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뉴스목록
-
해남군수 보궐선거 과열양상전남 해남군수 보궐선거를 앞두고 예비후보들 10여명이난립한 가운데 벌써부터 과열양상을 보이고 있다. 해남군 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민주당 소속 일부 예비후보를 거론하며 지지여부와 당선가능성 등을 묻는 ARS(자동응답시스템) 전화 여론조사가 극성이다. 이 여론조사는 K,J,Y,P씨 등 일부 예비후보만을 거론하여 조사한다는 여론이다, 사실상 특정 후보에 대한 이같은 여론조사는 예비후보의 인지도를 높이거나 타 후보와의 차별화등 선거운동으로 많이 활용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날 현재 선관위에 등록한 예비후보는 민주당 후보로 7명, 열린우리당 후보 2명, 무소속 1명 등 모두 10명이다. 선관위 관계자는 "이 여론조사가 선거법을 위반했는지 조사에 들어갔다"며" 위법 사실이 확인되면 고발 등 강력한 조치를 취하겠다"고 밝혔다. 지난 6.5 전남지사 선거에 당시 민화식 해남군수가 출마하면서 공석이 된 군수 보궐선거는 오는 10월30일 치러진다.<기동취재> 입력040828
-
김영란 첫 여성 대법관 "하고싶은 말은 하겠다"우리나라 헌정 사상 첫 여성 대법관인 김영란(48)씨가 25일 임명장을 수여받고 6년 임기의 첫 발을 내디뎠다. 김 대법관은 "즐겁고 영광스럽다는 말보다는 책임이 무겁고 두렵다는 말이 앞선다"며 부담감을 떨치지 못하면서도 "까마득한 선배 대법관들과 함께 판결하더라도 하고 싶은 말은 하겠다"며 소신에 찬 모습을 보이기도 했다. 그는 "제가 대법관이 된 것은 다양한 세계관과 가치관을 반영해 달라는 시대적소명에서 비롯됐다고 생각한다"며 "남성적 감수성이 지배하는 우리 사회에서 여성의 감수성이 소수의 감수성을 이해하는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김 대법관은 사시 20회에 합격, 서울민사지법 판사를 시작으로 대법원 연구관, 수원지법 부장판사, 서울지법 부장판사, 대전고법 부장판사를 역임했으며 청소년보호위원장을 지낸 강지원(54.사시18회) 변호사가 남편이다. --소감은. ▲책임이 무겁다. 아무도 가지 않은 길이다. 즐겁고 영광스럽다는 말보다 두렵다는 말이 먼저 나온다. 열심히 하겠다. --최근 사법부가 시민단체 등 외부 입김에 흔들린다는 지적도 있는데 사법부 현실을 어떻게 보나. ▲그렇지 않다. 외부 입김을 의식해서 판결한다면 판사로서의 자질이 없다는 뜻 아닌가. 법원이 흔들린다고 생각지 않는다. --사법부 개혁방향에 대해 말해달라. ▲법원이 생각하는 개혁과 법률소비자가 요구하는 개혁이 동떨어지면 개혁의 효과도 피부에 와닿지 못한다. 법률소비자가 원하는 것이 무엇인지, 이들의 접근과 참여 확대할 방안이 무엇인지를 생각해야 한다. --신임 대법관에게 주어진 소명은 무엇이라고 보는가. ▲ 대법원은 사건 처리도 중요하지만 사회의 다양성을 반영하는 것도 필요하다. 다양한 세계관과 가치관을 반영하고 여성과 소수를 생각해 달라는 것이 제게 거는 기대일 것이다. 우리나라는 아직 남성적 감수성이 지배하는 사회다. 그런 의미에서 여성은 소수이고 약자 등 사회적 소수의 감성과 닿아있다. --여성이기 때문에 차별을 받은 경험이 있나. ▲택시나 지하철을 탈 때도 여성에게는 반말을 사용하는 등 사소한 일에서부터 허다하다. 결혼한 여성은 출산.육아문제에서 먼저 부딪힌다. 방과 후 아이들의 보육문제도 제도적으로 여성에게 어려운 상황이다. 가정 내에서 남녀간 힘의 균형문제 등 여러 측면에서 여성들이 피부로 느끼는 부분이 많다. --남편인 강 변호사가 가정에서 힘의 균형을 느끼게 했나. ▲그 질문이 나올까봐 조심스러웠다. 남편은 선입견에서 자유로운 사람이긴 하지만 시부모 봉양 등 어려웠던 부분도 있었다. 저만 그랬다는 것이 아니라 일반적인 의미로 여성의 어려움을 말한 것이다. --호주제와 국가보안법 폐지에 대한 생각은. ▲호주제는 폐지가 옳고 다수의견이 그런 방향으로 가고 있는 것 아닌가. 국보법 폐지문제는 정치권에서 선택해 주면 된다. 정치적으로 예민한 주제여서 법관의 개인적 생각을 답변하는 것은 적절하지 않다. 저에 대한 선입견을 가질 수 있고 재판에 대한 신뢰성을 떨어뜨릴 수 있다. --10년 이상 선배 대법관들과 함께 일해야 하는데 부담스럽지 않나. ▲그 점을 모르고 제게 대법관을 시킨 것은 아닌 것 같으니까 당당하게 해야죠. 선배 대법관들은 그런 것 전혀 신경쓰지 말고 하고 싶은 말 있으면 하라고 그러더라. --대법관 되고 나서 달라진 점은. ▲피부로 느껴지는 것은 아직 없다. 겪어봐야겠죠. 예전에 대법원 연구관 생활을 하면서 대법관을 지켜볼 기회가 있었는데 개인적 시간이 부족하고 사건도 혼자서 결정을 내려야 하는 만큼 외로운 분이라는 느낌을 많이 받았다. --강금실 전 법무부 장관이 고교 동창인데 덕담은 들었나. ▲최근에 만날 기회가 있었는데 축하해 주더라. 자기가 장관에서 물러나고 제가 대법관으로 들어오니 참 좋다고 말했다. --동생(김문석 서울중앙지법 부장판사)도 판사로 재직중인데 동생 판결이 대법원에 상고돼 배당되면 어떻게 처리하겠는가. ▲글쎄, 원리원칙대로 해야죠. 동생이 들으면 서운해 할지 모르겠지만. <굿데이>
-
완도군 kbs TV드라마 ‘해신’ 제작 발표회완도군과 KBS한국방송이 공동제작하는 드라마‘해신’제작 발표회가 3일 완도읍 대신리 소세포 오픈세트장에서 열린다.드라마‘해신’은 1200여년전 통일신라시대 완도에 청해진을 설치해 해적을 소탕하고 당나라와 일본은 물론 남중국해에 이르는 해상질서를 주도했던 해상왕 장보고(?∼846년)의 일대기를 다룬 것으로 오는 11월부터 방영될 예정이다.군에 따르면 이날 제작발표회는 최수종, 채시라, 한재석, 수애, 박영규, 김갑수, 이원종, 김흥수 등 인기 탤런트와 관광객, 신문 방송 취재진 등 1천여명이 참석해 성대하게 치러질 전망이다.촬영용 대형선박 6척의 진수식을 시작으로 밤에는 광활한 바다의 그림같은 선박, 아름다운 모래사장이 어우러진 오픈세트장에서 기념축하쇼가 열려 관광객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하게 된다.드라마 촬영은 내년 5월까지 이뤄질 계획이며, 세트장은 완도읍 대신리 소세포 일대(청해포구)와 군외면 원불교청소년훈련원(신라방) 부지에 추가로 건립된다.한편 군은 세트장이 완공되고, 드라마 방영이 시작되면 인근 문화유적 등과 연계해 관광객이 크게 증가할 것으로 전망했다.
-
새의자 천익민 완도군의회 의장지난3일 완도군의회는제4대 하반기 의장선거를 3차 투표까지 진행하여 금일읍 선거구 천익민 의원(48)을 완도군의회 의장으로 선출하였다. 2선의원인 천익민 의장은 후반기의장에 당선된 후 인사말을 통해 경륜과 학식이 부족한 본 의원을 의장으로 선출하여준 동료의원들에게 감사드린다며 그동안 개인과 집단의 이익추구 때문에 생겨났던 반목과 갈등을 후반기에는 국가와 민족을 위해 희망찬 완도군의 내일을 위하여 화해와 협력으로 승화시켜주는 용광로의 역할을 하겠다고 말했다.천익민의원은 금일읍 장정리로 금일중학교졸업, 조선대공전4년중퇴, 한국방송통신대행정학과를 거쳐 송원대학에 재학중이며 금일수협대의원 감사, 금일읍지역발전위원장, 연청완도지구부회장, 민주당금일협의회장, 국민회의창당발기인 중앙당대의원, 새천년민주당강진 완도지구당대의원, 제2대완도군의회의원, 제2대 2기완도군의회총무위원장, 제4대완도군의회의원, 일정수산대표, 구도회 회원으로 지역사회를 위해 봉사하고있다. 입력040706-12
-
본지 창간4주년기념 행사가져본지 창간4주년 기념 "2004 참 봉사상 시상과 국악인 초청 노인 및 장애우 위안공연" 본지 창간4주년 기념을 맞이하여 22일 오후2시 완도군민회관에서 1부"2004 참 봉사상 시상식과 장학금 지급", 2부"노인회 어르신500여명과 장애우100명"을 초청한 가운데 "노인 및 장애우 위안" 국악공연 행사를 개최했다.이날 신방윤 부군수, 박업수 군의회 의장, 문홍태 교육장, 김종현 해경서장, 김희문 문화원장, 임 철 어른회장을 비롯한 기관단체장과 함께 국정회기로 인해 이영호 국회의원 사모인 박순미 여사와 김종식 군수의 해외연수로 사모인 구희영 여사께서 참석하여 600여명의 노인과 장애우를 위로하였다. ▲ 본지 창간4주년 발행인 인사말 박철암 국악협회완도군지부장 2004년 참 봉사 대상, 이영래, 조유덕, 김상철, 김경택씨 등 각부문 본상 수상 2004년 완도뉴스 참 봉사상 대상에 박철암(57)국악협회완도군지부장이 선정되어 상패와 함께 황금 다섯돈 행운의 열쇠를 부상으로 수상하였으며 이영래(36,완도중 역도코치)씨, 조유덕(59,청산면부녀회장)씨, 김상철(53,예비군 완도읍대장)씨, 김경택(36,해양구조단완도지역대 팀장)씨 등은 부문별 본상 수상자로 선정되어 상패와 함께 황금 석돈 행운의 열쇠를 부상으로 수상했다. 본지는 어려운 여건속에서도 완도를 지키면서 숭고한 봉사정신으로 지역발전을 위해 공적이 있는 분들에게 존경하고 감사하는 풍토를 조성하기 위해 참 봉사상 대상자 후보자에 대한 공적을 공정하게 심사하여 선정했다.지난11일 오전11시 13명으로 구성된 심사위원회를 열어 전남도지사 급 이상 수상자와 3년이상 완도군 거주자로 제한해 공개 접수하여 공적이 많은 일부 공직자들의 아쉬움이 있었으나 규정에 따라 2004 완도뉴스 참 봉사상' 대상 및 각 부문별 본상 수상자를 선정하였다. ▲ 창간4주년기념 봉사상수상자들 2004 참 봉사상 대상 수상자로 선정된 ▶ 박철암(57)씨는 국악의 불모지인 완도국악발전을 위해 국악협회완도군지부를 창립해 6여년동안 무료국악교실을 열어 800여명을 교육시키며 장보고축제와 노인경로잔치 등에 출연해 국악의 소리와 춤의 아름다움을 들려주었으며 남도국악제를 설군이래 처음으로 완도군에 유치하여 18개시군에서 1박2일동안 2,000여명의 국악인이 참석하는 대성황으로 지역경제 발전에 도움을 준 공로가 인정되었으며 천용택국회의원 지도자상, 문화관광부장관상, 전남도지사상을 수상했으며 추천기관은 신지면장이다.----------------------------------■교육 및 체육부문 본상의 ▶ 이영래(36)씨는 11년동안 완도중학교 역도코치로 재직하며 전라남도 대표와 국가대표 상비군4명, 국가대표 2명 등 수많은 선수를 배출하여 완도중학교를 전국최고의 역도 명문학교로 성장하는데 기여한 공로가 인정되었으며 전남교육장상, 전남도지사상을 수상했으며 추천기관은 국제와이즈맨이다. ------------------------------------■사회복지 및 환경부문 본상의 ▶ 조유덕(59)씨는 어려운 여건에서도 고향을 지키며 숭고한 봉사정신, 애향정신으로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불우이웃돕기, 청정바다살리기운동, 독거노인 및 거동불편 노약자 목욕봉사 등을 실천하여 봉사를 통한 공동체 사회조성에 헌신한 공로가 인정되었으며 완도군수상, 행자부장관상, 전남도새마을부녀회장상을 수상했으며 추천기관은 청산면장이다. -----------------------------------■질서안보구조 육상부문 본상의 ▶ 김상철(53)씨는 1982년 예비군 군외면대장 임을 시작으로 1993년 육군소령으로 진급하였으며 1996년7월 예비군 완도군기동대장과 현재 완도읍대장으로 그동안 향토방위 및 안보에 큰역할을 하며 개인사비를 들여 군외면대 대지를 마련하여 31사단의 지원으로 건물을 신축하였으며 상근예비역을 자식처럼 관리하며 태풍피해 땐 농민들의 일손을 돕느라 토,일요일을 반납하고 독거노인 일손돕기, 바닷가 쓰레기 수거활동, 청정 완도의 지킴이로 기여한 공로가 인정되었으며 사단장 및 연대장 표창 11회, 전남도지사상 2회, 국방부장관상을 수상하였으며 추천기관은 장보고대대이다. ----------------------------------■질서안보구조 해상부문 본상의 ▶ 김경택(36)씨는 12년동안 해상구조대로 활동하면서 크고 작은 재난재해 및 해상사고에 적극적인 구조활동을 수없이 실천하였으며 무보수 봉사자로 태풍경보에도 고립된 낚시객 구조와 침몰선박 어민구조와 도서지역 응급환자수송에 해상구조 봉사자로 기여한 공적이 인정되었으며 완도경찰서장 감사장과 전남도지사상을 수상했으며 추천기관은 해양구조단 완도지역대이다.---------------------------------■감사패 전달 ▲ 창간4주년기념 임철노인회장 감사패 ▶언론문화 창달과 본지발전에 기여한 공로로 임 철 완도군어른회장과 윤풍식 광주향우(국민산업 대표) 및 김득춘 기업인(청해레미콘 회장)에게 본지 발행인의 감사패 전달이 있었다. ■장학금 지급 ▲ 창간4주년기념 장학금받는 고금중학생외 △사진: 오민화 양을 대신하여 부친인 오기조씨(지체장애인)가 장학금과 장학증서를 받았다. ▶ 경기도 용인대학교 유도학과 3학년 오민화 양은 장애인 자녀로 학업 성적이 우수하고 애향심과 효행이 타의 모범이되어 지체장애인협회 완도군지회장의 추천을 받아 2004년도 본지 장학생으로 선정되어 장학금과 장학증서를 수여했다.▶ 전남 완도군 고금중학교 3학년 류지열 군은 어려운 가정환경에서 학업 성적이 우수하고 애향심과 효행이 타의 모범이되어 고금중학교장의 추천을 받아 2004년도 본지 장학생으로 선정되어 장학금과 장학증서를 수여했다. ▲ 창간4주년기념 사회자 김종호 한편, 본지는 군민과 장애인의 대변지로 소외되고 의지할 곳 없는 노인 어르신들과 장애인에게 기쁨과 희망을 주는 좋은신문, 정론애향 으로 거듭날 것이며 숭고한 봉사정신으로 지역발전을 위해 공적이 있는 분들에게 존경하고 감사하는 풍토를 조성하는데 노력할 것을 약속드리며 노인과 장애우 위안공연과 본지 행사에 물심양면으로 협조와 격려를 아끼지 않은 모든분들께 깊은 감사를 지면을 통해 인사드립니다. 군민여러분과 향우여러분, 그리고 1만 독자여러분의 정성어린 구독료와 광고지원 및 격려 등을 통해 매주 "고향 청해진의 소식(안부편지)"을 전하는 아름다운 마음으로 나아가겠습니다. ▲ 창간4주년기념 황연수명창 ▲ 창간4주년기념-군민위안잔치에 참석한 군민 ■노인 어르신과 장애우 위안 국악공연 ▲ 창간4주년기념 북춤 -후원: 한국국악협회 완도군지부(회원) -특별출연; 황연수, 김명희 명창(광주향우)/ ▲ 창간4주년기념 국악인 명창 양나나 한국무용교수(국제찬양율동대학원)/ ▲ 창간4주년기념 양나나 교수 장구춤 부채춤 서정자씨(애사랑선교단)/ ▲ 창간4주년기념 태평무 최현지양 태평무 최현지양(완도 중앙초등3학년)/ ▲ 창간4주년기념 가수황미순 가요: 가수 황미순(완도읍)/ 입력:2004년6월23일
-
[본지 창간 4주년기념] 발행인 인사말군민여러분, 향우여러분, 1만 독자여러분! 본지 창간4주년을 맞이하여 1부 시상식과 2부 완도군(노인)어른회 회원500여명과 장애우100명을 초청한 국악공연 위안행사에 참석하신 신방윤 부군수님, 완도군의회 박업수 의장님을 비롯 많은 기관단체장님, 완도군어른회 임 철 회장님과 회원여러분! 완도군 장애우 여러분! 완도군여성단체 회원님과 이영호 국회의원 사모이신 박순미 여사와 김종식 완도군수 사모이신 구희영 여사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완도를 지키면서 숭고한 봉사정신으로 지역발전을 위한 공적이 인정되어 “오늘 2004 완도뉴스 참 봉사상” 상패와 부상인 행운의 황금열쇠를 수상하신 다섯 분과 감사패를 받으신 세분들, 그리고 장학금과 장학증서를 받은 두명의 학생들에게 1만 독자와 함께 축하의 말씀을 드립니다. 공적이 많은 분들에게 존경하고 감사하는 풍토를 조성하는데 완도뉴스 청해진신문이 되도록 더욱 노력하겠습니다. 2부 행사로 완도군어른회 회원500여명과 장애우100명을 모시고 국악공연 위안행사를 마련했습니다. 정성껏 마련한 간식을 드시고 위안공연이 끝나고 가실 때 기념타올을 선물로 준비했습니다. 참석하신 어르신들과 장애우 여러분! 오늘 하루라도 즐거운 시간이 되셨으면 합니다. 그리고 독자 여러분의 한없이 큰사랑을 업고 인터넷 전자신문 완도뉴스와 청해진신문을 우리 고장에 선을 보인 지 네 번째 해를 맞이했습니다. 오늘의 청해진신문이 있었던 데에는 독자 여러분과 군민여러분, 향우여러분의 아낌없는 사랑이 있었기 때문이라고 생각합니다. 청해진 청정바다와 같은 사랑에 보답하기 위한 길은 신문지면을 주인께 돌려 드리는 것이라고 믿습니다. ▶지역 현안이나 해결해야 할 일에 대한 독자투고 등 우리 고장에 사는 주민․독자, 향우들과 관련되는 일이라면 어떤 일이든 지면에 담도록 노력하겠습니다. ▶특히 본지에 대한 독자들의 소리를 겸허히 수용하는 한편 지역신문 발전을 위해 동참 할 관심있는 분들의 많은 참여를 기다리고 있습니다. 완도뉴스 청해진신문은 독자여러분의 발전기금투자와 자발적인 구독료 납부, 광고게재, 기사제보 및 향우에게 신문 보내기 등 다양한 방법으로 도움을 줄 수 있습니다. 독자 여러분의 관심은 더욱 발전적인 완도뉴스 청해진신문을 만드는 밑거름으로 삼겠습니다. ▶한편, 본지 창간4주년기념 노인과 장애우 600여명 초청잔치에 후원하신 한국국악협회 완도군지부 회원여러분과 황연수, 김명희 명창(광주향우)과 장구춤의 양나나 교수님 (국제찬양율동 신학대학원),부채춤의 서정자 집사님(애사랑선교단),완도가수 황미순씨, 태평무의 최현지(중앙초등3학년)양을 비롯 물심양면으로 격려와 도움을 주신 많은 분들에게 1만독자와 함께 본지를 대신하여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독자, 향우, 주민들의 많은 참여와 함께 “인터넷 전자신문 완도뉴스”와 함께 “청해진신문”은 아름다운 세상을 위해 소외된 이웃과 함께 군민과 장애인의 대변지로 항상 독자 여러분이 반갑게 받아보는 편지가 될 수 있도록 편집자문위원단과 함께 좋은 신문, 정론 애향으로 노력하겠습니다. 항상 건강하시고 부자 되시길 기도 드립니다. 감사합니다. 2004년6월22일 완도뉴스 www.wandonews.co.kr 청해진신문 발행인, 대표이사 김 용 환
-
속보>전남지사 및 완도군의원 신지면 보궐선거 결과전남도지사 민주당 박준영 후보당선완도군의원 신지면 정은상 후보당선 6·5전남도지사 보궐선거에서 민주당 박준영 후보의 당선되었다. 지난 4·15총선 이후 존립을 위협받던 민주당의 부활이 조심스럽게 점쳐지고 있다.또, 완도군의원 신지면 보궐선거는 정은상 후보가 당선되었다. 민주당이 당력을 집중하며 사활을 걸었던 전남도지사 보선에서 박 후보는 오후 8시 투표 마감과 함께 실시된 개표에서 당초 예상과 달리 초반부터 열린우리당 민화식 후보와 민주노동당 김선동 후보를 월등히 앞서며 초반부터 독주양상을 보였다. 전체 개표 중 100% 완료된 6일새벽 중앙선관위의 발표에 따르면 ◑ 전남도지사 보선 결과는 민주당 박준영 후보가 308,309표를 얻어 57.6%의 득표율을 기록했다. 반면 열린우리당 민화식 후보는 187,174(35%)표, 민주노동당 김선동 후보는 39,776(7.4%)표를 얻는데 그쳤다.▶전라남도 전체는 선거인수 1,500,370명에서 이날 투표수는 544,552명이며 무효표9,293. 기권은 무려955,818명이었다.▶강진군은 선거인수 34,914명에서 투표수는17,079명으로 민주당 박후보는 9,235표를 얻어 55%의 지지를, 우리당 민화식 후보는 6,366(37.9%)표, 민노당 김선동 후보는 1,194표(7.1%)를 얻었다. 무효284표, 기권자는 17,835명이었다.▶완도군은 선거인수 47,939명에서 투표수는 20,070명으로 민주당 박후보는 10,634표를 얻어 54.3%의 지지를, 우리당 민화식 후보는 7,658(39.1%)표, 민노당 김선동 후보는 1,298표(6.6%)를 얻었다. 무효480표, 기권은 27,869명이었다. ◑ 완도군의원 신지면 재선거는 정은상 후보가 자정부터 시작된 전자개표로 당선을 확정지었다. 총선거인수 3,588명에서 2,697명이 투표에 참여하여 정은상 후보는 1천142표(43.2%)를 얻었으며 장철호 후보는 753표(28.5%), 박성모 후보는 339표(12.8%), 임춘길 후보는 412표(15.6%)를 득표했다. 무효51표, 기권은 891명이었다. 한편, 이날 실시된 6·5전남도지사 보선은 투표일이 임시 공휴일이 아닌 토요일과 농번기로 인해 투표율이 저조하였다는 분석이다.<기동취재>
-
전남지사 및 완도군의회의원 보궐선거에 참여해야우리 모두 전라남도지사 및 완도군의회의원 보궐선거에 참여합시다 ▣ 후보자 대담·토론회 안내 오는 6월 5일 실시하는 전라남도지사보궐선거와 관련하여 후보자 방송 대담·토론회를 다음과 같이 실시합니다. ☞ 주관 : 전라남도선거방송토론위원회 ☞ 참석 후보자 - 기호 2번 박준영(새천년민주당) - 기호 3번 민화식(열린우리당) - 기호 4번 김선동(민주노동당) ☞ 방송일시 - KBS : 6. 2(수) 22:00∼23:55 - MBC : 6. 3(목) 00:20∼02:15정책중심의 깨끗한 선거를 바라는 유권자 여러분의 많은 시청을 바랍니다.완도군선거관리위원회 ▣ 투표참여 ▶ 6월 5일(오늘)은 전라남도지사 및 완도군의원(신지면)보궐선거일입니다. ▶ 신분증(주민등록증, 여권, 기타 사진이 첩부된 신분을 확인할 수 있는 증명서)을 지참하여 해당 투표소에서 유권자 여러분의 소중한 권리를 행사하시기 바랍니다. ▶ 투표시간은 오전 6시부터 오후 8시까지입니다. ▶ 투표소는 전라남도선거관리위원회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 선거법위반행위신고 : 1588-3939, 완도군선거관리위원회
-
전남 6.5 재보선 후보자 표밭갈이전남 6.5 재보선 후보자 표밭갈이전남도지사 후보3명, 완도군의원(신지면)후보4명 25일 6.5 재.보선 선거전이 본격적으로 막을 올린 가운데 전남지사 후보로 나선 각 당 후보들은 전남일대를, 완도군의원 후보들도 지역구를 누비며 본격적인 표밭갈이에 나섰다. 각 후보들은 이날 도내 각 지역의 선거사무소 개소식과 출정식에 참석해 당 조직 점검과 정비에 나서는 한편 공식 선거운동에 들어갔다.선관위는 보궐선거 투표시간이 5일(토요일)오전6시부터 오후8시까지로 지역발전을 위한 후보선출에 빠짐없는 참여와 공명선거를 당부하였다. 재보선 후보자 경력⊙ 전남도지사 후보▲기호2번 민주당 박준영 ▲기호3번 우리당 민화식 ▲기호4번 민노당 김선동 (나이.직업.학력.경력.재산 신고액.병역.납세실적.전과 순)▲박준영(민주당.57.정당인.성균관대 대학원 졸.대통령공보수석 비서관 겸 대변인.5억5천5백47만9천원.군필.1천5백13만7천원.전과 없음) ▲민화식(우리당.64.정당인.건국대 대학원 졸.전남도 농정국장 7억5천8백94만8천원.군필.2천5백74만2천원.전과 없음) ▲김선동(민노당.36.정당인.고려대 중퇴.민주노동당 전남도 위원장. -3천3백23만1천원.군필.10만1천원.전과 없음) ⊙ 완도군의원 -신지면 후보▲기호1번 정은상 ▲기호2번 장철호 ▲기호3번 박성모 ▲기호4번 임춘길 (나이.직업.학력.경력.재산 신고액.병역.납세실적.전과 순)▲정은상(42.수산업.신지중 2년중퇴.면사무소 근무. -12억1천6백80만7천원.미필.1천3백66만3천원.없음) ▲장철호(38.자영업.목포대 졸.현대자동차 영업소직원. -14억5천5백25만4천원.군필.76만2천원(체납 1백52만7천원).없음) ▲박성모(45.농업.강진농고 졸.신지면 청년회장.5천만원.군필.4백4만2천원 (체납 9만5천원).없음) ▲임춘길(46.음식업.고금중 졸.신지면 4H연합회장.2억8천6백42만원.군필.75만원.없음)<중앙선관위 제공>
-
완도군 모범부부 12쌍 선정완도군이 가정의 달 5월을 맞이해 부부간의 좋은 금술로 화목한 가정을 꾸려가고 있는 12쌍의 모범부부를 선정, 아름다운 부부상을 수여했다. 아름다운 부부상은 평소 남다른 이웃사랑 실천과 봉사로 지역사회 발전에 공헌한 결혼생활 20년 이상된 부부를 대상으로 읍·면별로 심의회를 거쳐 완도군정위원회의 최종 심사를 통해 선정한다.군은 올해 아름다운 부부상에 청산면 김민남씨 부부 등 12쌍을 선정했다. 김종식 완도군수는 “매년 정례적으로 12쌍의 아름다운 모범부부를 발굴, 시상함으로써 경로효친사상의 확산과 전통적인 가족사랑에 대한 가치관 정립을 유도해 사랑이 흘러 넘치는 살기좋은 우리지역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040511-0517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