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石泉칼럼]완도군의회 후반기 의장단 선출, 군민 공감해야石泉칼럼 완도군의회 후반기 의장단 선출, 군민 공감해야 군민의 표를 많이 받은 의원들이 존경받는 의회 ▲ 石泉 金容煥 [청해진신문] 전남 완도군의회는 오는 7월9일(월) 오전 10:00시 제6차 본회의에서 제6대 완도군의회 후반기 의장 및 부의장 선거의 건을 상정해 의원 9명이 선거로 선출한다.대다수 주민들은 "군민의 뜻을 대변하고 군정이 올바른 방향으로 갈 수 있도록 견제와 감시에 소홀함이 없도록 하는 의장단"을 원하고 있다는 여론이다. 또, 지난 제6대 완도군의회 의원선거에서 군민에게 압도적인 지지로 많은 표를 받은 군의원들이 후반기 의장단 선거에 존경받아 새 의장과 부의장으로 선출되어야 한다는 주민들의 여론이 자자하다고 완도읍 군내리 A모(63세)씨는 말했다. 9일 제6대 완도군의회 후반기 의장단 선거에서 선출되는 새 의장과 부의장은 “군민의 신뢰 와 사랑을 받는 의회“로 거듭나고 ”남은 임기동안 더 활발한 의정활동으로 군민에게 행복을 주는 의회“가 되도록 최선을 다해야 할 것이다. 또한, 충북 단양군의회에 따르면 6일 제6대 후반기 의장단 구성을 위한 제212회 임시회를 열어 재선의 무소속 신태의(55·단양 나) 의원을 새 의장으로 선출했다. 재적 의원 7명 전원이 참석한 가운데 1명이 기권하고 진행된 투표에서 신 의장은 3표를 얻 었다. 그와 경합해 온 새누리당 장필영(53·단양 나) 의원도 3표를 얻었으나 연장자 당선 규 칙에 따라 연장자인 무소속의원이 후반기 군의회를 이끌게 됐다. 이에 국민권익위원회 홍보담당관 김덕만 정치학박사에 의하면 부패방지 관련 법률에 따라 2011년 제정된 ‘지방의회의원 행동강령(대통령령)’이 3개월간의 입법예고를 거쳐 지난해 2월부터 본격 시행에 들어갔다는 것. 이 법률에 따라 지방의회 의원은 공무를 수행하면서 지켜야 할 행위기준인 새 행동강령을 숙지하고 엄격히 준수할 필요가 있다. 그동안 지방의회 의원은 일반공무원에게 적합하게 제정된 현행 ‘공무원행동강령’을 적용받 아 왔으나 직무·신분상 선출직 공무원의 특수성이 배제돼 있어 직접 적용에 한계가 많았다. 즉 예산심의, 도시계획 결정 등 의정활동 과정에서 많은 정보와 권한이 주어지는 지방의원 에게 공무원행동강령으로는 미흡하다는 지적이었다. 새 행동강령은 지방의회 의원이 공무 수행시 ‘직무관련자’간 청렴성과 투명성을 담보하기 위한 행위기준들을 규정하고 있다. 여기서 직무관련자는 지방의회 의원의 의안심사, 예산심 의, 행정사무 감사, 조사 등 직무수행에서 직접적인 이해관계가 있는 개인, 단체, 공직유관 단체, 해당 지방자치단체의 공직자 등을 말한다. 행동강령의 적용대상은 16개 시도광역의회 의원과 228개 기초의회 의원 3천7백여명이 해당된다. 이제 지방의회 의원은 의안심사와 예산심의가 본인, 배우자, 직계 존ㆍ비속 및 4촌 이내의 친족과 이해관계가 있는 경우에는 이를 회피해야 한다. 본인 및 특정 집단의 이익을 위해 공정성을 해칠 수 있고 금품수수 및 부당한 청탁행위가 발생할 소지가 있기 때문이다. 새 강령은 직무상 관련된 기관이나 업체로부터 여비를 받아 국내외 활동시 소속의회 의장의 승인을 받도록 했다. 외부지원을 통한 외유성활동을 근절하고 이익집단을 위한 부당한 영향 력 행사를 방지하기 위해서다. 이와 더불어 의원 상호간 또는 직무 관련자와 금전 거래를 할 수 없고 직무관련자에게 경조 사를 알리는 게 금지되며, ‘통상적인 기준’을 초과하는 경조금품을 받아서도 안 된다. 통상 적인 기준액은 의회 의장의 의견을 수렴하여 정한다. 현행, 공무원행동강령은 통상적인 관례의 범위에서 제공되는 경조금품을 5만원으로 예시하 고 있다. 이밖에 직무 수행과정에서 지방의회의원 상호간 또는 소속 사무처 직원에게 성적 굴욕감이나 혐오감을 느끼게 하는 행위를 금지하는 내용도 포함됐다. 지방의회행동강령은 관련 법률에 근거한 것으로 장차관 지방자치단체장 교육청 법원 헌법 기관 등 모든 공무원은 공무원행동강령을 지키고 있으며, 한전 코레일 지방의료원 등 공직 유관단체들도 공직자행동강령을 이미 제정해 준수하고 있다는 것. 한편, 9일 새로 선출되는 “제6대 완도군의회 후반기 새 의장과 부의장은 공직청렴이 누누이 강조되는 시대흐름이나 민도(民度)에 맞고“ ”군민들에게 압도적인 표로 당선된 군의원 들이 선출되어 군민이 공감하는 공정한 의회“가 되길 바라는 여론에 귀 기울여야 할 것이다. ▶石泉 김용환 대표기자는 부산 건국고, 성화대 국제관광전문학사, 초당대학교 행정학사, 전남대경영대학원 수료, 법무부 범죄예방전문위원을 수료했다. 전, 전라남도관광협회 이사. 전라남도 서비스헌장 심의위원 및 완도군 군민의 상 심사위원, 완도군 군민헌장 개정 심의위원과 완도군번영회 이사 등을 역임했다. 현재, 김미역 북녘보내기운동본부 감사, 나드리고속관광주식회사 대표이사, 서울 시민일보 (전국부 호남취재)부국장, 청해진신문 대표기자(발행인), 사단법인 전국지역신문협회 교육담 당부회장, 극동방송 완도운영협의회 부회장 등에 봉사하고 있다. 새감각 바른언론-청해진신문 / 한글인터넷 청해진신문.한국/ www.wandonews.kr/ www.wandonews.co.kr/ 입력201207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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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성진 완도경찰서장 취임사완도경찰서장 양성진 총경 취임사 - (원 문)주민을 위한 공정한 봉사경찰이 되자 완도경찰서장 취임사 자랑스러운 완도경찰가족 여러분! ▲ 완도경찰서장 양성진 총경 이렇게 만나 뵙게 되어 대단히 반갑습니다. 건강의 섬 청해진, 오고싶은 완도에서 여러분들과 함께 일할 기회를 갖게 되어 기쁘게 생각합니다. 밤낮 없이 맡은 일에 최선을 다하고 있는 경찰동료 및 직원, 전의경 여러분과, 헌신적으로 여러분들을 뒷바라지 해주시는 가족 여러분의 노고에도 깊은 위로와 감사를 드립니다. 아울러, 늘 우리 경찰을 아껴주고 성원해주시는, 완도지역 기관․단체장님과 지역주민여러분께도, 깊은 감사의 인사를 드리며, 앞으로도 변함없는 관심과 지원을 당부 드립니다. 또한, 그동안 높은 덕망과 뜨거운 열정으로 완도경찰의 발전을 위해 헌신해 오셨던, 전임 한재숙 서장님의 앞날에 더 큰 영광이 있으시기를 기원합니다. 사랑하고 존경하는 완도경찰가족 여러분! 저는 오늘 영예로운 완도경찰인의 일원으로서, 6만여명의 지역주민들이 바라는 것처럼 제대로 일하는 완도경찰의 밑그림을 그려보며, 앞으로 완도경찰이 나아가야 할 방향에 대해 몇 가지 제안하고자 합니다. 첫째, 지역주민들을 정성껏 보살피고, 공정하게 일 잘 하는 완도경찰이 됩시다. 완도경찰인 역시 완도지역 주민의 일원입니다. 따라서, 완도경찰은 우리 경찰을 필요로 하는 주민들을 내 부모 모시듯, 내 형제 챙기듯, 내 이웃 살피듯 정성껏 대해야 하겠습니다. 지역주민들을 정성스럽게 보살피고, 일 잘 하는 완도경찰로 거듭나야 하겠습니다. 친절한 언행을 바탕으로 신속하고 공정하게 업무를 처리함은 물론, 주민들께서 요구하기 전에 스스로 먼저 찾아서 해결해주는 주민 감동 치안서비스를 실천하는 노력이 필요합니다. 둘째, 범죄와 사고로부터 안전이 보장되는 지역사회를 만들어 나갑시다. 유관 기관․단체와의 치안협의체 운영을 활성화하고, 지역주민들과 함께 하는 민경협력치안활동을 내실있게 추진함으로써, 지역공동체 내에서 주민 안전을 확보하기 위한 범죄예방 역량을 강화시켜 나가야 하겠습니다. 조직폭력․주취폭력․갈취폭력․성폭력․학교폭력 근절에 힘을 쏟아, 폭력으로부터 안전한 지역사회를 만들고, 서민생활의 안정을 확보해 나갑시다. 불법사금융과 전화금융사기 등에 적극 대처하고, 납치․유괴․성폭력 등 사회적 약자를 대상으로 하는 범죄에 대하여 내 가족의 일처럼 소중하고 심각하게 여겨, 가능한 모든 수단을 동원하여 제 때 제대로 대응해야 하겠습니다. 지역주민들의 피땀이 설인 농축산물 절도 등 생계침해형 범죄를 근절하고, 교통사고로 인한 사회적 손실을 직시하여 ‘소중한 생명과 행복 지키기’ 차원에서 음주운전자를 상시 단속하며, 화약류 취급업소 등 위험시설물에 대한 안전대책을 강구함으로써, 범죄와 사고로부터 안전한 생활환경을 조성해 나가도록 합시다. 셋째, 깨끗하고 당당한 조직문화를 조성해 나갑시다. 항상 깨끗하고 떳떳한 완도경찰이 됩시다. 깨끗하지 못하면 위엄을 세울 수 없으며 엄정한 공권력 행사도 어렵게 만듭니다. 관행적 부정부패 문화와의 단절 등 성숙한 자정노력 정착을 통해 청렴도를 향상시켜 나감으로써, 대내․외적으로 공감 받고, 신뢰를 획득할 수 있도록 공직기강을 확립시켜 나갑시다. 범죄와 불법에 맞서 당당한 완도경찰이 됩시다. ‘구부러진 지팡이는 구부러진 그림자를 만들 듯’ 우리가 당당하지 못하면 주민들은 믿지 않고 조소를 보낼 것입니다. 투철한 도덕성을 바탕으로, 불의에 타협하지 않는 당당한 경찰이 되어야 하겠습니다. 넷째, 배려 속에 화합하고 소통하는 직장문화를 창출합시다.배려하는 가운데 서로 믿고 화합하며, 열린 마음으로 소통하고 칭찬하는 가운데 동료애를 다지는 한편, 일할 수 있는 분위기와 일하고 싶은 직장 만들기를 위해 모두 같이 힘써 봅시다. 완도 지역 주민들께서 믿고 의지할 수 있는 완도경찰서를 만들어 나가기 위하여, 비록 궂은 일일 지라도 마다하지 않고서 이 모든 일에 제가 먼저 앞장서겠습니다. 소중한 동료 여러분들께서도 뜻을 같이 하여 동참해 주실 것을 충심으로 제안합니다. 늘 여러분들의 앞날에 행복이 함께하고, 가정에는 화평이 넘치기를 기원하겠습니다. 2012년 7월 3일 전남완도경찰서장 총경 양 성 진 새감각 바른언론-청해진신문 / 한글인터넷 청해진신문.한국/ www.wandonews.kr/ www.wandonews.co.kr/ 입력201207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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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기고]자녀의 건강을 해치는 간접흡연독자기고 자녀의 건강을 해치는 간접흡연 [청해진신문] 가정 내 간접흡연이란 아버지가 내뿜는 담배연기를 배우자나 아이들이 마심으로써 담배를 피우는 것과 같은 피해를 입는 것을 말한다. 담배 연기는 주류연과 부류연으로 나뉜다. 주류연은 흡연자가 들이마신 후 내뿜는 연기를 말하며, 부류연은 타고 있는 담배 끝에서 나오는 생담배 연기를 말한다. 부류연은 일산화탄소를 비롯하여, 암모니아, 디메칠나이트로소아민, 메칠나프탈렌, 아닐린, 나프탈아민과 같은 유독물질의 농도가 주류연보다 높다. 또한 부류연은 담배연기 입자가 더 작아서 폐의 더 깊은 부분에 영향을 미칠 수 있다. 담배와 관련된 우스갯소리를 하나 하자면, 서로 친구인 두 사람이 길을 가던 중 흡연자인 한 사람이 담배를 피우자 그의 친구가네가 담배를 피우면 옆에 있는 나는 독한 담배연기를 맡아야 한다라고 채근하자 흡연자인 친구는옆에 있는 너는 조금 맡을 뿐, 담배 한 개피를 통째로 들이마시는 나한테는 얼마나 나쁘겠냐라고 도리어 핀잔을 준다. 허나 이는 어리석은 소리이다. 그 이유는 흡연자는 필터를 통해서 독성 물질을 거르고 마시지만, 옆에 있는 사람은 필터에 걸러지지 않은 부류연을 마시기 때문이다. 그만큼 흡연자의 주위 사람은 피해가 큰데, 하물며 자라나는 어린이에게는 아버지의 담배연기가 오죽 나쁘겠는가. 담배를 피우는 부모를 가진 어린이는 그렇지 않은 어린이에 비해 급성 호흡기질환 감염률이 5.7배나 높으며, 폐암발생률도 2배(부모양쪽 다 담배를 피우는 경우는 2.6배)나 높다고 하였다. 그 이외에 천식, 기침, 중이염등의 발현율도 부모가 담배를 피우는 어린이에게서 6배나 높으며, 폐기능은 전반적으로 낮아지고 있다고 한다. 특히 어린이의 나이가 어리면 어릴수록 피해는 더욱 큰 것으로 나타났다. 어린이들이 간접흡연에 노출되었을 때 받는 건강상의 영향에 관해 많은 연구가 이루어졌다. 또한, 아버지의 흡연은 자녀에게 유전된다는 연구결과도 있다. 아버지가 흡연자이고, 집 안에서 담배를 구하기가 쉬운 경우, 그리고 부모가 흡연에 대하여 우호적인 태도를 취하는 등의 행동이 자녀로 하여금 흡연에 대하여 거부감을 주지 않고 자연스레 흡연을 하도록 유도하는 환경을 만들면서 결국은 청소년기에 흡연을 시작하게 하는 이유가 된다. 흡연자 중에서는 집밖에서 담배를 태우고, 실내에서는 태우지 않으면 괜찮겠지 하는 사람도 있을 것이다. 하지만 집 밖에서 담배를 태우고 오면 집안의 자녀에게 아무런 해가 없다는 것이 큰 착각임을 말해주는 연구 결과가 있다. 미국 샌디에이고대학의 조르그 매트 교수는 부모가 집밖에서 담배를 피워도 자녀의 소변에서 니코틴이 매우 높게 검출된다고 밝혔다. 흡연자의 몸, 옷, 머리카락 등에 묻은 니코틴이 집에서 아이들에게 고스란히 전해진다는 것이다. 니코틴 또한 앞서 말한 유해 화학물질과 더불어 잠재적인 발암 물질로 받아들여지고 있는 추세이다. 그러므로 밖에서 담배를 태우고 오는 것 또한 자녀의 건강을 심각히 해치고 있는 행위임을 잊지 말아야 한다. 우리나라는 국가적으로 흡연에 대하여 점점 엄격해지는 추세이다. 20년전만 하더라도 실내에서 흡연을 하는 것이 전혀 문제되지 않았던 사회 분위기였으며, 심지어는 비행기 내에서도 흡연을 할 수 있었다. 하지만 비행기내 흡연이 엄격히 금지되면서부터 서서히 공공기관부터 시작하여 민간 건물 내에서도 흡연을 금지하게 되었고, 지금은 사람이 붐비는 버스정류장이나 공원같은 실외공공장소에서도 흡연을 할 경우 과태료를 부과하는 시대가 되었다. 이는 세계적인 추세이며, 우리나라 또한 점점 흡연자가 불편함을 겪을 수 밖에 없는 사회가 되어가고 있다. 보건복지부에서도 흡연율을 낮추기 위해 담뱃값을 조금씩 올리는 것이 별 효과가 없음을 알게 되었고, 때문에 앞으로 담뱃값이 갑자기 큰 폭으로 오를지도 모르는 일이 되었다. 담배는 백해무익하다. 담배로 인하여 사회가 부담하는 비용이 막대하다. 우리나라 사망률 1위는 암이고, 그 중에서도 폐암은 1위이며, 담배는 폐암의 가장 대표적인 원인이다. 한 사람의 국민이 폐암으로 진단되면서 부터 사망에 이르기까지 지출하는 의료비용은 수천만원 이상이며, 한 해 폐암으로 사망하는 환자 수를 감안하면 어마어마한 돈이 될 것이다. 만약 담배가 없다면 병원에는 지금보다 환자가 절반은 줄 것이라고 확신하며, 폐암 때문에 지출되는 의료비용이 다른 복지예산으로 사용된다면 우리사회가 지금보다 훨씬 더 윤택해질 거라는 상상을 해 본다. 이 글을 읽는 당신도 그러한 상상이 즐겁다면 지금부터 담배를 끊는 것을 생각해 보자. 아래에 금연을 도와줄 수 있는 곳을 소개한다. 인터넷 홈페이지를 방문하면 흡연이 얼마나 나쁜지 알게 해줄 것이다. <기고 - 완도군 보건의료원 종합검진실 양창봉>인터넷 홈페이지 금연길라잡이 http://www.nosmokeguide.or.kr 건강길라잡이 http://www.hp.go.kr (화면상단 건강한생활 > 금연) 전화 금연콜센터 1544-9030 새감각 바른언론-청해진신문 / 한글인터넷 청해진신문.한국/ www.wandonews.kr/ www.wandonews.co.kr/ 입력201206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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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고]당신의 불법 주차 이웃의생명이 위태롭다.기고 당신의 불법 주차 이웃의생명이 위태롭다. 시간을 다투는 긴급한 상황에서 신속한 현장 도착은 시민의 생명 및 재산을 지키는 중요한 수단이나 소방활동을 고려하지 않은 불법주정차로 신속한 출동 및 원활한 소방활동을 방해하고 있다. 화재발생시 신속한 소방차 출동로 확보는 이웃의 생명과 직결된다. 따라서 완도119안전센터는‘소방차 길터주기’홍보 등 소방 출동로 확보를 추진하고 있다. 이에 긴급차량(소방차, 구급차, 구조차) 통행 시 좌·우측으로 피양, 협소한 도로에 양면 주·정차 금지, 소방차량의 통행에 장애가 되는 좌판 차광막 등 설치행위를 금지 했다. 게다가 소화전 주변 5m이내 주·정차 금지, 아파트 단지 내 소방차전용 황색주차선 안에 주·정차 금지 등 소방출동로 확보에 대한 주민들의 자발적인 실천 노력을 당부하고 있다. 화재진압 및 구조·구급활동을 위해 출동을 하는 때에는 이를 방해 하면 안되며 이를 위반 시에는 5년 이하의 징역 또는 3,000만원 이하의 벌금에 처하도록 규정 하고 있다. 이에 소방기본법과 특별, 광역시 소속 소방공무원에게만 국한되어 있던 소방통로 상의 불법 주정차 차량에 대해 단속권이 소방공무원에게까지 확대되어 과태료 처분이 가능하도록 규정하고 있는 도로교통법 등 법적사항 또한 안내하고 있다. 화재나 재해로부터 함께 거주하는 주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기 위해서는‘나 하나쯤이야, 나는 괜찮겠지’하는 생각을 버리고 당신의 조그마한 노력으로 소방출동로를 확보하면 우리 모두가 행복해 질 수 있다. 〈완도안전센터장 안종호〉 새감각 바른언론-청해진신문 www.wandonews.kr/ www.wandonews.co.kr/ 입력20120516-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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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고]바다 식목일을 아십니까?기고-양금철 바다 식목일을 아십니까? (매년 5월 10일은 바다속에 해조류를 심는날) ▲ 양금철 지사장 육상의 식목일은 범국민적으로 나무를 심는 날로, 1872년 미국이 주도하여 전 세계로 확산됐다. 우리나라에서도 1948년 기념일로 제정했다. 그 결과 일제강점기와 6.25 전쟁으로 벌거숭이였던 민둥산이 푸르고 울창한 숲으로 탈바꿈할 수 있었다. 하지만 바다의 식목에 대한 관심은 거의 없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내년부터는 바다의 식목일도 생긴다. 바닷속 생태계의 중요성과 황폐화의 심각성을 국민에게 알리고 범국민적 관심속에 바다숲이 조성될 수 있도록 해조류를 심는 날이다. 정부는 이날을 기념할 수 있도록 수산자원관리법을 일부 개정해 올 2월 2일자로 공포했다. 이에 따라 내년 5월10일 제1회 바다 식목일 행사가 열린다. 그동안 바다속에서는 갯녹음(백화현상) 이라 불리는 자연의 재앙이 야금야금 북상하며 연안바다의 30%이상에서 해조류가 줄었다. 그 때문에 고기의 먹이가 되는 플랑크톤이 없어지고 해조류 숲에 알을 낳고 살던 어류들도 달아나 바다의 사막화가 진행되고 있다. 정부에서는 수산자원조성관리 전담부서의 필요성을 인정해 한국수산자원관리공단을 신설했다. 수산자원 관리공단에서 바다 식목일을 제안해 우리나라가 전 세계에서 처음으로 국가기념일로 제정해 추진하게 된 것이다. 갯녹음 현상은 연안수온 상승, 환경오염, 해조류를 먹는 동물의 증가 등 여러 원인으로 유용해조류가 없어지고 시멘트와 같이 딱딱한 무절산호조류가 암반을 덮어 연안 생태계를 파괴하는 현상이다. 1990년 제주도 연안부터 발생한 이후 빠르게 북상해 현재 우리나라 전역에 넓게 퍼져 있다. 그에 따른 연안 생태계의 피해로 연근해 어선어업 어획량은 1990년 140만 t에서 2011년 120만 t으로 감소했고, 수산물 수입량은 급속히 늘어 매년 3조 50000억원 상당의 수산물을 수입하고 있는 실정이다. 바다식목으로 바다숲이 확산돼 해조류가 무성해지면 자연과 인간 모두에게 이로울 것이다. 우선 수산생물의 서식처가 돼 물고기가 돌아오고, 해조류는 온실가스를 저감시켜 지구 온난화를 방지할 수 있다. 청정 바이오에너지와 유용한 기능성 물질의 공급원으로 웰빙식품 등을 제공하고 바닷속과 인간의 몸을 청정하게 만들어 고통에 신음하는 지구와 병들어가는 인간을 살아나게 할 것이다. 수산자원관리공단에서는 인간에게 없어서는 안 될 해조류를 제공하여주는 바다숲을 만들기 위해 해조류가 서식할 수 있는 해안선 전역을 바다숲으로 조성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1차 10만 ha, 2차 200만 ha까지 확대할 계획이다. 지난날 육지의 벌거숭이 민둥산을 살리기 위해 온 국민이 합심하여 노력했듯 바다식목을 전 국민적 축제로 승화시킨다면 해조류 천국이 건설돼 물반 고기반의 풍요로운 바다가 하루 빨리 만들어질 것으로 기대한다. 세계 최초로 시작한 바다식목 행사를 대한민국이 주도해 세계로 보급한다면 온 국민의 자부심을 높임과 동시에 대한민국 국격 상승을 기대해 볼 수도 있지 않겠는가. <한국수산자원관리공단 남해지사장 양 금 철> 새감각 바른언론-청해진신문 www.wandonews.kr/ www.wandonews.co.kr/ 입력20120516-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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항일성지 소안도-심만섭 면장소안면을 찾아 항일성지 소안도-심만섭 면장 무궁화 선양사업으로 다시 뭉친 소안면 2012 면정역점시책사업 소안사랑 무궁화 헌수운동 전개 ▲ 심만섭 소안면장 [청해진신문]전남 완도군 소안면(면장 심만섭)은 최근 면사무소 회의실에서 각 기관 사회단체장과 이장단 등 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2년도 면정 역점시책사업을 설명하면서, 전 면민의 참여를 당부하였다.<편집자> 심만섭 소안면장에 따르면 일제강점기에 항일투쟁운동을 전개하였던 선열들의 자기희생과 화합정신을 이 시대의 새로운 과제로 삼아 항일운동 후손으로서의 자긍심 회복운동을 전개해 온 소안면에서는 2012년도 5대 면정 역점시책사업을 추진하기로 결의하며, 전 면민들의 역량을 한데로 모아 다시 한번 소안의 시대를 열어 가기로 하였다고 말했다. 2012년을 창조적 변화와 도약을 통해 해양관광산업의 명품섬으로 우뚝 서기 위한 원년의 해로 정했다는 심만섭 면장은 ▶깨끗하고 아름다운 소안가꾸기 운동 전개, ▶항일정신계승 365일 태극기마을 조성사업 추진, ▶무궁화 특화단지 조성을 위한 육묘장 조성사업 추진, ▶소안 명품 해안일주도로 조성사업 추진, ▶아이러브소안 무궁화나무 헌수운동 전개 등 5대 사업을 년차적으로 추진해 나간다고 밝혔다. 특히 선열들의 나라사랑 정신 계승을 위해 항일운동 성지를 태극기와 무궁화를 연계한 선양사업으로 추진키로 하고, 소안하면 누구나 연상할 수 있도록 함축적인 조합을「항일운동성지=태극기=무궁화」이미지로 구축하여 소안면만의 브랜드로써 차별적인 경쟁력을 부각하기로 하였다는 것. 또한 2015년까지 전가정 365일 태극기게양을 통한 태극기마을을 조성키로 하고, 우선적으로 금년에는 시범마을 3개소와 태극기공원 2개소를 조성하여 전 면민이 참여하는 태극기 선양사업을 추진해 나가기로 하였다. 아울러 무궁화 특화단지 조성을 위한 첫단계로 면에서 직접 운영하는 육묘장을 자체 조성하여 무궁화를 소안을 대표하는 면목으로 집중 육성함과 동시에 전 가정에 무궁화나무 1주 이상 갖기 운동도 전개키로 하였으며, 연차적인 묘목 식재를 통해 예산절감은 물론 타 지역과 차별화된 경관조성으로 지역경쟁력을 제고시켜 나가겠다고 설명했다. 이와 함께 다도해의 수려한 절경을 조망할 수 있는 해안도로를 무궁화 가로수 길로 조성하여 한국의 아름다운 길에 버금가는 명품 관광도로로 만들어 나갈 계획이다. 소안면에서 정한 금년도 5대 역점시책사업 중 가장 핵심사업인 소안사랑 무궁화나무 헌수운동은 아이러브소안(Ⅰ♥ 소안) 무궁화동산 추진위원회를 구성하여 소안면번영회와 소안항일운동기념사업회가 공동주관하여 추진키로 하였다는 것. 이날 구성된 추진위원회는 이 사업의 성격을 전국 경향각지의 향우들과 사회단체, 주민들이 함께하는 애향운동과 소안면민 하나되기 운동으로 규정하고, 1구좌당 5만원으로 총 3억원의 목표액을 설정하여 모금활동을 전개해 나가기로 하였다. 이날 회의 참석자들은 새로운 도약을 통해 선열들이 이뤄낸 항일역사를 능가하는 영광의 역사를 재현하여 면민들의 위상을 제고해 나가자고 한결 같이 뜻을 모았다는 것. 한편, 소안도의 역점 시책사업을 설명한 심만섭 면장은 "소안의 미래가 걸려 있는 만큼 주민 모두가 긴 안목을 가지고 세상과의 눈높이를 맞춰 가면서 위기의 소안을 기회의 땅으로 만들어 나가자"면서 항일운동에 앞장 서 싸운 선열들의 의로운 에너지를 창조적 에너지로 바꾸어 나갈 것을 주민들에게 당부했다.<石泉 김용환 대표기자> 새감각 바른언론-청해진신문 www.wandonews.kr/ www.wandonews.co.kr/ 입력20120516-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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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해진칼럼] 이젠 약산에서 금일로 이어지는 금일대교를청해진칼럼 이젠 약산에서 금일로 이어지는 금일대교를 실현할 때다. (그래야 선벨트사업이 완성된다.) 도민편집장 서해식 [청해진신문]이명박 정부가 당차게 추진했던 남해안 선벨트 관광도로 사업이 미완성으로 다음정부로 넘어가게 되었다. 태양볕이 더많이 내리 비친다는 선벨트권이 남해안이라 해서 선벨트사업이 기획되고 추진되었다 3개권역으로 부산권역 중남부권역으로 여수 광양 하동 남해가 포함되었고 목포권역으로 부산에서 목포까지 관광도로로 연결되는 프로젝트였다. 부산에서 거제까지 거가대교가 완공되었고 남해에서 여수까지남해대교도 가시권에 들어왔다. 여수에서 나로도로 연결되는 다리도 실현될것이다.. 최근에고흥녹동에서 소록도로 소록도에서 거금면으로 연결하는 다리가 준공되었고 여수엑스포를 맞아광양에서 여수로 이어지는 이순신대교가 위용을 드러내며 가 개통되어 선벨트사업 성과를 눈여겨 보게 하였다. 이젠 시급히 해결해야할 당면과제로 약산에서 금일로 금당으로 거금으로 연결해야할 연도교 가설 사업이 중차대한 이슈로 떠 올랐다. 필자가 총선전에 본지에 기사화 한것처럼 총선공약으로 내걸어 주민들의 숫원사업이 성취되기를 기대했다. 김영록 통합민주당 후보는 후보 현수막에약산에서 금일로 금당으로 연결하는 연도교 사업을 국책사업으로 선정하겠노라고" 표시했다 생일면은 금일에서 지선으로 연결하면 예산도 절약하고 우선적으로 추진해 가야한다. 제1당은 이루지 못했어도 18대에 비해 통합민주당은 의원수를 늘리고 약진했다고본다. 김영록 당선자는동료의원들과 힘을모아서 공약으로 내세운 이른바 금일대교 숙원사업이 국책사업으로 선정되어차기 국회에서 성취되어 명실상부한 선벨트사업이 미래 완료형으로 성사되기를 기원해 맞이 않는다 부산권역은 더이상 개발할것이 없어 보일정도로 발전하며 연륙연도교 사업도 100%에 가깝도록실현시켰다. 이지역도 만약에 영남권역이라면 오늘날 까지 방치했을까 싶다. 김대중정부나 노무현정부시절에 국책사업으로 선정 되었어야 옳았다. 기회는 항상 있는것이 아닌데도 기회를 놓쳤고 소랑대교는 전남도 사업으로 하더라도 지난 김대중 노무현 정부시절에 생일도와 금일읍 평일도로 연결하는 연도교 사업을 실현했어야했다. 당시에 군의회 모 의원은 생일과 금일과의 다리 추진을 반대 하기도 했는데 참으로 아쉬운 대목이었다. 이제는 약산 고금 금일 생일 금당 주민들이 한덩어리가 되고 고흥 녹동 번영회의 도움도 필요할것같다. 약산에서 금일로 이어져 금당과 고흥군 거금도로 연결되는 다리가 성사된다면 동서를 잇는 황금 루트가 될것이며 부산이나 여수로 이동하는 시간대가 약 50분 단축될것이라한다. 이젠 가만히 앉아서 해주기만 바라지말고 주민들의공감대를 형성하여 중지를 모을일이다. 우선적으로 해당지역에 연도교사업 추진위원회를 구성하여 발빠른 대응과 협력이 필요한 시점이다 여야 정치권과 지자체 정부부처의 긴밀한 네트워크 구축을 희망한다 새감각 바른언론-청해진신문 www.wandonews.kr/ www.wandonews.co.kr/ 입력20120516-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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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고]도로변 가드레일 안전장치 설치해야기고문 도로변 가드레일 안전장치 설치해야 [청해진신문]국내의 도로는 크게 고속도로와 국도, 지방도, 군도 등으로 분류 되고 있다. 고속도로와 준 고속화 도로는 그런대로 각종 교통안전 시설이나 노면 등이 비교적 잘 돼 있으나 그 외 도로는 변변치 못한 실정이다. 도로 폭이 비좁고 급커브길이 많음과 동시에 낭떠러지와 접한 곳도 많다. 도로의 사정이 이렇다 보니 교통사고의 위험성도 그만큼 높은 실태다. 교통사고의 예방과 인명피해를 줄이기 위해 그동안 우리는 많은 노력을 기울여 왔다. 그 비근한 예로 차량의 도로상 이탈을 방지하고 높은 언덕에서의 추락하는 사고를 사전에 예방키 위해 철재 가드레일 설치를 많이 하고 있다고 본다. 낭떠러지가 있는 도로변 등 위험성에 따라 1등급에서 7등급 가드레일을 설치해 차량의 추락 사고를 예방하고는 있으나 가드레일 양쪽 끝부분을 U자 철판으로 덮어씌우기를 하지 않은 결과 칼날 현상이 발생되고 있다. 양쪽 끝부분을 감싸주는 안전시설을 하지 않고 방치하는 결과 차량충돌 시 차량이 두 쪽으로 갈라지거나 차량 내까지 가드레일 끝이 치고 들어와 대형 사고를 일으킨다는 것이다. 이미 설치한 가드레일 양쪽 끝 부분에 안전장치 시설을 하지 않은 채 방관하고 있다가도 중대한 교통사고가 발생되면 그때서야 부랴부랴 안전시설을 하는 늦장행정이 되풀이돼 오고 있다. 도로 관리에 있어서 국도는 국도관리청에서 지방도와 군도 등은 관할 지자체에서 각각 맡고 있다. 도로 시설관리를 책임지고 있는 국도관리청과 각 지자체에선 이미 설치된 가드레일 양쪽 끝 부분에 안전시설이 돼 있는지 여부를 조속히 파악하고 아울러 도로사정에 따른 등급별 가드레일시설을 서둘러야 한다고 본다. 그리고 신설되는 도로변의 가드레일은 설치 당초부터 끝 부분에 안전장치를 의무적으로 설치할 수 있도록 하는 방안도 마련됐으면 한다. <해남경찰서 송지파출소장 임순기 경감>새감각 바른언론-청해진신문 www.wandonews.kr/ www.wandonews.co.kr/ 입력20120516-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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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자수첩]구,완도대교(철교) 일부 보존에 청신호기자수첩-서부 정완봉기자 구,완도대교(철교) 일부 보존에 청신호 완도군 정책변화에 감회가 새롭다 ▲ 완도대교-구철교설치장면 [청해진신문]구,완도대교(철교) 일부를 보존해야 한다는 완도군번영회 및 유치위원회의 활동에 따라 완도군의 정책변화에 청신호가 켜졌다. 목포에서 노화도, 소안도, 청산도를 거쳐 완도항에 오가고 청산도를 출발해 완도항, 고흥녹동, 여수, 삼천포를 거쳐 부산을 항해하던 활발했던 해상교통시절이 기억난다. 구, 완도대교(철교)가 건설되어 완도지역이 육지가 되는 최초의 다리로 육로교통이 새롭게 열리고 완도읍이 명실공히 완도를 대표하는 완도의 중심지로 발전하게 되었다. 누가 완도대교를 만들어줬다고 생색내는 정치인이 있었는 가? 보리고개 시절 국가는 돈이 없었고 완도군 번영회가 추진하여 당시 송호림장군이 도지사할 때 시멘트1,500포대를 얻는 것이 발단이 되어 숙원사업으로 시작되었다. 공사중에 발파로 인하여 사망사고도 있었고 당시 인부로 와서 군외면 원동리에 정착한 사람도 많다. 완도 최초의 연륙교로 완도가 육지가 된 서러움과 애환이 닮긴 전설 같은 구,완도대교 철교이다 완도군지에는 6.25때 폭격당한 한강 이남대교라는 구전이 있고 일부에서는 폭격당한 임진각 다리라는 설이 있으나 우리에게는 한국 최초의 연륙교로서 완도를 근대화 시킨 그 철교가 그립기만 하다. 어린시절 싸움도 철교 가운데 겨뤄야 했고, 연애시절 다리독에서 님을 기다리는 만남의 장소가 되기도 했다. 여름에는 선풍기가 귀할 때 하늘을 이불삼아 철교에서 바닷바람 맞으며 안방처럼 옹기종기 모여서 잠을 부치곤 했다. 그래서 군외면은 지금도 완도대교 바다축제를 매년 개최하고 있다. 누가 구,완도대교를 고철이라고 말했는 가? 한명도 없었다. 임진각의 철마는 달리고 싶다. 는 철마와 곡성에 기차마을은 고철중의 고철이었으나 주민들의 애환이 닮긴 열정 때문에 전국 일등 관광지로 각광을 받고 새롭게 관광지로 태어났다. 완도군과 의회가 예산에 협조를 안한다면 보존유치위원회에서 모금운동을 해서라도 구, 완도대교(철교)를 육지에다가 보존해야 한다고 역대 번영회장들은 이구동성이다. 불타는 남대문도 복원시켰는데 현존한 철교를 보존 못한다면서 화가 발끈 난 군외면 이장단 일부는 정주권 사업을 모아서라도 역사성 있고 문화적으로 보존 가치가있는 보존사업을 하자며 주장을 하는자도 있다. 현재 신 완도대교를 가장 멋지게 구경할 수 있는 곳은 야간에 군외면 회센터 주변이라고 한다. 군외면사무소 앞 제방에다가 걸쳐놓고 포터 공원으로 연인들이 사랑의 손가락을 거는 열쇠 채우는 공원으로 주간에는 약속의 사진을 찍고, 야간에는 야경도 즐길 수 있도록 하는 안이 제1안이었다. 제2안은 군외중학교 정문앞 국공유지를 생태계 공원으로 개발하여 연꽃도 심고 연못을 거닐면서 나비와 함께 사진을 찍도록 하자는 생각이 제2안이다. 한편, 완도읍 산등 또는 염수리의 언덕위에다 설치하자고 주장하는 사람들도 있으나 그동안 수고하신 박경남 보존유치위원장을 비롯한 위원들에게 감사를 드린다. 새감각 바른언론-청해진신문 www.wandonews.kr/ www.wandonews.co.kr/ 입력20120424-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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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정해역 바닷가에 살면 뼈 튼튼한 이유 있다사 설 청정해역 바닷가에 살면 뼈 튼튼한 이유 있다 해산물 많이 먹고 햇빛 많이 쬐기 때문 [청해진신문]어촌 주민이 산촌 주민보다 뼈가 튼튼하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최근 경상대병원 산부인과 최원준 교수팀은 산촌에 사는 50세 이상 여성 138명과 어촌에 사는 313명의 척추 골밀도를 조사했다. 산촌 주민은 0.959g/㎠, 어촌 주민은 0.996g/㎠로 어촌 주민의 골밀도가 더 높았다. 골감소증과 골다공증 유병률도 어촌 주민이 53.7%로 산촌 주민(70.3%)보다 낮았다는 것. 연구팀은 나이·생활 습관·폐경 연령 등 골밀도에 영향을 주는 다른 요인은 통계적으로 보정하고 두 곳의 지역별 차이만 비교했다. ▶중년 이후 해산물 많이 먹기 때문 왜 주거 지역이 뼈 건강에 영향을 미친 것일까? 먼저, 골밀도를 높이는 영양소는 어촌에서 주로 먹는 해산물에 많다. 뼈의 구성성분인 칼슘은 멸치, 명태, 조개, 새우 등의 어패류와 미역, 다시마, 김 등의 해조류에 많다. 칼슘의 흡수를 돕는 비타민D는 대구, 고등어, 정어리 등에 다량 들어있다. 미역·다시마 등 해조류에는 비타민K가 많다. 이는 골단백질과 뼈를 구성하는 무기질을 연결해 골 형성에 도움을 주는 영양소이다. 오메가3 지방산은 뼈를 만드는 조골세포의 활성을 도와 뼈를 단단하게 하는데, 등푸른 생선에 많이 들어있다. 그러면, 해산물은 얼마나 먹어야 효과를 볼까? 최원준 교수는 " 중국 연구 결과에 따르면, 일주일에 해산물을 250g이상 섭취하면 골밀도가 증가한다"고 말했다. 생선 한토막은 보통 50~70g이다. ▶해변이 산보다 일조량 많아 햇빛을 쬐면 비타민D가 체내에서 많이 생성된다. 따라서, 바닷가인 어촌의 일조량이 산으로 둘러싸인 산촌보다 많은 점도 뼈 건강 차이에 영향을 준다. 여기에, 어촌 주민은 바닷가에서 팔다리를 내놓고 다니는 일이 많기 때문에 같은 시간을 외부에 있어도 피부에 햇빛을 더 많이 받는다. 최교수는 "부모가 산이 많은 농촌에 사는 사람은 부모의 골밀도가 충분한지 더 유심히 챙겨 드리고 평소 해산물을 충분히 사서 드시거나 뼈에 도움되는 영양제를 복용하도록 신경쓸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한편, “해조 후코이단으로 암세포는 자살한다”는 미국과 일본에서 많이 알려진 제품으로 “완도금일수협수산”에서는 지난 2007년 전남대 배태진교수와 산학공동 연구팀에서 "후코이단 추출에 성공"하여 전남 완도군 죽청리 농공단지에 소재한 "완도금일수협수산"에서 순수 국내기술로 “후코이단”제품을 생산판매하고 있다. 또한 전복,다시마,미역,톳,매생이, 후코이단 등의 엑기스 제품 등 건강식품을 다양하게 생산하고 있다. 새감각 바른언론-청해진신문 www.wandonews.kr/ www.wandonews.co.kr/ 입력20120424-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