화하는 종합대책을 22일 발표한데 이어 금융사의 전화 대출영업을 금지하고 금융범죄 이용 가능성이 큰 전화번호를 즉시 정지하는 제도도 도입키로 했다. 보이스피싱이나 스팸 문자 발송에 이용되는 전화회선을 차단할 수 있게 된다고도 한다. 검찰과 경찰은 불법 개인정보 유통의 집중 단속에 나섰다. 불법 행위가 적발되면 '무관용 원칙'을 적용해 개인정보보호법 위반의 경우 징역 5년이나 벌금 5천만원의 최고 형량을 구형한다고 한다. 정부가 개인정보 유출 피해의 심각성을 이제야 실감하고 대응책을 허겁지겁 만들어 내는 듯 보일 정도다. 이번 유출사태 전에 진작 이런 위기감을 느끼고 대비했으면 좋았을 텐데 하는 아쉬움이 크다. 정부의 대책에도 국민의 불안함은 여전한 것으로 보인다. 개인정보가 유출된 KB국민·NH농협·롯데카드에는 탈회하거나 해지·재발급 받으려는 고객들이 줄을 서고 있다. 26일까지 그 수가 500만 건을 넘었을 정도다. 큰 불편을 감수하면서까지 이렇게 많은 국민이 카드 해지·재발급에 나서는 것은 그만큼 불신이 큼을 반증하는 것이라고 하겠다. 금융당국은 당초 정보가 유출된 3개사의 개인정보가 유통되지는 않았다고 거듭 밝혔다. 그러나 이와 달리 이들 3개사의 개인정보가 유통되고 있고 다른 카드사의 고객 정보도 버젓이 거래되고 있다는 보도가 나왔다. 온라인에서 개인정보 유통 브로커를 찾아서 접촉해보니 돈만 보내면 온갖 개인정보를 받아볼 수 있다는 것이다. 현실이 이렇다면 정부 대책은 기본부터 다시 점검해야 한다. 그동안 유출된 개인정보가 얼마나 되고 얼마나 유통되고 있는지 실태부터 조사하고 어디에 허점이 있는지를 확실하게 밝혀내야 한다. 그 결과가 심각하다면 시간과 비용이 많이 들더라도 개인정보 보호의 판을 새로 짜야 할 수도 있을 것이다. 박근혜 대통령은 27일 수석비서관회의에서 문제가 된 3개 카드사 외에 개인정보 유출이 없었는지 모든 금융사를 대상으로 철저하게 조사하라고 지시했다고 한다. '내 정보가 유출됐나' 하는 찜찜함이 남지 않도록 이렇게 명확하게 조사하고 가는 것이 국민의 신뢰도 얻고 대책도 제대로 세우는 길이 될 것으로 생각된다. 신용사회의 기본은 신뢰다. 기본이 흔들려서는 다른 게 잘 될 리 없다. 온·오프라인 결제에서 신용카드 사용이 일상화된 현실에서 금융 개인정보 보호에 관한 국민의 불신이 경제활동 위축으로 이어지지나 않을까 우려된다. 우리나라는 세계에서 신용카드를 가장 많이 사용하는 국가이기도 해서 더 그렇다. 따라서 정부는 이번 유출사태를 개인정보 보호 전반을 점검하고 새로운 틀을 짜는 계기로 삼기 바란다. 임기응변보다는 개인정보의 불법적인 유출과 유통을 체계적으로 막는 시스템을 구축해야 할 것이다. 그 과정에서 규제가 도를 지나쳐 신용과 개인정보 데이터 등을 기반으로 한 다른 경제활동이나 신산업 분야를 제약하는 일은 없는지도 살펴보기 바란다. 새감각 바른언론-청해진농수산경제신문www.chjnews.kr 입력201401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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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의자]군외면 제31대 박병수 면장 취임새의자 군외면 제31대 박병수 면장 취임 주민 소득향상에 최선을 다하겠다 ▲ 박병수 군외면장 [청해진농수산경제신문] 전남 완도군 군외면사무소 대회의실에서 200여명의 면민들이 참석한 가운데 2014년 1월17일 오전 11시 제31대 박병수 군외면장의 취임식을 가졌다.신임 박병수 군외면장은 완도군의 관문으로 농,수산업 등 해양관광의 중심지로 도약하고 있는 군외면이 소외된 지역에서 갑오년 새해에는 많은 관광객이 찾아오도록 인프라구성에 힘쓰며 주민 소득향상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군외면은 군의원 없는 지역으로 지난 9년동안 면민의 아픔과 고통을 구심점 없이 항해하면서 군외면 출신 면장이라도 부임해야 한다는 주민들의 숙원으로 6년만에 군외면 출신 박병수 면장이 취임하여 면민들의 환호와 박수를 받으며 금의환양 하였다는 것.지난 30여년간의 풍부한 행정경험을 쌓은 박면장은 1981년 8월 고향인 군외면사무소에서 처음 공직생활을 시작하여 완도군 보건의료원, 민방위과, 내무과를 거쳐 1998년 9월 문화관광과 장보고 선양담당으로 승진하여 홍보담당, 지역경제과 교통행정담당, 민원봉사과 복합민원담당, 문화관광과 관광시설담당, 기획예산실 감사담당, 예산담당 등 군 요직을 두루 거쳐 2010년 11월 지방공무원의 꽃인 사무관으로 승진하여 완도군의회 전문위원, 2011년 1월 완도군의 대표관광지인 슬로시티 청산면장과 군청 친환경농업과장을 역임하고 1월16일자 인사발령으로 제31대 군외면장으로 취임했다.한편, 박병수 군외면장은 1955년 완도군 군외면 신흥리에서 출생하여 군외초등학교, 완도중학교, 완도수산고등학교를 거쳐 바쁜 공직생활 중에 성화대학 건축학과를 졸업한 전문학사로 노모인 이정님 여사를 모시며, 부인 위태임 여사와 2남1녀를 두고 있다.<서부 정완봉기자> 새감각 바른언론-청해진농수산경제신문www.wandonews.kr/ www.wandonews.co.kr/ 입력201401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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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경찰청 9년만에 경무관 배출, 양성진 전,완도서장전남경찰청 9년만에 경무관 배출. 양성진 전,완도서장 완도지역 경찰, 두 번째 경무관 승진자 [청해진농수산경제신문]전남지방경찰청이 9년만에 '경찰의 별'인 경무관을 배출했다. ▲ 양 성 진 경무관예정자 경찰청은 9일 발표된 인사에서 양성진(49) 전남지방경찰청 정보과장(전,완도경찰서장) 등 총경 23명이 경무관 승진자로 내정됐다. 전남청 소속 총경의 경무관 승진은 1991년 전라남도지방경찰청으로 승격 개청한 이래 1994년 당시 전남청 정보과장이었던 문재진 전 광주 동부경찰서장과 2004년 당시 전남 광주 광산경찰서장이었던 고(故) 박영헌 전 전남지방경찰청장에 이어 세 번째다. 2007년 광주지방경찰청이 분리 개청한 뒤 광주에서는 2010년 당시 광산경찰서장이있던 강이순 전 전북지방경찰청 차장이 경무관 승진을 한 바 있다. 양성진 경무관 예정자는 이번 인사에서 광주·전남청 현직 총경 중 유일하게 경무관으로 승진해 의미를 더했다. 경찰대 1기 출신인 양성진 경무관 예정자는 광주 살레시오고등학교를 졸업했다. 2007년 12월31일 총경으로 승진해 광주청 정보과장과 전남청 경비교통과장, 광주 동부경찰서장, 완도 경찰서장 등을 역임했으며 2013년 7월 8일부터 전남청 정보과장으로 재직 중이다. 그는 정보,경비 업무를 두루 역임하며 정보 감각이 뛰어나다는 평가를 받고 있으며 직원들과의 소통 강화를 위해 다양한 시책을 펼쳐 온 것으로 알려졌다. 양성진 경무관 예정자는 "정확한 문제 해결을 위해 직원들과의 원활한 소통과 현장에서 답을 찾으려는 자세가 중요하다고 생각한다"며 "일선 서장 재직 시절 매주 2회 회의 없는 날을 정해 지구대, 형사, 교통 부서 등에 나가 함께 근무하는 등 소통을 위해 노력했다"고 말했다. 그는 "현장 경험을 토대로 앞으로도 불법 폭력시위와 교통 무질서를 바로잡는 등 국민의 안전과 행복을 위해 힘쓰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한편, 연합뉴스 조근영기자의 친구인 양성진 경무관 예정자는 전, 완도해양경찰서장을 역임한 김두석 경무관에 이어 전,완도경찰서장을 역임하고 경무관에 승진되어, 두 번째 경무관 배출을 한 건강의 섬 완도지역으로 전국에 알려지게 되었다.<기동취재:石泉 김용환 대표기자, 동부 서해식기자, 서부 정완봉기자, 농수산 신재희기자> 새감각 바른언론-청해진농수산경제신문www.chjnews.kr 입력201401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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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남수 전,완도군청년연합회장 대통령표창 수상정남수 전,완도군청년연합회장 대통령표창 수상 ▲ 정남수 자문위원 [청해진농수산경제신문] 전남 완도군 군외면 출신인 정남수 민주평통 완도군협의회 자문위원은 지난 12월30일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의장이신 박근혜 대통령님으로부터 대통령 표창을 받았다. 민주평통 완도군협의회 정남수 자문위원은 지난 4년간 간사를 역임하며, 각종 안보현장 견학 사업과 바다를 통한 소득향상에 기여하고, 통일역량을 키우는 데 이바지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한편, 정남수 자문위원은 전, 완도군청년연합회 회장, 민주당 완도사무실 조직부장, 평통 간사 등을 역임하였으며, 현재 사단법인 수산경영인연합회 수석부회장으로 수산인 소득증대에 열과 성을 다하며 봉사하여 주민들로부터 칭송이 자자하다.<동부 서해식기자> 새감각 바른언론-청해진농수산경제신문www.chjnews.kr 입력2014010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