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石泉칼럼-모든 지방자치단체에 변호사 특채해야石泉칼럼 모든 지방자치단체에 변호사 특채해야 ▲ 石 泉 전국변호사회장단이 지난 3월14일 발표한 성명서에 따르면 2012년 법조대란(法曹大亂)이 예상 된다며 변호사 실업대란이 1년 앞으로 다가왔다고 밝혔다. 정부의 로스쿨제도 도입이후 1기 졸업생이 배출되는 2012년에는 사법연수원 졸업생 1,000명, 로스쿨 출신 변호사시험 합격자 1,500명, 합계 2,500명의 신규 법조인이 배출된다는 것. 매년 사법연수원 졸업시점에 450명 정도가 미취업상태로 남아있는 최근의 경험에 비추어볼 때, 내년 상반기에는 신규 법조인 2,500명 중 1,500명 내지 2,000명 이상이 일자리를 찾지 못하는 대량 실업사태인 법조대란(法曹大亂)의 발생이 심각하게 우려되고 있다. 그러나 현재의 위기를 잘 대처한다면, 보다 많은 법률가들이 국민의 곁으로 직접 다가가서 법률적인 문제를 상담하고 해결해 주며, 법치주의가 사회의 모든 분야에 확산, 심화될 수 있는 절호의 기회로 현재의 위기(危機)는 법률시장 선진화를 위한 획기적인 기회(機會)가 될 수 있다. 마침 대한 변호사협회가 일선 시군구와 경찰서에 변호사를 1∼2인 이상 채용, 배치할 수 있게 해달라고 대통령님과 정부에 요청했다가 거절당했다는 보도를 접하고 경찰서보다 지방자치단체인 시군구에 특별 채용했으면 좋겠다는 견해다. 이 경우에는 시군구에 정치적 입지를 선점키 위한 음해 비방 진정 등으로 경찰과 검찰에 대한 내사 및 장기수사로 인한 행정공백이 초래돼 민원인의 피해예방 등의 일련의 사안과 개인적으로 아는 변호사가 없는 지역주민들도 항상 시·군·구청을 찾아가서 친근하게 변호사에게 자문을 얻을 수 있다. 획기적인 “국민 밀착(密着)형 법률서비스”의 새로운 지평이 열릴 수 있도록 조속한 입법을 추진해야 할 시기이다. 이에 변협관계자는 “전국의 228 자치단체 시·군·구청마다1~2명씩 상근적 변호사가 있어야 민원인들이 법률상담 등을 제대로 받을 수 있고 브로커들이 날뛰는 것을 막을 수 있다”며 “지방자치단체 등에 직접 요청하는 방안도 검토 중”이라고 말했다. 국민 여러분의 이해와 협조를 부탁드린다는 대한변협은 그동안 저희 법조계는 법조비리 및 전관예우 등으로 인하여 국민 여러분의 따가운 비판을 받아왔다. 이번 사태를 두고, ‘그동안 기득권을 누려온 법조계가 이번 기회에 고생을 좀 해 봐야 하는 것 아니냐’는 비판적인 의견까지도 있는 것을 잘 알고 있다고 밝혔다. 또한, 잘못한 것은 선배 법조인들인데, 그에 대한 대가를 수천 명의 어린 예비법조인들이 겪는 것은 가혹한 일이라며 신규 법조인의 대량 실업 사태는 다수의 국내 최고 수준의 인력의 역량을 사장시킴으로써 국가적인 손해로 돌아가게 될 것이라는 지적이다. 한편, 대한변협은 자리를 달라는 요청보다 입법을 통해 음해 비방 투서없는 정의로운 지역발전을 위해 전국의 시·군·구청 228 자치단체에 변호사들이 설 자리를 마련하는 일에 조속히 추진하길 바란다. <石泉 金容煥 -청해진신문 대표기자, 시민일보 전국부 부국장, 완도군번영회이사, 완도군바르게살기운동 감사, 나드리고속관광(주)대표이사, 김 미역 북녘보내기운동 감사, 초당대 행정학사, 성화대 국제관광전문학사> 새감각 바른언론-청해진신문www.wandonews.kr입력20110524-05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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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설-국가돈은 눈먼 돈, 먼저 본 놈이 임자.....사 설 국가돈은 눈먼 돈, 먼저 본 놈이 임자..... 石 泉 국토해양부는 세금계산서에 의한 국비보조금인 유가보조금 환급시스템을 개선하기 위해 지난 2009년부터 유류구매카드 제도를 시행하여 2010년부터 전면실시 중이다. 이에 주유소 측과 차주들이 공모할 경우 부정 수급이 용이한 것으로 파악되어 부정수급 환수에 따른 전국적인 수사가 필요하다는 일부 지역민의 여론이다. 국가보조금인 유가보조금 부정수급 환수는 5년간으로 지난 2006년부터 2010년 유류구매카드 전면시행 전의 서면 신청 건에 대해 가짜세금서로 주유한 것처럼 주유소와 결탁해 허위 수령한 내역을 전국의 자치단체에서 재실사를 하면 수십~수백여원의 국비유가보조금을 환수 할 수 있다는 여론으로 관계당국의 기획수사 등 대책이 시급하다.지난, 2006년부터 2011년까지(5년간) 화물차 지입차주가 받아야 할 유가보조금을 회사에서 직영차량으로 서류를 위조 등 신청해 허위 수령하고 횡령 착복해 지입차주들의 피해가 전국적으로 많다는 여론이다. 최근 전남지역에서 유가보조금 부정수급 주유소 및 화물차주, 화물회사 사장 등이 개입되어 적발 된 영광군과 해남군의 일부 사례를 국민과 독자의 알권리와 국가돈은 눈먼 돈, 먼저 본 놈이 임자가 아니라 감옥행이라는 것을 알리며, 국민의 혈세인 국가보조금을 감시해야 한다는 일부 국민의 여망에 따라 보도한다.▶영광경찰, 유가보조금 부정수급 화물차주 검거 국가보조금 2,400여만원 횡령, 영광군 환수 전남 영광경찰서는 유가보조금을 챙기기 위해 화물차 사장과 결탁 주유소에서 연료를 넣지도 않은 3대의 차량을 경유를 넣은 것처럼 허위결제, 부당이득을 챙긴 혐의(사기)로 화물차 업주 유모(56)씨를 입건했다. 경찰에 따르면 유씨는 2009년부터 지난 1년간 전남 해남지역 농협주유소에서 자신이 경영하는 냉동화물차 3대의 유류구매카드를 주유소에 맡겨놓고 운행하지도 않은 3대의 차량이 경유를 주입한 것처럼 국민의 혈세인 유가보조금을 허위로 챙긴 혐의다. 농협주유소와 결탁해 유가보조금 2,400여만원을 횡령한 사실이 영광경찰의 내사에 적발되어 화물차업주 유씨를 불구속 입건하고 영광군청에 환수조치 할 것을 통보해 최근 영광군은 2,400만원을 회수조치하고 검찰은 300만원의 벌금처분을 했다. 국민의 혈세인 국비는 눈먼 돈으로 생각하는 부패시스템을 청산해야 한다는 국민여론이다. 이에 유류구매카드 시행기간 1년분만 해남지역 농협주유소에서 부정수급한 사실이 3대가 적발되었으나 무슨 영문인지 농협주유소에 대한 해남군의 제재는 아직도 이루어지 않고 있다는 것. 화물차업주 유씨는 유가 급등으로 화물차주 부담을 줄여주기 위해 유류제품 구매시 지자체에서 일정액을 되돌려주는 국비 유가보조금 환급제도의 허점을 노려 범행을 저지른 것으로 드러났다. 한편, 당국은 이 회사 냉동화물차 다른 차량과 적발된 차량에 대해서도 영광군에서 과거 5년간 유가보조금을 서면 신청해 수령한 부분도 주유소 업자들과 결탁해 가짜세금계산서로 부정수급에 가담했다는 새로운 소문의 사실여부 확인과 함께 영광관내 화물차에 대한 전면 수사가 필요하다는 여론이다. ▶ 해남경찰, 유가보조금 부정수급 주유소·화물차주 검거 국가보조금 눈먼 돈, 부당이익 사기 148명 불구속 전남 해남경찰서는 유가보조금을 챙기기 위해 화물차주와 결탁 경유대신 보일러 등유를 주유한 뒤 경유를 넣은 것처럼 허위결제, 부당이득을 챙긴 혐의(사기)로 주유소 업주 노모(47)씨를 지난 21일 구속했다. 또 화물차주 148명도 같은 혐의로 불구속 입건했다는 것. 경찰에 따르면 노씨는 2009년 12월부터 지난해 12월까지 전남 해남에서 주유소를 운영하며 보일러 등유를 공급하고 10억원 상당의 이득을 챙긴 혐의를 받고 있다. K모(48)씨 등 화물차주 148명은 노씨와 공모해 보일러 등유를 주유받고도 경유를 넣은 것처럼 유류카드를 결제해 지자체로부터 리터당 400원씩, 각각 100만원-2천만원까지 국민의 혈세인 유가보조금을 허위로 챙긴 혐의다. 화물차주들은 이 과정에서 노씨로부터 시중 경유 가격보다 200원가량 싸게 기름을 공급받아 차량연료로 불법사용한 것으로 밝혀졌다. 이들은 유가 급등으로 화물차주 부담을 줄여주기 위해 유류제품 구매시 지자체에서 일정액을 되돌려주는 국비 유가보조금 환급제도의 허점을 노려 범행을 저지른 것으로 드러났다. 한편, 해남경찰은 "세금계산서에 의한 유가보조금 환급시스템을 개선하기 위해 2009년부터 유류구매카드 제도를 시행하여 2010년부터 전면실시 중이나 주유소 측과 차주들이 공모할 경우 부정 수급이 용이한 것으로 파악된다"며" 노씨의 판매장부 등을 조사해 정확한 허위 수령 금액을 밝혀내겠다"고 말했다. 새감각 바른신문-청해진신문 www.wandonews.kr입력 20110524-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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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별기고-무고세력 인가 양심세력 인가특별기고 무고세력 인가 양심세력 인가 정 완 봉<장로. 전, 군외면번영회장. 언론인> 완도에는 다른 지자체에 없는 단체들이 있다. 예를 들어 전국향우회 연합회 또는 완사모 등이 있다. 완도군 발전을 위한 취지는 완도군민 모두가 존중하며 공감하고 있다 그러나 최고의 단체라고 자타가 인정하는 단체들이 힘이 무거운 가 봐요. 더 힘센 단체를 만들어야할 필요성을 의심하는 사람들이 많다. 사실은 원래보다 형편없이 연약한 연합체인데 지방권력을 견제하고 감시해야할 지방의원이나 번영회, 시민단체, 청년운동가 또는 지역 언론이 그 역할과 사명을 다하지 못하고 또는 독립적인 목소리를 내지 못하고 포괄적인 연합체와 권력의 눈치만 보는 것은 아닌지 의심하지 않을 수가 없다. 일부 완도군의 양심세력들은 포괄적인 애매모한 행동을 남용하는 것은 아닌지 반성하고 싶다고 완도지역의 A어르신 등은 주장한다. 책임있는 지도자들의 잘못된 결심으로 먼 훗날 우리가 얼마나 부끄러운 행동을 했는지 금방 알 수 있을 것이다. 3만여명의 주민들에게 서명을 받아 수사 중인 사건을 힘있는 세력에게 도움을 주고 힘없는 세력에게는 여론 재판을 하여 수사에 영향을 미치게 하고 금방이라도 구속 시킬 것 같은 위압을 주었다고 재경향우 M씨는 인터뷰에서 심경을 털어났다. 완도의 책임있는 지도층은 편가르기식 서명운동 보다는 먼저 화해를 시켜야 한다고 어느 종교단체 모임에서 조심스럽게 주장했다. 완도군은 그동안 영감님들이 지역발전과 지역 경제를 위해 수많은 사업을 유치하고 노력해온 것은 군민 모두가 잘 아는 사실이다. 그러나 한가지 아쉬운 것은 군민대통합을 잘했다고 말할 수는 없을 것이다. 그동안 진보신문대 보수신문사의 대결, 의회와 행정간의 대결, 의회와 지역신문간의 대결, 행정과 일부언론의 노골적인 대결로 허위사실 적시로 최근 대법원에서 실형이 확정 된 것이다. 사실이 아닌 것을 사실처럼 아무리 부인해도 건전한 비판이라고 말하기는 너무나도 도를 넘어 선 듯 하다. 필자도 완도군으로부터 엄청난 특혜를 받았다고 하는 지역신문의 오보 때문에 같은 언론인으로서 한없이 슬프고 가슴이 아팠지만 선배언론인으로서 무조건 용서를 베푸는 것이 같은 언론인으로서 할 수 있는 일은 전부였다. 끝내 M기자는 완도를 떠났지만 모 단체의 허위사실 적시로 최근 대법원판결로 편집국장과 함께 실형이 확정되었다는 소식을 들었다. 김대중 전,대통령님의 햇볕정책은 북한 동포만 해주라는 정신이 아니다. 만약 북한에게만 극한 된 정책이라면 좌익이라는 오명을 벗어나기가 어려울 것이다. 햇볕은 국내정치에도 필요하고 지방정치에도 필요하는 종교적인 교훈이라고도 말할 수가 있다. 승자의 아량과 패자의 승복은 예로부터 희망해온 정치의 규범이다. 그러나 일부 주변세력들은 선거의 참패를 인정하지 못하여 언제나 세상을 시끄럽게 만들고 선거 때만 되면 일 잘하는 영감님들을 힘들게 하는 것이다. 영감님들이시여 자비를 베푸세요. 당신들은 완도군의 최고의 어른들입니다. 뭐가 부족하여 주민들로부터 오해를 받습니까? 지금 일부 주민들은 만약에 무고음해 세력이라는 사람들에게 실형을 주지 못한다면 연합세력들이 양심세력을 탄압했다고 볼 수밖에 없다고 주장하는 사람들이 술좌석에 안주삼아 이야기가 나돈다. 역시 양심세력이라고 주장한 사람들도 권력자들이 연합하여 끝까지 척결한다고 하니 본인들도 끝까지 투쟁해서 부정부패를 밝혀야 한다며 좌파와 우파 싸움으로 어쩔 수 없이 절벽에 처해진 상황으로 치닫는 듯하다. 완도군이 이렇게 막가파로 가서는 안 됩니다. 그것은 여러 주변사람들이 고래싸움에 새우 등이 터질 수가 있기 때문입니다. 양쪽 세력들도 주변사람들이 선의에 피해를 보는 것은 원치 않다는 느낌이다. 그래서 지역이라서 이리 피하고 저리 피하다보니 불발탄도 생긴 것 같다. 그러나 실체는 하늘이 알고 땅도 알고 지나간 소도 웃는 일 가지고 감정싸움만 계속 한다면 완도군은 비젼이 없을 것이다. 감정은 감정을 낳고 원수는 원수를 낳습니다. 완도를 움직이는 회장님들이여 서로가 서로를 화해합시다. 용서합시다. 그리고 사랑합시다. 누구든지 죄 없는 사람은 돌팔매 질 하시라는 예수님 말씀이 생각납니다. 대다수 군민들은 보궐선거도 원치 않고 양심세력 탄압하는 모습도 원치 않습니다. 어느 노파는 서명하라고 대놓고 말하니 차일피일 미루다가 어쩔 수 없이 서명했는데 지금심정은 미안합니다. 죄송합니다라고 했다. 정완봉<장로. 전, 군외면번영회장. 언론인> 새감각 바른언론-청해진신문 www.wandonews.kr입력201105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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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 설]세계 사법사상 초유의 인권유린 사건사 설 세계 사법사상 초유의 인권유린 사건‘세 번 구속 세 번 무죄’ 의인(義人) 박주선 청해진신문] 최근 강진 황주황 군수의 장학재단 관련 경찰수사와 관련해 지역주민 500여명이 광주경찰청에 몰려가 항의 및 완도지역에서는 군민, 향우 3만여명이 음해 비방없는 완도를 만들자며 서명에 돌입하는 등 일련의 지역정가 사태를 안타깝게 여긴다. 이에 세계 사법사상 초유의 인권유린 사건인 ‘세 번 구속 세 번 무죄’ 의인(義人) 박주선 국회의원 사건을 본지는 다시 국민의 알권리 차원에서 알아본다. 의인(義人) 박주선 국회의원은 지난 1974년 2월 서울대 법대를 졸업한 동년 3월 제16회 대한민국 사법시험에 수석으로 합격하여 검사로 임명받아 1989년3월부터 1990년 11월까지 우리지역 광주지방검찰청 해남지청장(동백장학회 설립)을 지냈다. 그는 대검 중수1,2,3과장과 서울지검 특수1,2부장검사를 거쳐 대검찰청 수사기획관 (DJ비자금 수사 유보 결정)과 대통령 법무비서관을 거친 대한민국 최고의 법조인이 세계 사법사상 초유의 세 번 구속 세 번 무죄의 참혹한 시련을 이겨낸 호남의 등불이다. 이에 국가인권위원회는 ‘피의사실 공표와 인권침해’를 주제로 한 공청회를 개최했고 ‘박주선 인권유린 사태’를 주요 피해사례로 다루면서 국가적 차원에서 자성의 기폭제가 되기도 했다. 지난 2005년 5월 22일자 한겨레신문 인터뷰에서 박주선 의원은 “사회질서 유지를 위해 국민에게서 권한을 위임받은 검찰입니다. 검찰은 이에 따른 책임도 반드시 져야 합니다.” 그는 서울지검 특수1·2부장을 역임하고 청와대 법무비서관에 이르기까지, 김영삼·김대중 정권에서 ‘잘나가던’ 검사였다. 그런 그가 세차례나 검찰에 구속되고 번번이 법원의 무죄 판결을 받았다. “(나라종금 및 현대 비자금 사건) 수사 검사로부터 ‘이 사건은 기소할 수도 없고, 기소해도 무죄인데 위에서 자꾸 하라고 한다’는 말을 똑똑히 들었다”고 그는 말한다. 박 전 의원은 “기본적으로 국민의 신뢰가 있어야 검찰의 수사 결과가 존중받을 수 있다”며 “상대방이 수사 결과에 승복하는 것은 물론 검사 스스로도 납득할 수 있는 수사여야 한다”고 힘주어 말했다. 그는 또 검사를 총을 든 군인에 비유하기도 했다. “총기사고로 무고한 사람이 다치면 해당 군인뿐 아니라 지휘관이 연대책임을 지는 것처럼 검찰도 마찬가지여야 한다”는 것이다. 한겨레신문에 따르면 대검찰청 차장검사를 지낸 김학재(66) 변호사는 지난 2007년1월 정상명 검찰총장 앞으로 진정서를 냈다는 것. “불법·부당한 수사를 받았다”며 자신을 수사했던 후배 검사들을 징계해 달라고 요구한 것이다. 그는 ‘법조브로커’ 윤상림(59·구속)씨한테서 사건을 소개받고 돈을 건넨 혐의로 기소됐다. 이건 역시 서울중앙지법은 이 혐의에 무죄를 선고했다. 대검 중수부 과장과 일선 지검 특수부장을 지낸 김 변호사는 “직접 (수사를) 당해보니 너무나 고통스럽다. 검찰의 수사 관행을 고쳐야 한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검찰의 수사 관행에 근본적인 변화가 있어야 한다는 지적이 나온다. 전문가들은 강압 수사를 근절하자면 검찰이 직접 범죄 정보를 입수해 수사에 착수하는 인지(특별·강력)수사 패러다임을 바꿔야 한다고 입을 모은다. 인지수사의 가장 큰 문제로는 피의자나 참고인 등에 대한 압박이 꼽힌다. 폭행 등 가혹행위는 거의 사라졌지만, 폭언 등으로 모욕감을 주거나 잦은 소환조사로 지치게 만든 뒤 자백을 유도하는 수법은 여전하다는 얘기다. 김학재 변호사는 “내 혐의를 입증하기 위해, 참고인의 변호사법 위반 전과를 악용해 거짓진술을 받아냈다”고 주장했다. 실제 이 참고인은 법정에서 “네댓 차례 검찰에 가서 진실을 말해도 안 믿어주고, 반복된 질문을 수없이 해 도저히 견딜 수 없었다”며 울먹였다. 수사가 제대로 풀리지 않으면 다른 범죄 혐의로 기소하는 ‘별건 수사’ 관행도 문제다. 특별수사 경험이 많은 한 변호사는 “뇌물 사건에서 기업인이 진술을 제대로 하지 않으면, 탈세나 횡령 혐의를 수사해 구속한 뒤 나중에 (뇌물사건에 대한) 진술을 받아내는 경우가 많다”며 “탈세는 기업의 존폐가 걸린 문제여서 탈세 혐의를 수사한다고 겁을 주면 대부분 뇌물을 건넨 사실을 털어놓는다”고 말했다. 지난번 대구지법에서 정치인에게 돈을 건넨 혐의로 기소된 한 기업가는 법정에서 “검사가 진술을 번복하면 회사에서 수천만원을 빼내 쓴 혐의로 추가기소하겠다고 압박했다”고 증언했다. 사법정의 세우기 위해 ‘극단의 길’도 생각했던 ‘의인(義人) 박주선’은 지난 2008년 1월9일 ▶하늘이 내린 시련도 이겨낸 '박주선의 아름다운 부활 출판기념회에서 “사악한 정치세력에 대한 준엄한 심판이자 진실과 양심의 승리” 라며 그는 “지금은 무죄가 나더라도 ‘견해 차이’라는 단순하고 자위적인 변명으로 책임은 유야무야된다”며 “무죄 평결을 인사에 반드시 반영해야 하는 것은 물론, 무죄 평결 과정에 외부인을 참여시켜 검찰권의 무분별한 행사를 통제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새감각 바른언론-청해진신문 www.wandonews,kr/ www.wandonews.co.kr/ 입력 20110408-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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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해진칼럼]인류의 대 재앙 현재 진행형이다...기도하며 겸손을청해진칼럼 인류의 대 재앙 현재 진행형이다...기도하며 겸손을 서해식 도민편집장 청해진신문] 지난20세기말 시한부종말론이 기승을 부리고 정통적인 교단의 목사들도 세대주의 종말론에 물들어 구약 다니엘서와 요한계시록을 인용하며 종말론에 편승하여 상당히 시끄러웠습니다. 666바코드로 통제할 적그리스도 정부가 출현하며 EC 유럽공동체가 적그리스도 정부라고 했습니다. 다니엘서의 열뿔 열발가락이 EC 열나라라고 했으나 열여섯 나라로 늘어나자 안절 부절했습니다. 공중에서 나팔소리 울릴 때 휴거가 일어난다면서 다미선교회는 관심의 표적이 되었지요. 전국에서 설자리가 없어 완도 대야리 산속으로 총본산이 밀려났으며 기다리는 종말은 오지 않았고 밀레니엄 새천년이 기대 속에 시작되었지요. 2001년 9월11일 뉴욕의110층 국제무역센터 쌍둥이빌딩이 납치된 비행기의 공격으로 처참하게 붕괴되는 모습을 목도하는 인류는 21세기가 순탄치 않을 것임을 예감했습니다. 몇년전에 서남아시아를 강타한 대지진과 쓰나미로 엄청난 재난을 당할 때도 우리는 태연한척했습니다. 지난해 중남미 아이티에서 발생한 대 지진에도 남의 일인양 했습니다. 뉴질랜드의 지진도 큰 두려움없이 넘길 수 있었습니다. 며칠전의 진도9의 일본열도를 뒤흔든 강진과 15m높이로 시속700km로 몰아닥친 쓰나미의 위력으로 도시와 마을들이 초토화된 현장상황을 시시각각 TV를 통해보면서 미증유의 사태앞에 공포와 충격을 감출수가 없었습니다. 첨단과학과 물질문명도 인간의 자존심도 미친듯이 달려드는 환경재앙 앞에 하찮은것에 불과했습니다.그 렇게도 안전성을 자랑하던 일본 유수의 원자력발전소가 붕괴되고 방사능이 유출되어 원자핵의 공포가 확산되는 것을 볼 때 일본만의 문제가 아닌 전인류의 생존문제로 두려운 그림자가 드리워지고 있습니다. 얼마전에 포세이돈 어드벤쳐 영화를 봤습니다. 1400명을 태우고 뉴욕항을 떠나 유럽 그리스로 항해하던 8만1천톤급의 초호화여객선은 12월31일밤에 300여명의 vip손님들이 연회실에서 망년회를 열면서 대망의 새해를 기약하고 있었습니다. 예기치 않은 기상악화로 47m의 거대한 너울성 파도가 배를 향해 몰려오고 배는 순식간에 격랑에 떠밀리어 뒤집어지고 말았습니다. 주인공 진 해크만목사가 반대를 무릅쓰고 뒤집어진 배 밑창을 향해 탈출해가는 과정에서 우여곡절을 겪는 내용입니다. 일단의 구난 대상자들이 해크만의 조언을 마다하고 선미 부분을 찾아간다던지 다른 방향을 탐색하던 사람들은 죽고 맙니다. 구사일생으로 배 밑창까지 오른 일행들은 출구에 까지 당도하여 증기밸브가 열려 열기와 연기로 가득하여 탈출이 어려워지자 해크만목사가 밸브를 잠그면서 밑에 불속으로 떨어져 죽게되고 6명정도가 마지막 구조대에 의해 살게된 이야기인데 해크만목사의 마지막절규가 메아리칩니다. 절대자 하나님께 도와달란 말은 하지 않겠소 방해나 말아주시오! 인생이란 나그네라고 합니다. 누구는 유배지에서 귀양살이 하고 있다고하던군요. 쓰나미로 사라져간 건물속에 통장도 현금뭉치도 귀금속도 많이 있었을테지요. 천하보다 귀하다는 무수한 생명들은 어쩌고요. 성경에 노아의 홍수 무너진 바벨탑. 소돔과고모라 멸망 등을 교훈 삼으라고 우리는 익히 알고 있습니다. 지나간 사건이 아닌 현재 진행형임을 깨닫게 되었답니다. 지난번 kbs가보여준 아프리카 원시림 콩고가 눈에 시리도록 아름다워 보입니다. 미워하지 맙시다. 인류의 문명과 문화도 높은 빌딩도 대통령도 부귀영화도 다 부질 없는것 아웅다웅 살 필요가 뭐가 있습니까? 야단법석을 떨어도 사람이 만든 무기보다 무서운 것이 환경 재앙인 것을 알고 다 내려놓고 인류의 생존을 위해 하나의 목표로 지향해 가야합니다. 이른바 주류 정통 목사님들 저주 설교들 그만하십시오 지난날 중세기 때 서구 기독교국가에 수백만이 흑사병에 걸려 몰사 당한것이라던지 십자군전쟁 때 기독교 국가인 터키가 이슬람군에 패해 무수한 교회당들이 십자가가 떼어지고 이슬람사원이 된 사건들을 뭐라 설명 할 건가요? 대 재앙들을 하나님이 허락한 것이라든지 아니면 사탄이 준 것이라던지 자연 발생적인 것인지 논쟁의 여지가 있습니다. 우리에게 닥칠지도 모를 불가해한 재난들을 어찌 제한된 인간의 논리로 설명할건가요. 조용히 기도하면서 경건하게 살며 겸손해지는 겁니다. 새감각 바른언론-청해진신문 www.wandonews,kr/ www.wandonews.co.kr/ 입력 20110408-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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슬로우시티-청산도 황금빛으로슬로우시티-청산도 황금빛으로 봄ㆍ여름ㆍ가을ㆍ겨울 뭍사람을 불러 들인다. 낭만의 지리해수욕장, 서편제 돌담길… 섬 전역 갯바위는 천혜의 낚시포인트 ▲ 청산도 유채 관광객 ▲ 청산도-슬로우시티 영화 불새의 늪, 서편제 촬영지로... 봄의 왈츠 드라마촬영지로 유명한 청산도 당리마을 황톳길. 돌을 쌓아 만든 담장과 아담한 오솔길에 옛 정취가 묻어난다. 아시아 최초로 '전통을 보존한 느림의 도시'인 슬로시티로 지정된 완도는 청산도의 입구인 도청리 선착장에서 왼쪽길로 방향을 잡으면 서부권의 지리, 국화리, 진산리로 이어지고 오른쪽길로 방향을 잡으면 동부권의 당리, 읍리, 청계리 원동리를 거쳐 신흥리에 다다르게 된다. 청산도에는 관광객과 주민들의 편의를 돕기 위해 마을버스인 '나드리 마을버스'와 대형 공영버스 1대, 투어용 셔틀 중형버스 1대가 운영되고 있다. 특히 완도군의 지원으로 지난 2008년부터 운행하기 시작한 나드리마을버스는 12인승차량으로 청산도 서부권과 구장, 권덕권을 20년만에 운행하고 있는 것이 특징이다. 느림의 미학 슬로우시티 청산도의 서부권인 도청~지리, 국화, 진산구간(왕복 사십리 길)과 도청~구장, 권덕 구간(왕복 이십리 길)은 20여년 동안 버스가 운행되지 못한 오지 마을이었다. 주민들은 택시 아니면 걸어서 왕복 사십리 길을 걸어 다녔다. 주민들의 숙원을 전, 정성희 청산면장과 마을 이장단, 어촌계장을 비롯 각마을 부녀회장단, 특히 전, 이해택 청산면노인회장 등이 나서서 완도군에 건의하고 본지에서도 수차례 보도를 통해 주민들의 교통불편사항을 전해 완도군(김종식 군수)이 20여년의 주민불편 숙원사업을 해결하여 마을버스 개통시에는 SBS TV에서 전국에 방영하기도 했다. 이 나드리마을버스는 오전 5시55분부터 오후 6시45분까지 하루에 총 7차례 움직이며 인근에 구간이 짧은 생일도마을버스는 주민과 협의하여 3,000원의 편도요금을 받고 있지만 청산도나드리 마을버스는 긴구간이지만 1,300원의 편도요금으로 만성적자에 시달리고 있으나 주민들의 심부름꾼으로 최영미(마을버스 대표, 청산면도청리)씨는 노인들에게 봉사하는 마음뿐이라며 여성의 몸으로 직접 운전을 하고 있었다. 그럼에도 종전 군수선거에 떨어진 모군의원과 완도A신문은 사실여부를 확인하지 않고 지원을 제일 많이 받는 것처럼 허위 왜곡보도를 일삼아 지역 주민들로부터 지탄의 대상이 되었다는 것. 최근 본지에서 알아보니 12개읍면의 공영버스 지원금 중에서도 생일도마을버스 보다 적은 제일 꼴찌 지원금을 받고 있었다. 똑같은 운행조건도 아니며 주민부담요금도 3,000원과 1,300원으로 배이상 차이가 나고 군지원금도 12개읍면 공영버스 중에 제일 적은 지원금의 악조건에서 운행하는 청산도나드리 마을버스에 관계당국의 행정개선이 이루어져야 할 필요가 있다며 25인승의 중형차로 교체 되어야 한다고 주민들은 강력히 지적했다. 또 나드리마을버스보다 코스가 더 많은 청산공영버스는 동부권을 경유한다. 도청항에서 출발해 당리, 읍리, 신풍리, 청계리, 양지리, 즉흥리, 신흥리, 동촌리, 상서리 등을 논스톱으로 왕복한다. 구장, 권덕구간도 운행하며 아침 첫 차는 5시30분으로 하루에 10차례를 운영한다. 청산도를 찾는 관광객 대부분이 승용차를 직접 가져오거나 택시를 이용해 관광을 하기 때문에 마을버스는 주민들이 주로 이용하지만 젊은 층을 중심으로 한 이용객 수도 적지 않다. 최근 가족단위 관광객이 증가해 9인승의 대형택시가 흑산도와 울릉도처럼 도입되어 운행해야한다는 목소리가 높아가고 있다. 완도군은 타지역 섬에서 관광객을 위한 9인승 대형택시 에 대한 벤치마킹을 해야 할 것이다. 또한, 최근에 청산도 셔틀버스가 운행되어지고 있다. 25인승 차량1대가 운행되고 금년부터는 전세버스를 임차해 성수기에 운행할 계획이며 완도군의 지원으로 청산도 일주 구간을 관광객을 대상으로 운행할 계획이다. ▲ 청산도 찾는 관광객 인파 ● 서부권 코스 나드리마을버스가 경유하는 서부권 코스의 지리마을에는 청산면의 대표적인 해수욕장인 '지리해수욕장'이 있다. 이곳은 아름다운 일몰이 유명하며, 앞으로는 폭 100m 길이 1.2㎞의 백사장이 펼쳐져 있다. 모래사장 뒤에는 200년 이상된 노송 500여 그루가 병풍처럼 둘러처 있다. 바닷물이 깨끗하고 수심이 완만해 가족단위 해수욕에 적당하며, 곱고 부드러운 모래는 찜질하기에도 안성맞춤이다. 노송 숲 사이로 잔디밭으로 이뤄진 야영장이 있다. 갯바위에서는 언제든지 갯바위 낚시를 즐길 수 있다. 청산도는 우리나라 최대의 바다 낚시터로 이곳 역시 감성돔과 농어, 우럭 등 고급어종이 풍부한 곳이다. 섬 북동쪽의 끝에 위치한 진산마을에는 진산리 '갯돌밭해변'이 있다. 사람들이 많지 않아서 가족이나 연인끼리 호젓하게 해수욕을 즐기기에 좋고 야영에 좋은 입지를 갖추고 있다. 모래없이 갯돌로만 이뤄진 천혜의 해변으로 발바닥에 닿는 둥글둥글한 갯돌이 모래사장과는 다른 이색적인 분위기를 느끼게 한다. 해변 서쪽의 개울을 따라 거슬러 올라가면 깊은 계곡과 해안선이 어우러진 경관이 펼쳐진다. 주변의 갯바위 역시 낚시 포인트다. ● 동부권 코스 대형 청산공영버스가 경유하는 동부권 코스에 위치한 당리마을에는 영화 서편제와 드라마 봄의 왈츠 촬영지가 있다. 청산도는 우리나라 영화사상 최초로 100만 관객을 돌파했던 영화 서편제가 촬영된 곳으로 남도의 여러 곳이 촬영지였지만 당리마을은 유봉일가가 황톳길을 내려오며 진도아리랑을 부르는 장면이 촬영된 곳으로 유명하다. 서편제의 '진도아리랑'을 찍은 아담한 오솔길은 선창에 내려 오른쪽으로 걸어서 가까운 곳에 있다. 자연석을 쌓아 만든 담장과 단아한 골목길이 옛 정서를 불러일으킨다. 당리의 봄의 왈츠 세트장은 청산도를 배경으로 또 KBS 2TV 드라마 봄의 왈츠의 주배경이 됐던 곳으로, 당시 드라마 세트장이 그대로 보존돼 있어 이국적인 볼거리를 제공한다. 또 신풍리 옆의 부흥리에는 구들장 논이 있다. 구들장 논은 구들을 깔듯 바닥에 돌을 깔고 그 위에 흙을 쌓아 만든 논이다. 구들장 논은 어족자원은 풍부했으나 논이 없어서 쌀이 귀했던 시절에 흙이 귀한 섬마을 사람들이 흙을 아껴서 농사를 지어야 했던 생존 방식을 보여준다. 청산공영버스와 나드리마을버스가 각각 2회씩 구장리와 권덕리로 향하면 청계리의 범바위가 눈앞에 나타난다. 범바위에 오르면 남쪽 여서도와 멀리 제주도가 보이고 동쪽으로는 덕우, 황제, 장도, 거문도 등이 펼쳐진다. 한편, 슬로시티 청산도 걷기축제 기간과 성수기에는 완도항에서 청산도항까지 청산농협(조합장 지복남) 선사에서 아시아슬로시티1호 등과 함께 선박을 용선해 수시로 운항하고 있으니 관광객의 해상교통이 원활하게 이루어 질 것으로 예상된다. <石泉 김용환 대표기자> 새감각 바른언론-청해진신문 www.wandonews.kr/ www.wandonews.co.kr/ 입력 20110323-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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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 설]방사능 완도 해조류 해독효과 탁월사 설 방사능 완도 해조류 해독효과 탁월 군정 음해 비방자 치료 해독도 되었으면... 청해진신문] 일본 원전 사고로 방사능 물질 확산 공포가 좀처럼 가시지 않고 있는 가운데 전남 완도산 김, 미역, 다시마 등 해조류가 크게 인기를 끌어 많이 팔리고 있다. 방사능 해독에 탁월한 효과가 있는 요오드 성분이 이들 해조류에 다량 함유돼 있다는 최근 언론보도가 이어지기 때문에 평소보다 지난해 대비 최고 4배까지 판매량이 급증하고 있다. 지난해 대다수 완도군민들은 정치적 사리사욕에 물든 일부 몇몇 사람이 군정을 음해하여 200여명의 공무원과 그 가족, 군민들이 수개월동안 서울경찰청까지 전화 한통에 올라오라 하면 1박2일~ 2박3일의 일정을 소비하며 수개월간 불려 다녔다는 것. 경찰청은 참고인들에게 교통비라도 제대로 지급했는지... 재광완도군향우 J씨는 매우 한심하다며 완도 해조류를 먹여 군정 음해 비방자 치료 해독도 되었으면... 한다며 언제나 건강의 섬 완도 명성을 되찾을 지 고향 걱정이 태산이다. 전남 완도군은 청정해역으로 연간 20여만 톤의 해조류를 생산하고 있으며 김은 전국의 15%, 미역 27%, 다시마 78% 생산량을 각각 차지하는 해조류 최대 생산지다. 신문을 읽다보면 신문이 무엇을 말하려고 하는 것인지 각 신문사마다 입장 차이가 있음을 알게 된다. 완도지역신문의 기사만 보더라도 청해진신문과 완도신문의 기사는 같은 사건에 대해서도 그 해석이 전혀 다르다는 것을 어렵지 않게 알게 된다. 과거 완도군청년회(회장 황경인)가 주축이 되어 전 사회단체가 핵폐기장 유치를 반대하고 있을 때 청해진신문은 핵이란 무엇인가로부터 시작해 기획기사를 수 없이 보도하며 청정해역을 우리 후손에게 보존하여 주자며 분명한 반대 입장을 군 청년회와 함께 고수했다. 이에 완도신문은 전, 발행인이 핵폐기장 유치위원으로 활동하며 찬성에 동참하며 본지 발행인과 모일간지 N일보 기자와 셋이 만난 커피숍에서 반대만 하지 말고 중립만 지켜주면 한수원에 말해 자기신문같이 인쇄비를 지원 해주겠다고 제안했으나 청해진신문은 한마디로 NO하며 핵폐기장은 완도에 들어 설 수 없다고 분명히 했다. 언젠가 밀약은 역사에 밝혀지며 언론은 정론직필로 언론이 기울면 사회가 기울기 때문이다. 현재 완도군정을 시끄럽게 음해 비방하는 세력들은 자기들 입에서 누구누구가 경찰청에 진정을 했다는 등 소문에 따르면 실명이 나돌기 시작했다는 것. 역사는 진실을 밝히기 때문이다. 시간이 문제이지 만 지방자치단체장 선거에 선점하기 위해 모당 홈페이지에 상대후보를 음해비방 한 세력들이 공천에 유리하게 작용하겠지 하며 허위사실을 게시했지만 서울명문대 교수도 개입했니 안했니 하며 경찰조서를 받았다는 등의 소문이 들려온다. 소위 다음 국회의원선거에 출마하려한다는 사람이 얼마나 도움이 될지 몰라도 주민들은 실명을 거론하며 소문이 자자하다. 우리말 속담에 "세치 혓바닥이 우리 몸을 베는 칼"이란 말이 있다, 혀는 그 길이가 세치에 지나지 않지만, 이 혀를 잘못 놀려서 큰일을 그르치는 경우가 많다 혀는 가장 짧으면서 가장 위험한 무기이다. 혀를 잘 놀려 말 한마디로 천량 빚을 갚는가 하면 혀를 잘못 놀려 힘들게 쌓아올린 공든 탑이 하루아침에 무너지는 경우도 많다 '진실을 공평히 보도한다. 평론은 중정을 관철한다.'는 것이 청해진신문의 기본이고, 중립적인 태도를 취하는 것이 오히려 더 어렵다는 것을 모르는 바는 아니다. 하지만, 독자의 입장에서는 대립되는 주장 중에서 어느 주장이 더 설득력이 있는지 정도는 알았으면 한다. 그것이 설령 청해진신문만의 의견이라고 할 지라도 말이다. 한편, 완도 해조류를 먹여 군정 음해 비방자 치료 해독도 되었으면... 한다며 언제나 건강의 섬 완도 명성을 되찾을 지 고향 걱정이 태산이라는 재광향우의 말에 깊은 찬사를 보낸다. 새감각 바른언론-청해진신문 www.wandonews.kr/ www.wandonews.co.kr/ 입력 20110323-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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石泉칼럼]다도해해상 국립공원은 대책 세워라石泉칼럼 청산도에 멧돼지 극성 다도해해상 국립공원은 대책 세워라 石泉 김 용 환 ▲ 石 泉 청해진신문] 슬로시티 청산도는 전국에 알려진 관광명소로 많은 관광객이 찾는 이곳에 지난해부터 인근 생일도 등에서 바다를 헤엄쳐 건너온 야생 멧돼지가 노부부가 애써 가꾼 고구마 밭 등을 마구잡이로 먹어 치우거나 망가뜨리고 있어 주민들은 국립공원의 미온적 대처에 대책을 지적하고 나섰다. 육지의 수확기 농장을 멧돼지가 떼거리로 달려들고 지난번 생일도에서 염소를 마구잡이로 먹어 치우고 있다는 괴물출현 보도를 신문이나 TV에서 접하고 있다. 섬지역 청산도에서 농업인들은 멧돼지 극성으로 올해 밭농사는 실농이라고 망연자실, 그 대책을 당국에 호소하고 있는 실정이다. 일부 노인들은 농사를 생업으로 하지만 할 말을 잃은 지 오래다. 정도의 차이는 있어도 지난해부터 당해야 하는 수난이기에 말이다. 하지만 그 대책의 하나로 남획이나 포획 박살은 안 될 말이다. 지난번 생일도에 포수들을 불러들여 포획하고 큰 나무들을 잘라내어 버리자 멧돼지들은 인근 섬인 청산도로 헤엄쳐 건너왔기 때문이다. 더구나 자연파괴에 따른 생태계의 변화는 어떠한가를 먼저 따져봐야 할 것이다. 이 시대가 처한 그 어떤 위기보다 더 큰 위협이 생태계 파괴라는 데에 수긍하지 않을 수 있겠는가. 몸에 좋다는 보신주의로 산짐승은 닥치는 대로 잡아먹는 세태이고 보면 농사를 망친다는 명분을 앞세워, 그것도 공공연히 온 산짐승을 씨를 말리는 어긋난 처사가 자행될까 자못 걱정되기 때문이다. 야산을 무대로 서식하는 멧돼지나 토끼, 노루, 고라니들은 예전과는 달리 어느새에 잡혀 먹혔는지 그 수효가 현저히 줄어들고 있지 않느냐 말이다. 멧돼지의 극성은 두려울 것 없이 제대로 마음만 먹으면 다스리지 못하겠느냐 싶다. 거창하게 생태계 운운하기에 앞서 그나마도 남아 있는 야생수라도 어디까지나 자연보호 차원에서 다루어져야 한다고 당부하고 싶다. 그 대책방법이야 당국의 몫이라고 감히 진언하고 싶다. 물론 예산이 따를 것이다. 하지만 어느 정도의 출혈을 감수하고라도 농사도 살리고 생태계도 어긋나지 않도록 야생수도 살리는 묘안책을 찾아야 할 것이다. 해당 일선 시군에서 제각각의 대책 마련은 자칫 중구난방일 우려가 있기에 어디까지나 정부당국의 환경부와 국립공원 관리공단이 나서서 일관성 있는, 정책적인 대책을 강구하는 것이 옳을 줄로 믿는다. 무릇 모든 생물은 각기 다른 생물과 상호의존 관계 속에서 상생하는 것이라 하였기에. 그렇게 유지 지속되는 그 자연질서가 어긋나기라도 하는 날이면 우리의 생존 역시 보장될 수 없음은 너무도 자명한 일이다. 다도해해상 국립공원지역은 우리나라의 자연생태계, 자연, 문화경관 등을 대표하는 지역으로써 자연보전과 조화를 이루는 지속가능한 이용을 도모하고 있어 공원내에서 무분별한 야생동물 포획은 바람직한 행위라 볼 수 없다. 한편, 멧돼지 극성에 친환경적인 대처방안을 제안하고자 한다. 멧돼지가 무서워하는 호랑이의 변을 동물원에 부탁해 화물차로 싣고와 멧돼지가 출몰하는 청산도지역 밭가에 일정 간격으로 뿌려놓으면 얼씬도 하지 못해 밭농사 피해감소와 생태계보존 효과를 볼 수 있다. <본지 대표기자, 사단법인 전국지역신문협회중앙회 교육담당부회장, 시민일보 호남취재본부 부국장> 새감각 바른언론-청해진신문 www.wandonews.kr/ www.wandonews.co.kr/ 입력 20110323-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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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해진칼럼]완도발전 위한 탕평책(蕩平策)과 군정 발목잡기 해소청해진칼럼 완도 발전을 위한 탕평책(蕩平策)과 군정 발목잡기 해소를 위해 도민편집장 서해식 청해진신문]토인비는 일찍이 역사의 연구에서 역사발전은 저항과 응전에서 보았다. 도민편집장 서해식 헤겔도 변증법의 삼단논법에서 정반합(正反合)의 논리로 역사발전을 전개하였다. 100%의 찬성만 있다면 공산주의사회에서나 있을법한 얘기다. 지금 완도군에서는 군정발목잡기로 군정이 표류하고 있다면서 일단의 음해세력이 있음을 인지하고 이른바"완사모"가 조직되어 지역발전을 저해하는 진정 세력을 척결한다는 명목으로 각을 세우고 있어 그 귀추가 주목되고 있다. 아니면 말고식의 투서나 진정은 당사자들을 피곤하게하고 지역사회 신뢰도를 깨뜨려 화합과 상생을 주문하는 지역정서에 하나도 도움이 되지 못한다. 지난 회기에도 김종식군수 발목잡기로 얼마나 피곤하게 했는가? 모든 결말이 혐의 없음으로 일단락되어 다행이었고 군정에 탄력이 붙지 않았던가. 새 회기를 맞아 출범한지 얼마 되었다고 이른바 음해공작이 음지에서 재발 되었다면 완도군으로는 불행한 일일 수밖에 없다. 군정에 올 인해도 어려운 판국에 행정력을 낭비하여 허송세월 보내게 할 순 없지 않은가? 민주주의란 선거로 통해 대표를 선출하기에 후유증도 있고 화합을 깨고 갈등을 유발할 요소들이 많다. 주류와 비주류로 나뉘게 되고 기득권에 반항하는 저항세력들이 있을 수밖에 없다. 왕정사회인 조선시대에 영조 정조 대왕 때는 4색당파 붕당정파로 사회혼란이 가중되자 붕당을 혁파하는 탕평책(蕩平策)을 썼다. 골고루 인재를 등용하여 썼다는 것이다. 중국의 제갈공명은 십팔 사략에 보면 눈물을 머금고 사랑하는 부하 마속의 목을 베어 기강을 바로잡음으로 저항세력들을 승복하게 했다하여 읍참마속(泣斬馬謖)이란 사자성어가 생겼다. 제갈공명이 평소 신임하던 마속을 장수로 임명하여 전쟁터로 보냈는데 마속이 제갈량의 지시를 어기고 제 생각대로 전투를 하다 참패를 했다. 마속은 능력이 출중하고 성실한 인물이었다. 제갈량과 친구인 마량의 동생이기도 했다. 그러나 제갈량은 눈물을 머금고 마속의 목을 베었다. 다른 장수들이 마속 같은 유능한 장수를 없앤 것은 참으로 불행한 일입니다.라면서 말렸지만 군율을 무시하면 어떻게 적을 정벌할 수 있겠는가 탄식하면서 마속을 버렸다. 여기서 우리는 정의란 무엇인가 희비를 갖게 한다. 기득권을 쟁취하고 정상에 선 사람들 중엔 반대세력을 키우는 일중에 하나가 인구에 회자되는 토사구팽 (兎死拘烹)일 것이다. 토끼 사냥이 끝나 토끼가 없어지면 사냥개도 필요 없어 삶아 먹힌다는 뜻이다. 필요할 때 부려먹고 필요 없을 때는 버린다는 야박한 인심을 빗대 하는 말이다. 세상이 변했으니 전향된 사고가 필요하며 정치란 변하고 잠깐이다. 언젠가는 평민이 된다는 얘기다. 미국의 링컨대통령 비문에는 “아무에게도 악의를 품지 말고 모든 사람을 사랑으로”라는 문구가 새겨져 있다. 모두가 빙그레 한마음으로 매듭을 풀고가는 화해와 상생의 정신으로 완도발전과 민주주의를 위해 다수의 좋은 안을 소수가 따라가는 데 매진하자. 새감각 바른언론-청해진신문 www.wandonews.kr/ www.wandonews.co.kr/ 입력 20110323-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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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해진칼럼]돈 선거는 파멸이다. 검증된 조합장을 선출해야청해진칼럼 돈 선거는 파멸이다. 검증된 조합장을 선출해야 서해식 도민편집장 ▲ 서해식 도민편집장 청해진신문] 지난 4년동안 완도군 협동조합운동은 지각변동이 일어났다. 1만 조합원의 거대공룡 완도군수협이 무너질 줄은 아무도 예상하지 못했다. 조합원이 많다보니 정부도 함부러 못하고 어떻게 되겠지 막연한 기대가 무너지자 망연자실했다. 많은 출자금을 출연했던 조합원은 빈깡통 계좌에 분통이 터졌다. 왜 이렇게 되었을까 책임진 사람들이 없었다. 완도읍농협도 고금농협으로 합병되어 파란을 일으켰다. 금당도, 금일도, 약산도, 완도농협지점으로 하향조치 되었다. 완도군의 최근자료에 따르면 1억 고소득 농어민 중에서 전남에서 1위를 차지했다. 고소득원인 전복양식이 탄력을 받다보니 평균수입이 증가한 것이다. 이젠 부자 군으로 자리매김하여 살기좋은 지역으로 명성에 맞게 구태의연한 과거의 관행에서 탈피하여 물아래 섬사람 말을 듣지 않도록 하자. 지방자치가 활성화되어 좋은평가를 받는다 해도 군민의식이 향상되지 못하면 따가운시선을 피할 수 없게된다. 우리들은 농수협장선거를 많이 경험하고 선거후유증이 지역화합을 깨뜨린 것을 보아왔다. 비상임 이사 감사 선거마저 혼탁한 돈 선거로 얼룩졌다는 뒷소문들이 무성한 가운데 조합장 선거는 사활을 걸고 목을 메기에 더욱 혼탁했다. 낙마한 사람도 당선된 사람도 만신창이가 되기도 했다. 돈으로 당선되다보니 임기동안 검은 커넥션에 매몰되기도 했다는 것. 물론 정직한 조합장들도 있었다. 조합원 편에서 봉사한 조합장이다. 잊혀져간 얘기지만 10여년전에 어느 조합장선거에 입다물고 가만 있으면 양쪽에서 50만원씩 100만원을 받은 어느 노인 조합원은 웬 떡이냐 했다는 웃지 못할 에피소드가 전해온다. 오는 3월11일 완도금일수협과 완도소안수협 조합장선거가 초미의 관심사다. 이젠 완도군선거관리위원회가 선거를 주관한다. 선거법도 엄격하고 공명정대한 선거문화정착에 심혈을 기울인다. 아직도 관행에 사로잡혀 혼탁선거로 신안군의 부정선거와 목포수협도 돈 선거로 여론의 질타를 받았다. 완도금일수협장 선거와 완도소안수협장, 완도농협장 선거문화가 달라져야한다는 주민들과 조합원들의 공명선거 분위기가 확산되고 있어 다행이다.. 후보들의 판단기준이 흐린 노인조합원도 투표권이 있기에 유혹에 넘어가기 쉽다. 글자도 잘모르는 할아버지 할머니 조합원들은 단돈 몇푼에 온정주의에 끌려 투표하지 않을까 염려되기 때문이다. 10여년전 일까? 어느 지역에선 조합장선거에 모 후보가 유망한 상대후보를 매수하여 거액 1억원을 건넸었는데 한참 후에 1억원을 받은 것을 고백하여 지역사회에 파문을 몰고 왔다고 한다. 우리나라는 아직도 혈연 지연 온정주의가 자리하여 고백한 당사자를 욕하고 사회활동에 지장을 받게 한 사례가 있었다고 한다. 완도군선관위가 2억원의 포상금을 내걸고 돈쓰는 부정선거를 없애겠다고 나서 정의사회를 위해 돈쓰다 걸리면 조합장에 당선되어도 무효라는 인식을 심어 주겠다고 단단히 벼르고 있다. 한편, 금일, 고금, 약산면에서 청년회와 어촌계가 공명선거 캠페인을 벌린다는 소식에 희망을 건다. 농수협 조합장은 투명한 경영철학과 함께 도덕성이 겸비된 후보의 당선을 기대해 본다. 새감각 바른언론-청해진신문 www.wandonews.kr 입력 2011030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