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빙그레 웃는 섬이란 뜻을 가진 섬이 완도빙그레 웃는 섬이란 뜻을 가진 섬이 완도 김완선-가인팀 누적상금 310만원 획득[청해진신문]빙그레 웃는 섬이 누리꾼들 사이에서 화제다. 지난 19일 방송된 SBS '세대공감 1억 퀴즈쇼'에는 가수 김완선과 가인, 배우 임호와 남성진이 출연해 퀴즈 대결을 펼쳤다. 이날 방송에서는 ‘1번 완도, 2번 실미도, 3번 안면도, 4번 월미도’라는 보기와 함께 “‘빙그레 웃는 섬’을 뜻하는 섬이 무엇인가?”라는 문제가 출제됐다. 이에 임호-남성진팀은 2번을, 김완성-가인팀은 1번 완도를 택했고 정답은 1번 ‘완도’로 밝혀져 김완선-가인은 누적상금 310만원을 획득하게 됐다. 완도는 빙그레 웃을 완(莞)자와 섬 도(島)를 사용해 고향을 생각하면 따뜻하고 포근한 감정이 솟구쳐 빙그레 웃을 수 있는 곳이라 하여 붙여진 이름이다. 한편 빙그레 웃는 섬이 완도란 사실을 알게 된 누리꾼들은 “신기하다. 다른 섬은 또 어떤 뜻이 있을까?”, “뜻풀이를 들어보니 완도란 이름이 참 좋은 것 같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석천김용환 대표기자>새감각 바른언론-청해진신문 / 한글인터넷 청해진신문.한국/ www.wandonews.kr/ www.wandonews.co.kr/ 입력20121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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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도 교육발전 설명회 성료완도 교육발전 설명회 성료 꿈·사랑·행복 가득한 완도교육 발전과제 발표 [청해진신문]완도교육지원청(교육장 장진숙)은 19일 교육공동체가 함께 만들어내는 꿈·사랑·행복이 가득한 완도교육발전을 위한 교육발전계획 설명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지난 17일 오후 완도여중 다목적 강당에서 장만채 전남도교육감, 김종식 완도군수, 박병학 전남도의회 교육의원, 일선학교 교직원, 학부모 등 300명이 참석한 가운데 꿈․사랑․행복이 가득한 완도교육발전계획 설명회가 성황리에 개최되었다. 장진숙 교육장은 완도를 빛낼 미래 인재 양성과 배움․돌봄․복지가 공존하는 즐겁고 건강한 완도교육을 발전과제로 선정해 교육공동체와 유기적인 소통의 장을 마련하고 중․장기적인 교육발전 계획 및 실효성 제고를 통해 교육공동체와 함께하는 행복한 완도교육을 실현 하겠다고 말했다. 완도교육 발전과제로는 ▲교수·학습 역량 강화 ▲창의·인성교육 내실화 ▲영재교육 활성화 ▲스마트교육 확대 ▲모두가 스타되는 방과후학교 운영·지원 ▲학교폭력 없는 행복한 학교문화 조성 ▲완도사랑 특색교육(스토리텔링) ▲교원 행정업무경감 ▲효율적인 폐교 관리 등이다. 특히, 교육과정에 속에서 토론 수업을 강화하기 위해 장보고 독서토론 아카데미를 개설 운영, 독서토론 캠프 및 동아리 운영, 독서대회 등을 통해 학생들의 상호 인정하고 공존하는 능력, 창의적 자아실현능력을 향상시킬 계획이다. 장 교육장은 미래사회를 준비하는 학생들이 갖춰야 할 능력 중에는 고등 사고 능력과 창의적 사고 능력을 통해 의사소통 능력을 갖추고 자아실현 능력을 배양해 다른 사람을 배려하고 봉사하며 공동체의 구성원으로서의 리더십을 갖추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이날 장 교육장은 완도에서 배우고 자란 학생들이 창의 인성을 갖춘 미래 핵심 인재로 성장항수 있도록 완도교육지원청과 일선학교 교직원은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장만채 교육감은 오늘을 계기로 완도교육이 한층 더 발전할 수 있도록 학부모들께서 교사들이 열정과 사랑으로 가르칠 수 있도록 전폭적인 지지와 아낌없는 사랑을 보내주라고 당부했다. 한편, 교육발전 설명회는 학부모들과 열띤 의견을 주고받으며 진정한 소통의 장을 마련하는 등 완도교육이 미래를 향해 나아갈 수 있는 열띤 토론의 장이 되었다.<동부 서해식기자, 서부 정완봉기자> 새감각 바른언론-청해진신문 / 한글인터넷 청해진신문.한국/ www.wandonews.kr/ www.wandonews.co.kr/ 입력20121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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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전남교육청 중등 교육공무원[인사]전남교육청 중등 교육공무원 완도, 해남, 진도, 강진지역 전보 ◇중등 교장 승진ㆍ전직ㆍ공모 △노화고등학교 교감 오일무 △두륜중학교 교감 민병술 △고금중학교 교감 김경식 △군외중학교 교감 이용안 △해남제일중학교 교감 오승국) △전라남도 북평중학교 교감 박종득 ◇중등 교장 전보 △해남공업고등학교 교장 김호상 △진도군내중학교 교장 이완태 ◇중등 교감 승진ㆍ전직 △해남교육지원청 교감 하상영 △진도교육지원청 교감 조영천 △강진고등학교 교감 김재효 △성전고등학교 겸 성전중학교 교감 권준영 ◇중등 교감ㆍ교사 전직 △강진교육지원청 장학사 나용균 △완도교육지원청 장학사 김현배 △전라남도진도교육지원청 장학사 최해룡<石泉김용환 대표기자> 새감각 바른언론-청해진신문 / 한글인터넷 청해진신문.한국/ www.wandonews.kr/ www.wandonews.co.kr/ 입력201208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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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론이 있어 즐거운 완도꿈나무토론이 있어 즐거운 완도꿈나무 제1회 장보고 독서․토론 아카데미 [청해진신문] 전라남도완도교육지원청(교육장 장진숙)은 지난 7월 26일부터 28일까지 완도군 관내 초․중학생 48명을 대상으로 2박3일간 합숙으로 독서․토론 캠프를 진행하였다. 이 기간 동안 교사들 21명을 대상으로 2일간의 독서 토론 캠프를 함께 운영했다. 독서․토론 캠프에 참가중인 완도꿈나무들 우수한 강사진을 섭외하여 캠프 기간 내내 전체강사들이 팀-티칭으로 함께 협력하면서 운영하고 학생들은 토론의 기본 과정을 체계적으로 익히며 3번의 토론 실제를 경험하는가하면 최종 토론대회를 실시하는 진행으로 호평받았다. 교사들은 토론 수업에 대한 이해를 높일 수 있는 기회가 되었으며 직접 학생들 토론에 판정단으로 참가하여 스승과 제자가 더불어 상승하는 독서 토론문화를 조성하기도 했다. 참가한 강사들은 학생들의 발상과 서로 도와가는 모습에 감동을 받았다고 입을 칭찬했으며, 학생들은 체계적인 토론 교육에 당당한 언어적 표현력과 서로를 배려하면서 변해가는 자신들의 모습에 고무되었다는 것. 학생들을 글로벌 인재로 키우는 것은 교육의 당면한 과제이다. 또한 창의성․인성 표현력을 성장시킬 수 있는 방법으로 독서 토론교육은 현실적으로 추진해야할 중요한 교육이다. 이러한 과제가 해결될 수 있는 것은 완도 장보고 장학재단의 후원이 컸으며 완도지역이 독서 토론에 앞서가는 데 중추적인 역할을 하고 있는 소안초등학교(교장 노인석)가 기획과 운영을 도맡아 진행했기 때문에 가능한 일이었다고 평가 받았다는 것. 한편, 장보고장학재단의 교육기부, 학교의 토론 문화의 헌신은 함께하는 교육공동체의 산 모습을 보임으로써 앞으로 지역의 교육이 더욱 발전될 것으로 전망된다.<동부 서해식기자> 새감각 바른언론-청해진신문 / 한글인터넷 청해진신문.한국/ www.wandonews.kr/ www.wandonews.co.kr/ 입력201208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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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도 소안항일문화축제 21일 개막완도 소안항일문화축제 21일 개막 왜인 등대 습격사건 재현, 개매기 체험 행사도 ▲ 소안도 항일운동 [청해진신문] 전남 완도군(군수 김종식)은 오는 7월21일, 22일 양일간 항일의 섬 소안도에서 제8회 소안항일문화축제를 개최한다고 11일 밝혔다. 소안항일문화축제는 1923년 문맹퇴치, 항일 결사조직 구성과 노농운동 등을 위해 섬 주민들이 사립학교를 지어 개교한 날을 기리고 선열들의 애국, 애족, 희생정신을 본받아 면민의 정체성 회복과 자긍심을 고취시키고자 지난 2004년부터 시작돼 올해로 여덟번째를 맞이한다. 축제는 전날인 20일 1909년 동학군 이준하외 5인이 등대를 습격 일본인 4명을 살해한 당사도 왜인 등대 습격사건을 학생과 주민들 50명이 참여하여 재현하게 된다. 축제 첫째날(7.21)에는 제4회 전국 학생 문예백일장 대회가 약 700여명의 학생과 학부모, 지도교사가 참여하여 “항일의 땅 해방의 섬” 소안도의 항일정신을 일깨운다. 또 오후 2시에 청정해역 월항마을 해변가에서는 맨손으로 고기잡는 개매기 바다체험 행사가 열려 매년 2,000명의 관광객이 1.2㎞에 달하는 넓은 체험장을 가득 메워 짜릿한 손맛과 직접 잡은 싱싱한 고기를 즉석에서 회를 떠먹는 즐거움을 맛볼 수 있다. 둘째날(7. 21)에는 면민화합 한마당 행사로 여성과 노인분들의 행사 참여를 고려하여 마을별 단체 줄넘기대회와 장기대회, 윷놀이 및 노래자랑, 줄다리기, 배구대회 등 다채로운 행사 추진으로 어느 해 보다도 짜임새 있게 진행될 예정이다. <기동취재, 石泉김용환 대표기자, 서부 정완봉기자, 동부 서해식기자> 새감각 바른언론-청해진신문 / 한글인터넷 청해진신문.한국/ www.wandonews.kr/ www.wandonews.co.kr/ 입력201207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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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황사 한문학당, 어린이들의 8일간 산사문화체험미황사 한문학당, 어린이들의 8일간 산사문화체험 여름방학엔 미황사가서 한문도 배우고 숲길도 걸어보자 ▲ 미황사 한문학당 [청해진신문] 여름방학에는 무얼 하고 싶은가요? 1300년된 역사를 간직한 산사에서 스님들과 함께 생활하며, 한문도 배우고, 차도 마시며, 아름다운 노을도 감상하고, 땅끝바닷가에서 수영도하고, 산 꼭데기 올라가 올망졸망 섬들도 구경하며, 새소리 풀벌레소리 들으며, 별들의 속삭임 속에 잠들고 싶지 않으세요. 이런 희망사항을 몽땅 만족시켜주는 곳이 있습니다. 바로 땅끝 해남에 자리한 미황사입니다. ‘미황사 한문학당.’ 13년째입니다. 이곳이라면 여러분의 여름방학을 확실하게 책임집니다. 1. 운영 개요 1) 일시 : 1차 - 2012년 7월 22일 (일) ~ 7월 29일 (일) (7박8일) 2차 - 2012년 8월 1일 (수) ~ 8월 8일 (수) (7박8일) 2) 대상 : 초등학교 4학년~ 6학년 각 40명 3) 참가비 : 30만원 4) 접수 방법 ① 미황사홈페이지의 산사체험→한문학당→참가 신청서 통해 작성하면 자동으로 접수 됩니다. ② 홈페이지에서 참가 신청서를 다운로드 받아 작성한 다음 dalmaom@hanmail.net 이나 팩스 061- 535-2706로 접수합니다. 5) 접수 기간 : 6월1일부터 7월 15일까지 6) 문의 : 전화 061-533-3521, 팩스 0303-3130-3521 템플스테이간사 이지혜 www.mihwangsa.com 2. 일정표? 5시 00분 - 기상, 예불 6시 00분 - 포행(산책) 6시 30분 - 아침공양, 청소 8시 00분 - 다도(우리 차 마시기) 9시 00분 - 한문교육 11시 30분 - 점심 발우공양, 휴식 1시 00분 - 문화체험 (미황사 탐방, 자연탐구, 탁본, 달마산산행, 바닷가 가기 등) 4시 00분 - 한문교육 5시 00분 - 소임청소, 세탁 6시 00분 - 저녁공양 7시 00분 - 저녁예불 7시 30분 - 한문교육 9시 00분 - 참회와 다짐의 시간 10시 00분 - 취침 ▣ 마음을 여는 교육 인간과 자연에 대한 아름다움과 소중함을 느끼며 가족, 친구 등 자신의 주변 모든 것에 대한 그리움, 사랑을 온몸으로 체험할 수 있게 하며,?자연 속에서 닫혀있는 마음과 감각을 열수 있도록 한다. ▣공동체 교육 타인에 대한 배려와 나눔의 정신을 배우며 사랑, 협동, 조화의 삶을 체득하게 한다.? 1) 교육목표 한문교육, 문화체험, 공동체 생활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자연스럽게 불교문화를 접하게 하고?조화로운 삶, 협동하는 삶, 스스로 절제하는 삶을 배우게 한다.? 2) 교육내용 매년 여름과 겨울의 방학기간에 7박 8일간 합숙하며 단기출가의 형식으로 '한문학당'을 운영합니다. 어린이들의 인성교육과 생활예절, 정신수양을 위해 한문교육, 서예교육, 문화체험, 생활예절, 발우공양, 참선, 다도교육, 산행 등을 실시하며 스님들이 직접 모든 교육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① 한문교육(자체 교재「수심보경」으로 하루 평균 6시간 암송과 쓰기, 읽기를 진행합니다) ② 문화체험(발우공양, 차 문화체험, 숲 체험, 108사경, 예불, 탁본, 땅끝바다체험 등을 번갈아가며 진행합니다) 3. 미황사 한문학당의 역사 1) 13년전인 2000년 7월 금강스님(미황사 주지)과 법인스님(조계종 교육원장)이 어린이들의 감성교육과 한문교육을 위하여 ‘미황사 한문학당’을 개설하였다. 스님들의 전통교육과정인 강원교육을 모델로하여 어린이들에 맞게 프로그램을 만들고, 생활지도와 문화체험은 금강스님이 한문교육은 법인스님이 맡아서 시작했다. 2) 1차 한문학당의 결과 어린이들의 정서적변화와 문장위주의 한문교육이 기대이상의 성과가 있었으며, 사찰에서의 어린이한문교육에 관심을 갖게 만드는 계기가 되었다. 3) 이를 계기로 매년 여름 두차례와 겨울 한차례의 한문학당이 정기적으로 개설 되었고, 참여하고자 하는 학생이 많아서 엄격한 심사를 하게 되었다. 그리고 전국사찰에 여름한문학당을 하는 곳이 10여 곳으로 확대 되었다. 4) 그동안의 진행상황 ① 1차-2000년 7월(33명졸업). 2차-2000년 12월(30명졸업). 3차-2001년 1월(25명재심자) 4차-2001년 7월(30명졸업). 5차-2001년 8월(30명졸업). 6차-2002년 1월(30명재심자) 7차-2002년 7월(30명졸업). 8차-2002년 8월(30명졸업). 9차-2003년 1월(29명재심자) 10차-2003년 7월(50명졸업). 11차-2003년 8월(50명졸업). 12차-2004년 1월(30명재심자) 13차-2004년 7월(50명졸업). 14차-2004년 8월(45명졸업). 15차-2005년 1월(30명재심자) 16차-2005년 7월(48명졸업). 17차-2005년 8월(40명졸업). 18차-2006년 1월(22명재심자) 19차-2006년 7월(48명졸업). 20차-2006년 8월(40명졸업). 21차-2007년 1월(22명재심자) 19차-2006년 7월(48명졸업). 20차-2006년 8월(40명졸업). 21차-2007년 1월(22명재심자) 22차-2007년 7월(55명졸업). 23차-2007년 8월(52명졸업). 24차-2008년 1월(22명재심자) 25차-2008년 7월(53명졸업). 26차-2008년 8월(50명졸업). 27차-2009년 1월(22명재심자) 28차-2009년 7월(50명졸업). 29차-2009년 8월(42명졸업). 30차-2010년 1월(22명재심자) 31차-2010년 7월(43명졸업). 32차-2010년 8월(40명졸업). 33차-2011년 1월(22명재심자) 34차-2011년 7월(47명졸업). 35차-2011년 8월(47명졸업). 36차-2012년 1월(22명재심자) ② 총 36차. 참가인원 1418명 배출 5) 현재 매년 여름방학기간에 2차례, 겨울방학기간에 1차례를 정기적으로 진행하며, 한문교육과 생활지도는 스님들이 직접하고 있으며, 자원봉사로 인솔교사 6명이 매회 진행을 돕고 있다.<해남 신재희기자, 자료제공: 미황사 > 새감각 바른언론-청해진신문 / 한글인터넷 청해진신문.한국/ www.wandonews.kr/ www.wandonews.co.kr/ 입력201207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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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동차상식]금감원, 운전석서 하차하던 중 추락사 자손사고 해당자동차보험 상식] 금감원, 운전석서 하차하던 중 추락사 자손사고 해당 차에서 내려오다 떨어져도 보험사고 인정 [청해진신문]운행이 끝나 주차 중인 차에서 내려오다가 떨어져 사망한 사고도 자동차보험 보상을 받을 수 있다는 금융감독원의 결정이 나왔다. 금감원 금융분쟁조정위원회는 9일 화물트럭 운전석에서 하차하던 중 바닥에 떨어져 사망한 경우 자동차보험의 자기신체사고(자손사고)에 해당한다는 결정을 내렸다고 밝혔다. 2010년 7월 A(60)씨는 정차 중인 약 1.5m 높이의 25t 화물트럭에서 내려오다가 떨어져 아스팔트 바닥에 머리를 부딪쳐 뇌수술을 받았으나 이틀 후 사망했다. 유족들은 자손사고 사망보험금 1억원을 청구했지만, 보험회사는 이 사고가 차량 소유, 사용, 관리 중 차량의 사고로 발생해야 한다는 자손사고의 요건에 충족하지 않는다면 보험금 지급을 거부했다. 그러나 금융분쟁조정위원회는 차량의 소유, 사용, 관리에는 주정차 상태에서 문을 여닫는 것도 포함되고, 차량의 사고가 운행과 관계가 있을 때만 인정된다고 보기 어렵다며 유족의 손을 들어줬다. 또 운전석이 다른 차보다 높아 하차 중 낙상할 개연성이 높다면 이 사고도 운송수단으로서의 본질이나 위험에 의해 발생한 것이므로 자손사고에 해당한다고 봤다. 금감원은 업계 차원에서 차량의 소유, 사용, 관리 개념에 주행뿐 아니라 주,정차 중인 경우를 포함하고 사고 원인을 차량 자체의 위험과 도로환경 등 주변환경의 위험으로 구분해 이 중 하나라도 해당되면 자손사고로 인정하는 등 명확한 보상처리기준을 마련하라고 권고했다. 한편, 금감원 관계자는 자손사고는 워낙 사례가 다양해 같은 기준으로 모든 분쟁을 해결하기 어려우나 이번 조치로 명확한 근거 없이 보험금을 받지 못하는 등의 소비자 피해는 예방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새감각 바른언론-청해진신문 / 한글인터넷 청해진신문.한국/ www.wandonews.kr/ www.wandonews.co.kr/ 입력201207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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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전문직(초등)임용후보자 선발 최종합격자 발표교육전문직(초등)임용후보자 선발 최종합격자 발표 [청해진신문] 전라남도교육청은 7월 6일 교육전문직(초등) 임용후보자 선발 공개경쟁시험 최종 합격자를 발표했다. 6.16일부터 6.30일까지 3차에 걸친 전형 결과 유치원 2명, 초등교사 18명, 초등 교감 4명, 교육정책 2명, 정보교육 1명 등 27명을 선발했다. 이번 전형에서는 창의력과 기획력, 통찰력과 개혁 역량을 지닌 인재를 선발하기 위해 전문직으로서의 직무수행역량에 중점을 두었다. 선발된 최종 합격자는 향후 교과부기술연수원에서 4주간 실시하는 교육전문직 임용후보자 과정 직무연수에 참여할 예정이다. 임태준 교육국장은 “이번 전형 과정을 통해 최종 선발된 임용후보자는 전남 교육을 선도할 수 있는 자질과 역량을 충분히 갖춘 인재로서, 향후 전남 교육 혁신에 중추적인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밝혔다. <石泉김용환 대표기자> 새감각 바른언론-청해진신문 / 한글인터넷 청해진신문.한국/ www.wandonews.kr/ www.wandonews.co.kr/ 입력201207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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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이집 보육비 허위청구에 무더기 행정처분어린이집 보육비 허위청구에 무더기 행정처분 감사원 적발 전남 99곳 광주 62곳 지자체 청문중 [청해진신문] 외국에 나가있는 어린이들을 원생 명부에 허위로 올려 정부로부터 보육비를 부당하게 받은 전남, 광주지역 어린이집 161곳에 대한 무더기 행정처분이 진행 중이다. 6일 전남도 등에 따르면 감사원은 지난 5월 전남 99개소, 광주 62개소 등을 적발해 각 지자체가 점검하도록 했다는 것. 전남의 각 시군도 이번에 적발된 99개소를 대상으로 행정처분절차에 들어간다. 이달 중순부터 관련 어린이집을 불러 청문을 할 방침이다. 순천시는 출입국관리사무소의 자료를 넘겨받아 감사원에 적발된 어린이집을 대상으로 해외체류 아동들의 부정수급사례가 있는지 점검하고 있다. 여수시는 20여곳을 대상으로 영유아보육법을 위반한 사례가 있는지 이달 중순께 청문회를 할 예정이다. 광주지역 5개 구청은 감사원이 적발한 62곳에 대해 6월부터 청문회를 열어 해명 기회를 주고 그 결과에 따라 행정조치를 하고 있다. 서구는 어린이집 12곳을 대상으로 5월 청문회를 연 뒤 6월 이들 모두에게 원장자격정지 처분을 내렸다. 9곳엔 과징금도 부과했다. 행정처분을 받은 어린이집들은 대부분 다문화 가정 어린이를 대상으로 허위청구한 것으로 드러났다. 북구는 해외체류 중인 아동의 보육지원료를 허위로 청구해 적발된 어린이집 35곳 가운데 7곳에 대해 지난 2일 청문을 실시했다는 것. 남구 역시 미 출석아동 허위청구와 관련, 7개 어린이집을 대상으로 청문회를 진행하고 행정처분 결정을 남겨두고 있다. 광산구는 감사원 조사결과 적발된 어린이집에 대해 허위수급 여부를 확인 중이다. 한편, 감사원은 지난해 원생부풀리기, 퇴직교사가 계속 근무한 것처럼 등의 부정수급 의심자에 대한 처분이 지자체마다 서로 달라 형평성을 잃고 있다며 관련부처와 지자체의 철저한 사후관리를 강조하고 나섰다. 새감각 바른언론-청해진신문 / 한글인터넷 청해진신문.한국/ www.wandonews.kr/ www.wandonews.co.kr/ 입력201207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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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지협, 창립 9주년 및 지역신문의 날 기념식전지협, 창립 9주년 및 지역신문의 날 기념식 지역언론이 살아야 나라가 산다 사진▲(상)김용숙 중앙회장이 국회의원 부문 의정대상을 시상하고 있다. 사진▲(중)김용숙 중앙회장이 국회의원 부문 의정대상을 수상한 이재오, 우윤근, 이철의, 황영철 의원 등과 기념촬영 [청해진신문]사단법인 전국지역신문협회(중앙회장 김용숙)는 6월27일 서울 중구 한국프레스센터 20층 국제회의장에서 '창립 9주년 및 지역신문의 날' 기념 행사를 개최했다. 방송인 이경화씨의 사회로 진행된 이날 기념식에는 정계, 언론계 등 협회 관계자 500여명이 참석해 창립 기념을 축하했다. 이여춘 전지협 홍보담당부회장의 협회 윤리강령 낭독에 이어 진행된 유공자 시상식에서는 의정(국회의원·광역기초의원 부문)·행정대상(기초단체장), 자랑스런공무원상, 문화예술대상, 사회봉사대상, CEO대상, 감사패, 공로패, 지역신문대상, 자랑스런기자상 등 10개 부문으로 이어졌다. 먼저 활발한 의정활동으로 국가발전에 기여한 공로로 이재오,김태호,우윤근,이철우,황영철 의원이 국회의원 부문 의정대상을 수상했다. 이어 탁월한 행정능력으로 지방자치 발전에 기여한 김만수 경기도 부천시장, 정종해 전남 보성군수, 김영배 서울 성북구청장, 권영세 경북 안동시장, 정상철 강원도 양양군수, 김채용 경남 의령군수가 기초단체장 부문 행정대상을 각각 수상했다. 이와 함께 윤봉근 광주광역시의회 의장 등 12명이 광역의원 부문 의정대상을, 배종범 목포시의회 의장 등 12명이 기초의원 부문 의정대상을 각각 수상했다. 이밖에 김희숙 내일을 여는 멋진여성 전남협의회장 등 15명이 사회봉사대상을, 김영국 기현산업 대표이사 등 6명이 CEO대상을, 이애진 한국문인협회 회원 등 6명에게 문화예술대상이, 김재국 성주군청 건설안전과장 등 14명이 자랑스런 공무원상을 각각 수상했다. 한편, 이정찬 서울시의회 의원(전 서울지역협의회장)이 감사패를, 이인규 광주전남협의회장과 백옥현 대구경북협의회장이 공로패를 수상했다. 지역신문대상은 서울 중구자치신문이, 구명석 용인뉴스 취재부 차장 등 4명이 자랑스런기자상을 각각 수상했다. 김용숙 중앙회장은 대회사에서 "지역 주민의 여론이 곧 민심이며, 지역신문은 민심을 바로 이해하고 이를 공론화 하는 대중 커뮤니케이션의 풀뿌리이라며, 지역언론이 살아야 나라가 산다"고 말하고, "협회는 앞으로도 회장단과 전국 시·도협의회장단이 함께 회원사의 권익보호와 건전한 지역언론 육성발전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해 나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새누리당 이재오 국회의원과 민주통합당 우윤근 국회의원, 박원순 서울시장을 대신해 김형주 정무부시장, 허광태 서울시의회 의장 등 내빈들이 축사를 통해 "현재 지역언론은 경영, 취재환경 등 어려운 여건속에서도 원칙과 지역사회발전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며 "앞으로 지역언론사들의 어려움을 수렴해 의정활동에 적극 반영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지역신문이 각 지방의회를 감시하고 지역사회발전을 위한 대안을 제시하는 언론사로서 자긍심을 갖고 언론의 사명인 공론직필을 준수해 지역민들의 알권리 충족을 위해 최선을 다해 줄 것"을 당부했다. <축하 화환 및 축전 보내주신 분> 최광식 문화체육관광부 장관, 이해찬 민주통합당 대표, 이인제 선진통일당 대표, 김문수 경기도지사, 안희정 충남도지사, 박준영 전남도지사, 김두관 경남도지사, 이시종 충북도지사, 유종필 서울관악구청장 <전지협 공동취재> 새감각 바른언론-청해진신문 / 한글인터넷 청해진신문.한국/ www.wandonews.kr/ www.wandonews.co.kr/ 입력201206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