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뉴스목록
-
사설- 공직사회 비리 청산해야 나라가 산다완도 해남 진도 강진 뉴스-청해진신문 www.wandonews.kr 사 설 공직사회 비리 청산해야 나라가 산다 만초유불가제(蔓草猶不可除)-호미로 막을 일을 가래로 막지말라 ▲ 石 泉 새해들어 감사원이 카지노에 드나들며 상습도박을 벌인 공무원 수십 명을 무더기로 적발한 지 채 하루가 지나지 않아 이번에는 강희락 전 경찰청장과 이길범 전 해경청장의 비리혐의가 불거져 나왔다. 총리실도 공기업 5곳의 고위간부 10여 명에 대해 비리혐의를 포착했다. 동시다발적인 공직사회의 비리확산에 국민들의 분노가 커지고 있다. 이 같은 공직사회의 비리는 그동안 정부가 수차례 공직윤리를 강조했음에도 불구하고 터져나온 것이어서 충격을 주고 있다. 또 정부부처는 물론 공기업 간부, 교사, 심지어 지자체 공무원들까지 포함돼 있어 임기말 정권의 누수까지 걱정해야 할 판이다. 이들의 기강해이는 갈수록 대담해지거나, 국민의 봉사자라는 최소한의 윤리의식마저 실종됐다. 특히 카지노를 찾아 상습도박을 벌인 공무원의 경우 가족이 나서 카지노 출입을 금지시켜 달라고 요청했을 정도로 심각했다. 6일 검찰에 의해 동시에 출국금지된 강 전 청장과 이 전 청장은 건설현장 식당 운영업자로부터 억대의 금품을 받았고 고위간부 3~4명도 포함돼 있다. 경찰청장과 해경청장을 지낸 이들을 비리 혐의로 동시에 수사하기는 처음이다. 이제 이명박 정권은 집권 4년차에 접어들었다. 이 대통령이 스스로 말했듯이, 임기말 권력의 누수를 없애기 위해서는 공무원의 비리를 뿌리 뽑을 수 있는 극단의 처방이 불가피하다. 다행히 올해는 선거 등 굵직한 정치 일정이 없어 공직사회의 부패를 척결하기 위한 최적의 시기이다. 공직자들의 부패나 기강 해이를 막기 위해서는 정부의 의지도 중요하지만 먼저 업무를 감시할 수 있는 시스템을 정비해야 한다. 특히 고위 공무원의 경우 사생활까지 침해할 정도의 엄격한 전방위 업무감시 시스템이 필요하다. 하루 출장비 250달러(약28만원) 중 남은 경비를 반납하지 않거나, 사적인 용도로 몇 달러 사용한 의원마저 문제를 삼는 미국의회의 감시시스템을 눈여겨볼 만하다. 최근 전남 Y군의 화물회사 대표는 모농협주유소 직원과 3대의 차량기름을 넣지도 않고 넣은 것처럼 해 일부 적발되어 국비인 차량유가보조금 2,400여만원을 횡령했다가 회수조치에 들어가고 관련자는 Y경찰에서 입건하였다는 소식이다. 국민의 혈세인 국비는 눈먼 돈으로 생각하는 부패시스템을 청산해야 한다. 이에 일부만 적발하고 일부는 구렁이 넘어가듯 하는 일이 또한 없길 바라며 부정수급 해당차량은 감차 처분하고 부정수급 주유소는 사업면허를 취소시키는 강력한 법규를 관계부처는 마련해야 한다는 여론이다. 또, 회사운전원으로 6년여 세월에서 비가오나 눈이오나 전남 모군에서 서울농협 물류하치장까지 농협물류를 2년여동안 급여를 받는 운전기사로 일하고 + 지난 2007년8월1일부터는 지입차주로 4년여 총6여년간 쉬지도 못하고 농협수송 일만하는 성실한 화물차 지입차주가 있다. 모친의 제사도 한번 참여하지 못하고 수송하는 영세한 지입화물차주에게 H농협에서는 농림식품부장관 표창장 상신은 커녕 계약기간이 2년이나남아 있음에도 차를 빼라 하는 강자의 횡포에 함께 지입차주와 관련없는 사안으로 계약해지를 통보하며 성실한 약자를 괴롭히는 일은 없어져야한다. 그것도 모자라 화물회사 대표는 운송비를 안주겠다하는 등 40여개월이나 화물차량 지입차주가 받아야 할 유가보조금을 직영차량(운전원을 채용해 월급을 주고 4대보험 가입)인 것처럼 서류를 작성해 횡령하고 지입차주(국토해양부표준-화물차량위수탁계약서 및 회사에서 차를 사고 지입료납부 차량)에게 지급되는 유가보조금을 횡령하고는 내 것이니 못준다. 법대로 해! 이에 직영화물차라면 왜 지입기사에게 차와 번호판은 팔아먹고 매달 지입료는 받아 챙기며 월급과 4대보험은 왜 안주니. 만나면 한번 물어보라는 동종의 화물차 사업주는 올챙이 한 마리가 전남지역 화물회사 망신은 다 시킨다며 국민신문고 게시판에 화물차 직영차량과 지입차량 구별하는 방법까지 게시 되어 있으니 초등생도 그런 수사는 다한다고 말했다. 강자인 회사대표 친척인 힘있는 00원의 간부가 전화를 하는 등 뒤를 봐준다는 소문이 사실이 아니길 바라며 약자인 지입차주는 이젠 경찰에 호소했다는 것. 강자는 유전무죄로 미꾸라지처럼 빠져나가는 수사는 없어져야 대한민국이 산다. '만초유불가제' 경구 잊지 말아야 만초유불가제(蔓草猶不可除)라는 말이 있다. 호미로 막을 일을 가래로 막지말라는, 경구는 이런 강자이며 막강한 국가의 00원에 친척이 있는 이런 사람에 이 경구를 가르쳐 주어야 할 것이다. 새감각 바른언론-청해진신문 www.wandonews.kr입력 20110111. 수정20110113
-
사설-행복한 완도군 노인 일자리 창출에서 시작사 설 행복한 완도군 노인 일자리 창출에서 시작 청산도 청소비 징수조례 제정해 여객선운임에 포함해야 石 泉 노인 일자리 창출과 재취업 운동이 펼쳐져야 한다. 전남도내 65세 이상 인구 비율이 15%에 달하는 등 고령사회로 접어들었다. 관내 청산면은 20%를 넘어서 초고령사회에 진입했다. 평균수명의 연장으로 노인인구는 증가하는 반면 출산율 감소로 연소인구층이 상대적으로 감소하면서 생겨난 현상이다. 이는 빈곤 질병 고독 등 노인문제라는 과제를 제기하고 있다. 노인들이 직면한 현안 해결은 고령자 자립사회를 만드는 게 관건이다. 고령자가 일을 통해 소득을 창출하고 독립해 살아가도록 하는 것이 최선이다.노인들이 경제적으로 자립하면 노인문제도 해결하고 국가의 경제발전도 촉진할 수 있다. 이렇게 되면 고령사회는 위기가 아니라 하나의 기회가 된다. 20년 뒤에는 15~64세의 생산가능인구 2명이 노인 1명을 부양해야 한다는 분석이 있다. 고령사회에서 노인들을 64세 이하의 경제활동인구가 모두 부양하는 것은 불가능하고 바람직하지도 않다. 고령자 자립사회를 위해서는 정년제의 유연한 운영이 절실하다. 공공부문의 정년을 평균수명의 연장 추세에 맞춰 점진적으로 늘려야 한다. 정년 후의 연장고용, 재고용 등 다양한 형태의 고용기회를 부여하고, 임금을 탄력적으로 조정하는 것이 좋다. 고령자고용촉진법의 기준 고용률을 5~6%로 상향하고 이를 의무고용제로 바꿔야 한다. 물론 젊은 층의 고용에 방해가 되지 않는 일자리를 찾아야 한다. 서로 경쟁이 되더라도 상호보완적으로 발전시켜 나갈 수 있는 분야는 얼마든지 있다. 정부 차원에서 일자리 사업에 더 비중을 두어야 한다. 재정자립도가 전국 최하위권인 도내 자치단체의 노력만으로는 한계다. 지방 정부에 부담을 주지 않는 자립형 사업으로의 전환도 필요하다. 농촌의 노인 인력을 활용한 `마을기업' 사업은 시도할 만하다. 전문성을 갖춘 공무원이 앞장서고 유관기관·단체가 일자리협의체를 구성, 보다 유기적으로 `맞춤형 일자리' 사업을 추진하는 게 중요하다. 완도군 김종식 군수가 강조하는 `행복한 완도'는 노인들의 일자리를 창출해 보급하는 데서 시작된다. 한편, 슬로시티 청산도를 찾는 관광객에게 청산도 청소비 징수조례를 제정해 여객선운임에 포함해야 한다는 여론이다. 경기도 안산시 단원구에 속한 대부도는 관광객에 마을조례로 청소비를 수년간 징구해 오고 있다. 이에 완도여객선터미널 이용에 항만이용료를 여객선운임에 포함하듯 청산도에서 나오는 여객선운임에 청소세를 같은금액으로 징구하면 완도-청산도행 운임과 청산도-완도행 운임이 동일해 관광객의 불만도 해소될 것이다. 새해에는 완도군의회 의원들이 조례제정을 하여 청소세를 징수해 청산도 노인들에게 청소일자리 창출과 인재육성 장학기금 조성에도 기여하길 촉구한다. 새감각 바른언론-청해진신문 www.wandonews.kr 입력:20101228-0103
-
청해진칼럼]복음은 정글의 법칙이 아닌 사랑과 희생이다.청해진칼럼 복음은 정글의 법칙이 아닌 사랑과 희생이다. ▲ 서해식 도민편집장 지난 5월 부활절에 KBS에서 다큐멘타리로 KBS스페셜로 방영되었던 "울지마 톤즈"는 아프리카의 가난한나라 수단 톤즈마을에서 의사 신부로 사랑의 봉사활동을 했던 이태석신부의 스토리를 담았다. 급기야 영화로 촬영되어 보는 사람에게 잔잔한 감동을 몰고온 영화가 되었다. 지난 10월14일 KBS 아침마당에 이신부의 어머니와 누나가 나와 대담방송을 하는데 이금희아나운서의 눈에 눈물이 가득하더라고요. 고, 이태석신부는 1962년에 부산에서 태어나 어렵게 공부하여 인제대 의대를 졸업하고 가톨릭신학을 한 후에 수단으로 선교사로 떠났다. 의사로 돈도벌고 세상에서 말하는 행복을 찾을 수도 있었지만 저 먼 아프리카 오지로 떠난 한국판 스바이쳐가 되었다. 한센씨 환우들의 병을 돌보며 그들의 의복과 신발도 챙겨주고 음악으로 의술로 현지인들의 마음을 사로잡은 수호천사가 되었다는 것. 지난 2008년 10월 휴가차 귀국했다가 대장암 진단을 받고 투병생활을 해오다 2010년 1월14일에 임종을 했다. 비뚤어진 청소년들에게 "울지마 톤즈"를 보여줬더니 그들이 쓴 소감문이 카페에올라 읽어보니 감동 자체였다 지난12월23일 kbs에서 2010년 감동대상으로 이태석 신부님이 선정되어 또 한번 감동을 몰고왔다. 1941년도에 아우슈비츠 수용소에서 어느날 한명이 탈출을 했다. 나치스의 독일병사는 본보기로 열명의 죄수를 끌어내어 아사(餓死)옥사로 들여보내 굶겨죽일 작정이었다. 무작위로 끌려나온 수인들은 공포에 떨었지요. 꼴베신부가 수용소에 갇혀있었던가봐요. 그신부가 뛰쳐나와 저 열사람중 한명을 구해주고 대신 자신이 그무리속에 들어가겠다고 소리쳤다. 대신 살아남은 사람은 가요비니체크 였다. 꼴베신부는 아사감방에서 복음을 전하고 의연하게 죽어갔다. 함께한 사람들도 용기를 얻었고 수용소에 남은 사람들도 꼴베신부의 희생정신을 곰씹고 인내하여 살아남은 사람들도 있었고 가요비니체크도 살아남아 꼴베신부님의 숭고한 삶을 전해주었다는 내용이다. 복음은 정글의 법칙이 아니다. 살벌한 세상을 변화시키는 동력이 기독교의 사랑이다. 경쟁에서 이기고 정상에 올라야 되며 성공해야 되는 부자로 살아야 되는 모두가 세상에서 말하는 정글의 법칙이고 약육강식의 철학이다. 복음은 내가 손해를 보더라도 내가 불이익을 당하더라도 감내하고 남을 배려하고 사랑을 나누는 것이 아닐까요? 요즈음 인터넷에 일부 목사님들의 퇴직금이 도마위에 올라 7억이니 10억이니 20억이니 등등 교인수를 돈으로 계산하는 목회자도 있는 모양이다. 월사례금 30만원으로 살아가는 농촌목회자도 있는데 너무 호사스런 목회자들의 행태를 보고 아연실색 했다. 세상 부귀영화 다 내려놓고 예수를 따르는 목회자가 된다면서도 신자들에게 십자가의 도를 전한다하면서 아직도 내려놓지 못하고 버리지 못한 욕망들을 어찌해야 할 것 인가요. 우리는 구약이 주안점이 아닌 신약의 완성된 복음으로 예수를 믿는 예수교도들이 아닌가 해서요. 마태복음 5장에 나와있는 산상수훈이 죽은 복음이 아니길 바란다. 톨스토이도 마하트마간디도 마르틴 루터킹목사도 무저항 비폭력을 실천했던것도 산상수훈에서 가르침을 받은것이다. 대문호톨스토이가 다버리고 거지처럼 죽어갔던것도 마르틴루터킹목사가 비폭력으로 인종분규에 맞섰던것도 마하트마간디가 침략국 영국에 맞섰던것도 산상수훈 말씀을 믿었기 때문이다. 사랑은 죽음보다 강하다고 한다. 고 손양원 목사는 두 아들을 죽인 원수를 사랑으로 용서하고 양아들로 삼았다해서 개신교에선 사랑의성자로 추앙받고 있다. 교계에서 일어난 불미스런 사건들도 개교회안의 싸움도 다 사랑이 실종되고 지독한 종교인이 돼버린 걸과가 아닐까요. 전혀 얼굴색도 다른 타인을 위해 목숨도 내놓은 신부도 있고 선교사도 있는데 우리들의 일그러진 자화상이 웬지 부끄럽고 추하다. 성경 마태복음 5장 38~45절에 또 눈은 눈으로 이는 이로 갚으라 하였다는 것을 너희가 들었으나 나는 너희에게 이르노니 악한 자를 대적지 말라, 누구든지 네 오른편 뺨을 치거든 왼편도 돌려대며, 또 너를 송사하여 속옷을 가지고자 하는 자에게 겉옷까지도 가지게 하며, 또 누구든지 너로 억지로 오리를 가게 하거든 그 사람과 십리를 동행하고, 네게 구하는 자에게 주며 네게 꾸고자 하는 자에게 거절하지 말라. 또 네 이웃을 사랑하고 네 원수를 미워하라 하였다는 것을 너희가 들었으나 나는 너희에게 이르노니 너희원수를 사랑하며 너희를 핍박하는자를 위하여 기도하라. 이같이 한즉 하늘에 계신 너희 아버지의아들이 되리니 이는 하나님이 그 해를 악인과 선인에게 비취게 하시며 비를 의로운 자와 불의한 자에게 내리우심이니라. 예수님은 이는 이로 눈은 눈으로 대적하라고 한 구약의 말씀도 원수를 미워하라는 옛 계명도 인용하면서 새 계명을 설파하신 것이다. 사랑은 교리가 아니다. 사랑은 성령의 은사이다. 사랑이 없으면 기독교는 화석이 됩니다. 사랑은 일시적이고 잠깐 사라지는 것이 아니고 영원한 삶의 연속이고 감동이고 동행이다. 고급승용차와 월 수백만원의 사례를 받는 큰교회 목회자들이 월 30~50만원 미만의 사례로 고통받는 농어촌 미자립교회인 작은교회 목회자들의 생활을 아시는지요. 연말을 통해 다시 뒤 돌아보는 복음의 역동성은 예수께서 지극히 낮은 마구간에서 태어나심을 아시고 산상수훈의 하나님의 말씀을 전하는 목회자로 거듭나시길 당부드립니다. 새감각 바른언론-청해진신문 www.wandonews.kr입력:20101228-0103
-
특별기고-이영호]암을 이긴 사람들은 모두특별기고-이영호]암을 이긴 사람들은 모두 ▲ 이영호 전,국회의원 청해진신문] 아래 글은 영국 옥스퍼드의대를 졸업하고 심장혈관외과를 전공한 의사이자 자신의 암을 자연요법으로 극복한 이블린 와셀루스 박사의 글로서, 1987년부터 1990년까지 암을 이긴 400여명의 사람들의 특성을 추려 놓은 것입니다. 1. 암을 이긴 사람들은 모두, 누구는 살고 누구는 죽고를 말할 수 있는 권위를 가진 사람은 아무도 없으며, 누가 언제 죽을 것이라고 시기를 말할 수 있는 사람도 없다는 것을 알고 있었다. 2. 암을 이긴 사람들은 모두, 강한 자기 이미지로 태도를 바꾸었다. 3. 암을 이긴 사람들은 모두, 치료 결과에 높은 기대감을 갖고 있었다. 4. 암을 이긴 사람들은 모두, 자신의 치유를 스스로 관리했다. 5. 암을 이긴 사람들은 모두, 스스로 개발과 치료에 대한 공부를 게을리 하지 않았다. 6. 암을 이긴 사람들은 모두, 기성 암치료법을 거부했으며, 치료약을 거부했다. 7. 암을 이긴 사람들은 모두, 어떤 종류의 것이든 외부로부터 건강에 부정적인 영향을 받지 않도록 자신을 방어했다. 8. 암을 이긴 사람들은 모두, 치유의 길로서 자연요법을 택했다. 9. 암을 이긴 사람들은 모두, 스트레스를 피했다. 10. 암을 이긴 사람들은 모두, 자신에게 인내하는 법을 배웠다. 11. 암을 이긴 사람들은 모두, 어떤 형태이건 간에 운동을 하였다. 12. 암을 이긴 사람들은 모두, 자신의 파괴적인 생활습관을 버렸다. 13. 암을 이긴 사람들은 모두, 질문을 하고 대답을 요구하는 까다로운 환자들이었다. 모두들 자신들을 위한 끈질긴 투사들이었다. 14. 암을 이긴 사람들은 모두, 한가지 약이나 치료법으로 나을 수 없다는 것을 알고 있었기 때문에, 생명력을 강화시킬 수 있는 다른 요소들과 형태들을 융화 흡수할 수 있는 길을 모색했다. 15. 암을 이긴 사람들은 모두, 무엇인가를 학수 고대하고 있었다. 삶의 목적 같은 것을. 16. 암을 이긴 사람들은 모두, 새로운 친구 관계를 개발하였다. 혼자가 아니라는 것을 다짐하면서. 17. 암을 이긴 사람들은 모두, 내적으로 고요함을 지키는 법을 찾아내었고, 유머 감각을 늘 키웠다. 18. 암을 이긴 사람들은 모두, 어떤 사람은 자연과 음악을, 또 어떤 사람은 식이보조제 등을 치유의 일부로 썼다. 그러나 공통적으로 모두 대체의료만을 사용하였다. 19. 암을 이긴 사람들은 모두, 영적활동과 사랑을 통한 치유를 추구했다. 모두 각자 자기 나름의 방법대로. 유럽에 몰아친 폭설과 한파로 영국 런던 히드로 공항, 독일 프랑크푸르트 공항 등 유럽의 핵심 공항이 마비됐다 합니다. 걱정입니다. 이제 세계속에 우리들이니까요? 우리는 서해훈련으로 긴장이 높아지고, 구제역에 조류독감....,생명을 존중하여야 하는데 아쉽고 두렵습니다. 다른방법, 예를 들면 농장별 방역체계확립 등으로 전환하여야 할 것입니다. 윗글은 좋은 사례가 될것 같아 기고합니다. 건강하시고 행복하십시오.<전, 국회의원 이영호> 새감각 바른언론-청해진신문 www.wandonews.kr입력20101225
-
언론인 김용환씨, 시민일보 전국부 부국장으로 새도전언론인 김용환씨, 시민일보 전국부 부국장으로 새도전 시민을 위한 진정한 NGO신문 종합일간 중앙지 22일 발령 ▲ 石泉 김용환 언론인 청해진신문] 본지 발행인(石泉 김용환)은 12월22일자로 시민을 위한 진정한 NGO신문 종합일간 수도권중앙지 시민일보 전국부(호남취재본부) 부국장으로 겸직 발령받아 호남권(전남, 광주, 전주)취재업무에 들어갔다. 수도권중앙지 전국부에 겸직하게 된 김씨에 따르면 서로가 스스로를 ‘정(正)’이라고 주장하기에 바빠 ‘합(合)’을 이끌어 내는 작업에 너무나도 소흘한 한국의 정치판이 매우 소모적이라고 밝혔다. 하나의 사건, 하나의 정책에 대해서 각각의 신문사가 풀어내는 보도논리가 완전 다르다. 각각의 신문사는 하나의 독립적인 언론 기관으로서, 특정한 이념이나 관점을 갖는 것은 당연한 일이다. 그리고 독자도 자신의 입맛에 따라 그것을 만족시키는 신문을 보는 것은 소비자로서의 자연스러운 권리이다. 그러나 그 관점에 유연성이 없어서는 곤란하다. 많은 사람들이 보통 하나의 신문을 본다고 했을 때 너무나도 치우친 기사는 위험하다. 더군다나 편향된 이념으로부터 자유로워지고 싶어 중립적인 기사를 원하는 독자들은 2개의 신문을 모두 읽어야 하는 수고를 들여야 한다. 신문을 사랑하는 독자이며 소비자로서 균형 잡힌 기사를 짧은 시간에 읽고 싶은 욕구는 철저하게 무시된다. 언론은 입법부, 행정부, 사법부와 견줄만한 위치에 있다고 하여 제4의 기관이라고도 한다. 국가적 공권력의 영향으로부터 자유로운, 정책과 행정에 대한 날카로운 견제를 보장하기 위해 정부 기관으로부터 독립을 시켜 놓았다. 그렇게나 높은 권위와 막중한 역할은 국민의 신임이 바탕이 되어 양도된 것이다. 기본적으로 언론은 진실을 담아야 한다. 특정한 자신들의 의견을 담기 이전에 공정하고 바른 ‘사실’을 먼저 제공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언론인 石泉 김용환은 부산건국고등학교 졸업, 성화대학교(국제관광학과, 관광전문학사)졸업, 초당대학교(사회복지과, 행정학사)졸업, 전남대 경영대학원 수료, 한국언론연구원과 한국기자협회 제15기 기자연수과정 수료. 법무부 보호관찰전문 범죄예방위원 교육과정 등을 수료했다. 주요경력은 전, 전라남도관광협회 이사, 남도일보 및 광주매일 완도 주재기자, 완도군지방행정동우회 자문위원, 완도군재향군인회 이사, 한국자유총연맹 전남완도군지부 청년회장, 한국자유총연맹 전남완도군지부 부지부장, 완도군 군민헌장 개정 자문위원, 사)전국지역신문협회 광주전남협의회장, 완도군민의 날 군민의 상 심사위원, 완도경찰서 폭력예방위원, 장보고축제추진위원회 위원, 완도로타리클럽 회원, 해양엑스포완도군유치위원(포르투칼해양엑스포현지방문), 구도회 회원, 은초록 효 실천연구원 회원, 전라남도 행정서비스헌장 심의위원 등을 역임했다. 현재 사단법인 전국지역신문협회 중앙회 조직담당 부회장, 사)완도군바르게살기운동협의회 감사, 나드리고속관광(주)대표이사, 사)완도군노인회 자문위원, 사)완도문화원 운영위원, 사랑의 김미역 북녘보내기운동본부 감사, 유)청해진신문 대표이사, 한국국악협회 완도군지부 자문위원, 성폭력상담사, 가정폭력상담사, 사회복지사(2급), 보육교사(2급)로 지역사회에서 다양한 활동을 하고 있다. 주요 상훈사항은 1999.9.28 문화관광부장관표창, 95.9.26 전라남도지사표창, 92.9.28 전남관광협회장표창, 91.1.21 광주전남재향군인회표창, 90.10.21 완도경찰서장감사장, 01.11.2 완도경찰서장감사장, 93.5.15 한국자유총연맹완도군지부 공로장, 00.6.17 구도회감사패, 98.9.12 전남대경영대학원장감사패, 98.2.27 전남대학교총장표창패, 01.4.26 완도군장학위원회위원장감사패, 03.3.12 완도군노인회감사장, 04.1.14 완도군청년회감사패, 완도군장애인연합회감사패, 05.12.30 전라남도표창, 06.6.20 사단법인전국지역신문협회공로패, 07.6.20 청산도가고싶은섬추진위원회공로패, 07.12.5 법무부범죄예방위원 해남,완도,진도지부협의회장 표창장, 2010,11,군외면 노인의날 공로패 등을 수상했다. 새감각 바른언론-청해진신문 www.wandonews.kr 입력20101222
-
최창섭 제3기 지역신문발전위원장 취임최창섭 제3기 지역신문발전위원회 위원장 취임 존경하는지역신문 사장님 제위, ▲ 최창섭 위원장 청해진신문] 제3기 지역신문발전위원회 출범과 위원장 취임에 즈음하여 우선 지면을 통해 인사드립니다. 금년을 넘기게 되지나 않을까 걱정했으나 다행히 연말 그것도 성탄을 며칠 앞둔 시점에서 주지하는 바와 같이 12월21일자로 제3기 지역신문발전위원회가 출범했습니다. 정부 추천 3인, 국회 추천 3인, 기관 추천 3인 총 9인으로 구성되었습니다. 언론현장과 이론을 겸비한 언론학 교수와 논설위원 등 언론계와 학계를 잘 아우르면서 균형잡힌 지역안배 구성으로 위원회의 활동을 전개하는 과정에서 전문성의 조화를 잘 이룰 것이라 생각합니다. 외람되게 제가 위원장으로 선임되었으며, 부위원장으로는 우병동 교수가 선임되어 앞으로 주어진 법정기간 3년에 걸쳐 지역신문발전을 위한 제반 활동을 적극적으로 수행해나갈 것입니다. 그동안 불가피하게 위촉 선임관계로 늦어진 일정을 만회하기 위해 나름대로 최선의 노력을 기우려 빠른 시일 안에 지원사업에 차질이 없도록 최선을 다할 것입니다. 그렇다고 무조건 서두름도 좋지 않다고 봅니다. 아무리 바빠도 실은 반드시 바늘귀에 껴야 하지 않습니까. 우선 무엇보다 지역신문을 이끌고 계신 사장님과 편집국장님들을 위시한 관계 여러분들께로 다가가 지역 현안에 대한 경청의 기회를 갖도록 하겠습니다. 제대로 ‘알아야 면장한다’ 하듯 주어진 역할을 제대로 하기 위한 첫걸음은 역시 여러분들로부터 직접 듣는 일이라 여겨집니다. 한번 걸러진 남의 얘기에 의존하다 보면 자칫 타성에 빠질 위험성이 높다고 보기 때문입니다. 요식적인 행정절차에 매몰되어서도 아니 된다고 믿습니다. 남의 얘기에 의존하지 않고 직접 지역신문을 이끌고 계신 여러분들과 면대면 했으면 합니다. 기존을 존중하되 새롭고 참신한 첫걸음을 함께 내딛고자 함입니다. 다시 말해 연계성과 참신성의 조화를 모색하고자 합니다. 여러분이 존재하기에 저희 위원회가 존재한다는 원천적인 사명감도 항상 되새길 것입니다. 나라 전체도 생각하는 지역언론으로서 가야할 철학과 비전을 가진 지역신문 발전을 향한 여러분들의 노고에 적극적으로 응답하기 위해 저희 위원회가 존재함을 ‘실천’으로 보여드리도록 열과 성을 다할 것입니다. 이를 위해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언론진흥재단을 위시한 관련 부처와 긴밀한 협조체제를 통한 상호보완성의 효율적인 업무체계를 수립하는데도 최선을 다할 것입니다. 그동안 관련법의 존폐여부 논란과 위상정립에 따른 원천적인 미흡함을 많이 보완해야함도 알고 있습니다. 특히 법에 명시된 자문과 심의, 의결 역할을 제대로 수행하는데 따르는 비상근 체제의 미흡함도 심각할 정도라 생각합니다. 현재로서는 비상근의 부족함속에서 ‘상임’에 준하는 ‘운영의 묘’라는 비약을 어떻게 찾아내야할지 고심할 단계입니다. 원천적인 미약한 조직체계를 보완하여 지역신문의 위상을 한껏 높이고 전체의 힘을 모아 ‘대한민국 지역신문’이라는 거대한 구축함을 첨단 기술기반 토대위에 제대로 띄워 순항할 수 있도록 올바른 지원책 마련에 심혈을 기울일 것입니다. 연구사업의 보강과 부지런한 실무 워크샵 등 현장에 도움이 될 수 있는 지원사업을 바탕으로 지속적인 지역순회 토론회를 통한 소통에도 적극 나설 것입니다. 그냥 서울에 앉아 있는 명목상의 위원회가 되지 않도록 위원들과 전문위원들이 부지런히 여러분을 찾아 나설 것입니다. 이들 일을 제대로 수행하기 위한 적합한 공간 마련도 시급히 해결해야할 과제중의 하나입니다. 여러분들도 서울방문 때마다 꼭 위원회를 찾아 지속적으로 대화를 나눌 수 있는 창구를 열어놓도록 하겠습니다. 아울러 단순 논리의 지역이라는 개념에서 벗어나야 하리라 봅니다. 서울을 포함한 모든 곳이 다 지역입니다. 지역이 합쳐 대한민국이라는 나라가 형성되듯 소극적인 개념의 지역신문에서 진일보한 보다 적극적인 개념의 포괄적인 나라전체를 함께 아우르면서 각기 지역의 특성을 최대한 고려하고 대변하는 지역신문으로 자리매김했으면 하는 개인적인 소견입니다. 국가적인 차원에서 당면하고 있는 국가안보라든가, 국민소통문제, 다문화가족 끌어안기, 환경문제 등 중차대한 그리고 지역이라는 경계선을 넘어 우리 모두가 함께 풀어갈 과제도 결코 소홀히 해서는 안될 공통의 숙제라고 생각합니다. 지역이 우선이되 전체를 아우르는 큰 그릇으로 돋보이는 지역신문의 위상도 함께 진지하게 논했으면 합니다. 제3기 출범을 계기로 새 임기를 맡은 9분의 위원들과 지역신문 경영과 편집을 책임지고 있는 여러분들이 조속한 시일 내에 함께 하는 자리를 만들어 이런 저런 제반 문제와 과제해결을 향한 방안 모색의 첫걸음을 함께 내디뎠으면 합니다. 연초 1월6-7일에 가질 첫 워크샵을 통해 나름대로 열심히 현황 파악에 전력을 다할 것입니다. 워크샵이 끝나는대로 곧 일정을 잡아 여러분들을 일차 찾아뵙도록 하겠습니다. 저는 이제까지 34년간 서강대학 신문방송학과 교수로서 봉직하다 3년전 정년(저는 의도적으로 ‘머무를 정자의’ 停年이 아닌 ‘법으로 정한’ 定年과 re-tiring을 退任이 아닌 바퀴바꿔끼기를 의미하도록 換輪을 고집하고 있답니다)을 맞이하여 오늘에 이르기까지 개인적으로 커뮤니케이션이 내포하고 있는 ‘나눔’(sharing)을 실천에 옮기기 위한 행보를 게을리 하지 않았습니다. 평생 언론과 미디어에 관련된 학계에 몸담고 있으면서 말보다는 행동을 중시하고 멀리 가는 ‘함께 더불어 나누는’ 일에 앞장서 왔습니다. 오른쪽 왼쪽을 넘어서는 正論正道의 올바른 길을 따라 지역신문 발전을 향한 여러분들의 행보에 동참하여 적극 일조를 하겠습니다. 개인적으로 부족한 점이나 위원회라는 조직차원에서 개선해야할 조언과 질책을 아끼지 말아주십시오. 현재는 제대로 된 공간 확보나 행정요원 충원 등 여러 면에서 모양이 제대로 갖춰지지 않은 미약한 기관으로 보일 수도 있습니다. 관련 부서와의 지속적인 협의를 통해 단계별로 보완 보강하면서 지역신문발전 지원이라는 차원에서 제자리 찾아가도록 중지를 모으는데 게을리 하지 않을 것입니다. 그리고 성급한 차원의 오늘이 아닌 보다 나은 내일을 함께 모색하는 차원에서 오늘의 부족함을 바라다 보았으면 합니다. 즐거운 크리스마스와 귀사의 보람찬 새해를 기원하며 2010년12월24일 성탄을 앞두고 제3기 지역신문발전위원회 위원장 최창섭 새감각 바른언론-청해진신문 www.wandonews.kr입력 20101223
-
구,완도대교(철교) 역사적 배경청해진신문 창간10주년 기획- 구,완도대교(철교) 역사적 배경 본지소장, 1992년 완도군지 520~2페이지에 기록 완도대교 구,철교 보존에 관한 주민공청회가 지난 10월11일 오후1시 군외면사무소 2층에서 정완봉 부장의 사회로 청해진신문사 주관으로 열렸다. 박정순 완도문화원장은 구, 완도대교가 6.25 때 파손된 임진강 철교였다며 방송 인터뷰 등 역사적인 보존가치가 있다고 제안 설명에 나섰지만 공청회 석상에서 구체적인 자료를 제시하지 못했다. 이날 한강대교냐 임진각대교냐는 논쟁은 완도군지를 비롯 완도대교는 달도리-원동구간 560m(넓이7.6m)를 1969년 1월에 준공한 당시 공사 시방서를 완도군이 익산국토관리청으로부터 제공받아 검토한 결과 한강북쪽 양수리의 한강대교로 정리가 되었다. 6.25전쟁 유물 한국 최초 육지와 섬이 연결된 연륙(連陸)교이며 완도군의 최초 연륙교 등으로 보아 역사적으로 문화적으로 볼 때 보존 가치가 높다며 완도군과 민간단체도 완도철교 보존은 이의 없이 만장일치로 찬성했다. 완도대교는 (구)한강철교의 잔해로 만들었다는 구체적인 과정 기록으로 한강철교 잔해물로 확정하고 보존위원회를 군외면노인회,번영회,청년회에 일임하고 완도군번영회와 협조토록 주민 공청회에서 최종 결정했다. 이에 김원욱 전,완도군번영회장의 제보로 본지가 소장하고 있는 1992년도 완도군지 520~2페이지에 기록된 구, 완도대교가 생기게 된 배경과 연륙(連陸)교 추진위의 활동이 생생하게 기록되어 구, 완도대교 역사적 배경을 연재한다. <편집자 石泉>출처:1992년 완도군지 1)완도 연육(連陸)교 ▲ 당시 해남북평면 남창리에서 3t급의 똑닥선으로 30분간을 타고 달도 동쪽을 돌아 군외면 원동리까지 도선을 타고 건넜다. -石泉- 완도연육교 가설를 위해 당시 국민운동촉진회 회장 박노민과 박열지(완도읍장) 부위원장 차평노, 차윤일, 한태오씨 등이 고생했지만 뜻을 이루어지 못했다. 이후 추진위원들은 정간용 국회의원을 앞세우고 박노민, 김동오, 한태오, 김덕수, 이태한, 지종천, 차윤일, 민옥기, 최동열, 김경석, 김천두 씨 등이 자비를 써가며 중앙으로 올라가 내무부장관 한신씨와 건설부차관 안경모씨를 찾아 협조를 요청하여 시멘트 1,000포를 지원받아 시작되었다. 공사는 완도출신 안광토건사 정형태 부사장이 직접 맡아 성의를 다하여 봉사적으로 일했다. 1963년 4월23일 해남군 북평면 남창리와 완도군 군외면 달도리간 138m를 6,000여만원의 도비 보조로 착공(1차공사) 2년만에 완공한 다음 계속하여 2차공사로 달도와 원동간 육교를 착공한 만6년만인 1969년1월31일 역사적인 개통을 하게 되었다. 총공사비는 국비1억52만1천원에 연인원 약40,000명이 소요되어 남창~달도~원동이 완전 연결됨으로써 완도는 섬의 이미지를 떨쳐버렸다. ▲ 바다가 육지라면 군민들의 숙원-연륙(連陸)교인 구,완도대교 트러스를 해상크레인으로 작업중인 1968년 교량건설 현장 사진-石泉- 특기할 것은 해태생산하는데 조류의 변화호 방해를 받지 않게 하기 위하여 교각을 세우는데 1,000만원이 소요되었으며 공사기간도 6년이 걸렸다. 또한 서울의 구, 한강(漢江)철교를 뜯어다 세운것이며 폭이 4.7m밖에 안되어 자동차 한 대가 통과할 수 박에 없는 정도였지만 군민은 만족과 흥분을 감추지 못했다. 규모를 보면 총연장 560m중 철교량 거리 128.9m 석축연장371m이고, 노폭은7.6m에 차도 폭4.7m와 인도 폭2.9m이다. 이육교가 개통됨으로서 완도군은 새로운 신화를 창조하게 되었다. 당시 연도별 사업투자액을 보면 1963년680만원, 64년325만원, 65년1,204만원, 66년2,147만원, 67년3,055만원, 1968년8,345만원 등이다. 당시의 실정을 보면 해남군 북평면 남창리에서 3t급의 똑닥선으로 30분간을 타고 완도군 군외면 달도리 동쪽을 돌아 건너왔으며 숟한 화제와 고충이 많았다.(다음호에 계속) <石泉 김용환 대표기자> 새감각 바른언론-청해진신문 www.wandonews.kr 입력 20101206-14
-
석천칼럼-내쇼날 창업자 마쓰시다를 만든 시련을 배우자石泉칼럼 내쇼날 창업자 마쓰시다를 만든 시련을 배우자 지금 당장하지 않으면 언제 하겠는가? ▲ 石 泉 마쓰시다 그룹과 내쇼날 상표의 창업자로 일본의 세계적인 부호이자 사업가인 마쓰시다 고노스케 회장(1894~1989)은 아흔 여섯의 나이로 운명할 때까지 산하 570개 기업에 종업원 13만명을 거느린 대기업의 총수 자리에 있었다. 어린시절 그는 아버지의 파산으로 초등학교 4학년을 중퇴하고 자전거 점포의 점원이 되어 일을 하면서 어머니가 그리워 눈물을 흘리던 울보였다. 그러던 그가 85년이 지난 후 일본 굴지의 기업 총수가 되었는데 어느 날 한 직원이 마쓰시다 회장에게 물었다. 회장님은 어떻게 하여 이처럼 큰 성공을 하셨습니까? 마쓰시다 회장은 자신이 3가지 하늘의 큰 은혜를 입고 태어났다며 그 세 가지 큰 은혜란 1.가난한 것 2.허약한 것 3.못 배운 것이라고 밝혔다. 그 소리를 듣고 깜짝 놀란 직원은 이 세상의 불행을 모두 갖고 태어나셨는데도 오히려 하늘의 은혜라고 하시니 이해할 수 없다고 말했다. 이에 마쓰시다 회장은 나는 가난 속에서 태어났기 때문에 부지런히 일하지 않고서는 잘 살 수 없다는 진리를 깨달았다네. 지금 당장하지 않으면 언제 하겠는가? 또 약하게 태어난 덕분에 건강의 소중함도 일찍이 깨달아 몸을 아끼고 건강에 힘써 지금 90살에도 30대의 건강으로 겨울철 냉수마찰을 하며 초등학교 4학년을 중퇴했기 때문에 항상 이 세상 모든 사람을 나의 스승으로 받들어 배우는데 노력하여 많은 지식과 상식을 얻었다. 이러한 불행한 환경이 나를 이만큼 성장시켜주기 위해 하늘이 준 시련이라 생각되어 감사하고 있다는 내쇼날의 마쓰시다 회장은 96세로 생을 마감하기까지 자신에게 주어진 불행과 시련을 오히려 하늘이 준 은혜로 생각하고 열심히 자기를 훈련하고 노력하여 누구보다 값지고 훌륭한 성공을 거두었다. 때론 하나님은 사람에게 더욱 고귀한 삶을 위해 스스로를 교만하지 않도록 가시를 주시기도 한다. 여러분의 가시는 무엇인가요? 장미는 가시가 있어서 더욱 아름답다. 2011년 새해가 한 달이면 다가오며 2010년의 한해가 저물어가고 만감이 교차하는 시대에 단 5분이라도 자신을 돌아보며 내쇼날의 마쓰시다 회장에게 준 시련을 복되게 하신 하나님의 뜻을 깊이 새겨야 함을 권면 드린다. 하나님의 말씀은 여러 계시를 받은 것이 지극히 크므로 너무 자만하지 않게 하시려고 내 육체에 가시 곧 사탄의 사자를 주셨으니 이는 나를 쳐서 너무 자만하지 않게 하려 하심이라. 이것이 내게서 떠나가게 하기 위하여 내가 세 번 주께 간구하였더니 나에게 이르시기를 내 은혜가 네게 족하도다. 이는 내 능력이 약한 데서 온전하여짐이라 하신지라 그러므로 도리어 크게 기뻐함으로 나의 여러 약한 것들에 대하여 자랑하리니 이는 그리스도의 능력이 내게 머물게 하려 함이라(고후 12:7~9) <본지발행인, 사)전국지역신문협회 중앙회 교육담당부회장 >새감각 바른언론-청해진신문 www.wandonews.kr 입력 20101206-14
-
사설- 완도군 365일 민원봉사실 해 넘기나사 설 완도군 365일 민원봉사실 해 넘기나 주민과 소통, 365일 섬김행정 전국 지자체 확산 배워야 지난 20100713-19일자 본지가 보도한 민선5기에 바라는 완도지역민의 요구사항 일부 인 3가지 사항에 대해 3개월여만에 완도군에서 지난 2010년10월5일 보내온 답변내용(검토내용)중 365일 민원봉사실 주민요구 해 넘기나, 적극적인 주민과 소통 대책에 나서야한다. 이에 민원인과 관광객의 왕래가 많은 지역을 선정해 365일 민원봉사실 설치를 요구하는 주민요구 사항에 대해 완도군의 답변내용(검토내용)이다. 현행 어디서나 민원처리제, 전자민원G4C, 무인민원발급기 설치운영(24시간), 생활민원 일괄서비스 등 정부정책사항 운영 중이며 건의사항 검토의견(요약)은 광주 서구청 외 3개소를 벤치마킹 후 우리군에 알맞은 운영방안 검토. 타기관(세무서, 금융기관 등)은 기관간 협의 후 운영여부 결정. 군본청 민원실 외 민원이동이 많은 장소에 무인민원 발급기 설치 검토 중이라는 답변이다. 그러나 365일 잠들지 않는 행정이 전국 지방자치단체로 확산되고 있으니 선진 지자체를 본받아야 한다는 지역민 C모씨(62세, 완도읍 군내리)는 외부기관에 상 받기 위한 전시행정은 타파하고 주민과 소통하는 완도군과 의회의 적극적인 대책마련이 시급하다고 말했다. 지자체들은 주민 편의를 위해 연중 24시간 민원실 등을 운영하며 각종 재증명 발급은 물론 저소득층을 위한 복지업무, 일자리 알선, 무료법률상담 등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해 주고 있다. 민원실에는 한밤중과 새벽에도 주민들의 발길이 이어지고 있으며 특히 낮에 시간을 낼 수 없는 직장인이나 맞벌이 주부들이 많이 찾는다. 광주 서구청과 경기도청에 설치된 365일, 24시 언제나 민원실은 주민의 아픔과 가려움을 해소하는 잠들지 않는 민원 해결사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24시간 잠들지 않는 민원실에는 서울·부산·포항·진주·인천 등에서도 주민들이 찾아와 급한 민원을 해결하는 사례가 늘고 있다는 것. ●경기도청 5개월 새 1만 5,000건 해결 의정부시 의정부역 서부광장에도 ‘365일 24시간 도민안방’이 설치, 운영되고 있다. 직원 9명이 24시간 3교대로 근무하며 생활민원을 접수하고 일자리 및 창업 상담, 법률·부동산·세무상담, 도서와 장난감 대출 등의 업무를 하고 있다. 도는 이 같은 민원실을 유동인구가 많은 수원역에도 설치했으며 올 하반기부터는 안양역과 부천역에도 확대할 계획이다. 또 내년 1월부터는 연중무휴 치매질환 노인과 홀몸노인을 무료 보호하는 ‘365 주간보호센터’ 100곳을 지정, 운영할 계획이다. ●광주광역시 서구 전국최초 365민원실 호평 서구는 지난 2007년 전국 처음으로 상무지구 롯데마트1층에 365 민원실(광주은행도 상주근무)을 설치해 4년째 운영 중이다. 직원 5명이 공휴일도 없이 출근해 오전 8시~오후 10시 세무·주민등록·인감증명 등 각종 민원서류를 발급해 주고 있어 주민들과 인근 전남지역 도민들의 따뜻한 사랑을 받고 있다. ●부산 기장선 군수가 직접 야간상담 부산 기장군은 지난8월부터 ‘365일 야간 민원 군수실’을 운영 중이다. 오규석 군수가 직접 나서 오후 6시부터 10시까지 각종 민원을 상담, 해결방안을 찾아주고 있다. ●한편, 완도를 찾는 관광객이 년 500여만명에 근접하는 시기에 주민들의 작은 소리를 경청하며 주민과 소통해야 하는 완도군은 언제까지 검토만 하고 있으며 군의회는 수수방관만 하고 있을 것인지? 주민의 아픔과 가려움을 해소하는 잠들지 않는 민원 해결사 365민원봉사실 설치 의지에 대해 2011년으로 해가 넘어갈 지 그 귀추가 주목된다. 새감각 바른언론-청해진신문 www.wandonews.kr 입력 20101206-14
-
이사람- 오정임 생일면장이사람- 오정임 생일면장 작지만 알찬 생일면 만들겠다. ▲ 오정임 생일면장 지난 8월 2010년 하반기 완도군 정기인사에서 생일면장으로 부임한 오정임 사무관은 완도군의회 전문위원으로 근무하다 청산면 박은경 면장에 이어 여성면장 2호로 발령받았다. 생일면은 1989년 금일읍에서 분리되어 독자적 행정면으로 승격 당시 인구가 2,700명, 2010년 현재는 918명으로 줄어 인구늘리기가 당면 과제라면서 1,000명을 우선 목표로 살기좋은 생일면 가꾸기에 주력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노화 보길도처럼 금일읍 평일도와 생일면이 연도교가 빨리 추진되기를 기대하며 다리가 성사되면 시너지 효과 창출로 인구가 늘어나고 관광객도 늘게 될 것이다. 덕우도가 전복생산으로 소득이 높아 인구가 늘어나듯 생일도는 미역 다시마 전복생산의 적지로 도시에 나가있는 젊은 향우들이 귀향하여 도전해 볼만한 곳이라며 귀농 귀어 귀촌운동도 전개해 가겠다고 말했다. 용출리에 상수도사업 공사가 진행중이며 금곡해변가요제가 관광객의 주목받는 이벤트행사가 되도록 홍보하겠다는 오면장은 여성의 부드러움과 섬세함으로 군정시책에 발맞추어 남성들만의 아성에 진입한 여성면장으로 사랑과봉사로 눈높이 행정을 구현해 여성면장을 잘만났다는 역사적인 평가를 받고 싶다고 말했다. 완도군에서 요직을 거친 경험으로 복지행정에 밝은 사랑과 친절로 독실한 크리스챤으로 슬하에1남2녀를 두고 부군은 완도경찰서 박주천 경무계장으로 완도성광교회에서 장로로 봉사하며 84세의 노모를 정성으로 모시는 효도 가정이다. <완도동부 서해식기자> 새감각 바른언론-청해진신문 www.wandonews.kr입력:20101206-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