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뉴스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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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도해경 낙도, 난산중인 임산부 긴급후송산모와 태아 건강회복 폭풍주의보가 내려진 가운데 완도군 청산도에서 발생한 응급환자가 완도해경 경비정에 의해 육지까지 안전하게 이송됐다. 23일 22:45경 완도군 청산면 동촌리 송모(41세)씨가 산전 진통으로 청산면 보건진료소에서 출산 중 난산으로 고통을 호소하자, 완도해양경찰서 경비정이 긴급 출동헤 이날 23:30경 완도소재 병원으로 이송했다.송씨는 24일 03:00경 무사히 출산을 했고 산모와 아이 모두 건강한 상태인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완도해경은 올 들어 관내 낙도 및 해상에서 발생한 응급환자 9명을 경비함정을 이용 안전하게 후송해 귀중한 생명을 구했으며, 여객선 등 선박이 운항할 수 없는 야간이나 새벽에 갑자기 발생할 수 있는 응급환자의 신속한 구조와 후송을 위한 24시간 종합상황실(554-0112)을 운용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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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양경찰 공무원 채용시험완도해경, "해양경찰 공무원 채용시험 공고" - 경찰관 356명, 일반직 9명, 5. 13일까지 원서교부 및 접수 - 해양경찰청(청장 이승재)에서는 신해양시대의 주역이 될 젊은 일꾼을 모집하기 위해 "해양경찰 공무원 채용시험 계획"을 다음과 같이 확정 공고했습니다. 완도해양경찰서(서장 김종현)에 따르면 이번에 모집하게 된 인원은 경찰관 356명, 일반직 9명 등 총 365명으로 분야별 모집인원은 다음과 같다.▲남자경찰 순경 공개채용 210명(일반 160명, 해양 50명)▲여자경찰 순경 공개채용 20명(일반 15명, 해양 5명)▲해경전경(남) 순경 특별채용 30명▲외국어(남·녀) 순경 특별채용 50명(중국어 25명, 일어 12명, 영어 10명, 러시아어 3명)▲항공(남) 경위 특별채용 6명(고정익 1명, 회전익 5명)▲항공(남) 순경 특별채용 9명(정비사)▲조함(남) 경장 특별채용 2명▲조함(남) 순경 특별채용 5명▲특수기동대(남) 경장 특별채용 1명(화약류 관리)▲특수기동대(남) 순경 특별채용 23명(폭발물 처리 3명, 잠수 20명)▲일반직(남·녀) 9급 특별채용 9명(화공 3명, 환경 3명, 기관 3명) 이며, 응시자격은 ▲남자(여자)경찰 순경은 교육법에 의한 고등학교 졸업 또는 동등 이상의 학력을 가진자 ▲해경전경 순경은 해양경찰청 전투경찰순경 전역자 또는 전역 예정자 ▲외국어 순경은 학사학위 이상 소지자 ▲항공 경위는 사업용조종사자격증 및 특수급 무선통신사 자격증 소지자 ▲항공 순경은 항공정비사자격증 소지자 ▲조함 경장은 조선공학 전공 석사학위이상 소지자 ▲조함 순경은 조선공학 전공 학사학위이상 소지자 ▲특수기동대 경장(순경)은 해당분야 자격증 소지자로 유검험자면 된다. 원서교부 및 접수는 4. 26∼5. 13까지 완도해양경찰서 경무계에서 실시하며, 시험일정은 오는 5. 30일 필기시험(남·녀 순경 공채, 해경전경 특채, 일반직), 6. 5∼6.14일 실기시험(외국어, 항공, 조함, 특수기동대, 일반직), 6. 29일 신체·체력검사(항공·일반직 제외), 7. 6일 적성검사(경찰관), 7. 19∼7. 21일 서류전형 심사, 8. 3∼8. 5일 면접시험을 거쳐 8. 10일 최종합격자를 발표할 예정입니다. 기타 모집관련 자세한 사항은 완도해양경찰서 홈페이지(http://wando.nmpa.go.kr) 공지사항란 또는 경무계(061-555-5020)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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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기고-완도해경 신병수독자기고>깨끗한 낚시문화를 정착하자 본격적인 바다낚시 시즌이 시작되면서 도내 해안이나 갯바위, 간출암 등지에서 낚시를 즐기는 사람들이 늘고 있다.특히 주5일 근무의 정착으로 주말이면 평소보다 많은 낚시꾼들이 가까운 바다 낚시터를 찾고 있지만 낚시꾼들이 즐기고 간 빈자리에 어김없이 뒹굴고 있는 쓰레기는 보는 눈살을 찌푸리게 한다.음식물 찌꺼기를 비롯하여 음료수 캔, 낚시추, 미끼 심지어는 폐 돗자리까지 버리는 일부 얌체 낚시꾼에 의해 자연훼손과 해양환경오염을 가중시켜 소중한 바닷가 몸살을 앓고 있다.쓰레기 중에서도 특히 납과 수은 성분의 낚시추는 해양 생태계에 치명적인 영향을 준다는 점을 간과하고 아무렇게나 버려지고 있어 낚시꾼들의 각성이 절실히 요구되고 있다.이에 완도해양경찰에서는 4개 파출소와 23개 출장소에서 낚시꾼들을 대상으로 쓰레기 되가져 오기 운동과 쓰레기 방치와 자연훼손 행위에 대한 지속적인 단속을 실시하고 있으나, 워낙 방대한 해안선과 미약한 처벌규정으로 인한 단속의 실효성이 떨어지고 또한, 낚시꾼들의 의식속에 만연하게 자리잡은 해양환경을 경시하는 생각 때문에 낚시터의 쓰레기는 좀처럼 줄어들지 않고 있다.기초질서는 다중이 출입하는 공공장소나 출입이 드문 장소를 불문하고 언제 어디서나 지켜야할 기본적인 도덕이다. 처벌이 가볍다고 해서 또 나 하나쯤이야 라는 생각으로 버려지는 쓰레기로 인해 우리의 소중한 자연환경을 파괴하여 많은 사람들과 우리 후손들이 깨끗한 자연환경을 이용하고 감상할 수 있는 권리를 앗아가서는 안되겠다.낚시꾼은 낚시를 즐기고 난 뒷자리를 깨끗이 하는 습관으로, 다시 그 자리를 찾는 다른 이들을 배려할 줄 아는 작은 실천으로 소중한 우리의 바다를 보호하고 취미생활도 만끽하는 슬기로운 낚시인이 되어 주길 바란다<완도해양경찰서 공보담당 신병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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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도해경 경비함정 해상종합훈련해상대테러 등 각종 상황 대응능력 강화 완도해양경찰서(서장 김종현)는 다가오는 4. 15 총선 등 국가적 주요행사를 앞두고 불안정한 국내정세와 세계 각국의 테러사건과 관련 해상 테러위협에 대비하기 위해 완도 앞 바다에서 "경비함정 해상종합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훈련은 지난7일부터 9일까지 3일동안 완도해경 전용부두와 청산도 근해에서 경비함정 5척(55명)이 동원돼 해양경찰청 훈련단(단장 경정 김명환) 주관으로 모든 훈련 과정·결과를 평가하고 갈수록 발전해 가는 해양 관련 지식과 기술을 교육했다. 해경 관계자는 훈련 마지막 날인 9일 오전 10:00시부터 2시간 동안 완도군소재 청산도 남서방 3마일 해상에서 해상사격훈련을 실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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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도쌀 "햇살로가는여정" 전남 우수브랜드쌀로 선정농림부 주관 최우수 브랜드쌀 평가에 출품 완도군연합농협RPC에서 가공된 완도쌀 『햇살로가는여정』이 2004년 농림부 쌀 평가사업 대비 전라남도 자체평가에서 전남 우수브랜드쌀로 선정되었다. 이번 평가는 전라남도 21개 시 군에서 출품되어 평가를 거쳐 8개 브랜드를 선정하였는데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에서 품위평가를 수분, 도정도, 분상질립, 피해립, 투명도 등 10개 항목을 평가했다. 또, 농업기술원은 평가대상쌀의 단백질과 아밀로스, 케트식미, 백도, 도요식미 등 식미평가도 실시하였다.출품된 쌀로 밥을 지어 맛과 냄새, 겉모양, 조직감 등 만족도를 평가하는 소비자 시식평가 등을 거쳐 전남 우수브랜드쌀을 선정하였다.2004. 11월중에 있는 농림부 쌀 평가결과는 종합순위 12위까지 부문별 평가내역을 발표하며 선정된 우수브랜드는 홍보 지원키로 했다.한편, 완도쌀 『햇살로가는여정』이 전남 우수브랜드쌀로 선정됨에 따라 완도쌀이 타지역 쌀보다 품질이 떨어진다는 인식을 탈피하고 완도 수산물의 명성과 더불어 농산물도 그 명성을 이어갈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하였다. 앞으로 완도군은 완도쌀 안정적인 소비기반 확보 및 홍보는 물론이고 품질관리에 철저를 다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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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진군 가공용 감자재배로 농가소득 증대가공용 감자 4㏊ 시험 계약재배강진군이 가공용 감자를 지역 농가의 소득보전 상품으로 키우고 있다.군은 최근 농업인 110명이 참석한 가운데 가공용 감자 계약재배에 따른 기술교육을 실시했다.이번 교육은 보성군농업기술센터 최성춘 전문강사를 초빙, 고품질의 감자 생산에 필요한 재배기술을 육아에서부터 생육단계별로 구분해 알기쉽게 설명, 재배농민들의 호응을 얻었다. 가공용 감자는 포테이토칩의 원료가 되는 것으로 우량 씨감자는 납품회사에서 공급을 하고 생산된 감자는 가공업체를 통해 전량 납품을 실시, 재배농가들은 안정적으로 농사에 임할수 있다.특히 계약재배를 하게되면 가격 폭락의 염려없이 안정된 가격으로 판매할 수 있어 농가소득 향상에도 큰 보탬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이번 기술교육 참가자들은 “보리 수매 감소로 작목 선정에 어려움이 많았으나 계약재배로 안정된 가격을 보장 받을 수 있게 됐다”며 “앞으로 보리 대체작목으로 감자를 재배한다면 소득향상에 큰 보탬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한편 강진군은 올해 감자 4㏊를 시험 계약재배하고 연차적으로 면적을 확대, 100㏊까지 재배할 계획이다. <강진 신재희 차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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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도해양경찰서 신청사 기공식완도해양경찰서는 지난달31일 완도읍 군내리에서 김종현 완도해양경찰서장과 김종식 완도군수, 박업수 군의회 의장 등 각계인사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신청사 기공식을 가졌다.오는 2006년까지 115억여원이 투입돼 5천260평 부지에 지하1층, 지상5층, 연건평 2천422평 규모로 지어질 이번 신청사에는 장애인을 위한 승강기와 직원 체력단련실, 이용실, 식당, 주차장 등 각종 편의시설과 실내 사격장, 대강당 등이 들어서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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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도군수협 대의원회의완도군수협 임시 대의원회의상임이사 박종수씨 결정. 완도군수산업협동조합(조합장 김용남)은 지난달 30일 대회의실에서 대의원 36명과 임직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제93차 임시 대의원회의를 가졌다. <사진>이날 대의원회의는 지난해 11월6일 수협구조개선법에 따른 해양수산부의 약산조합과 합병명령으로 조합원의 결의를 통해 업무구역과 임원·대의원 수에 대한 정관변경과 2004년도 사업계획 및 수지예산과 상임이사 선출 등 3개 의안을 결의했다.또, 조합원에게 제공하는 홍보용신문에 대한 예산을 전액 삭감하자는 완도읍 이범성 대의원의 제안에 따른 토의를 거쳐 2004년도 홍보용 신문대 예산50%를 삭감키로 하여 오는 6월말로 홍보용신문이 조합원들에게 배부가 중지될 예정이다. 한편, 완도군수협은 조합의 책임경영을 위해 상임이사제를 도입하여 정관을 변경하고 이사회에서 단수 추천한 전 수협중앙회 금융기획부장 박종수(57)씨를 대의원들의 투표로 신임을 물어 상임이사로 결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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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종수 상임이사선출[사람들-새의자] 박 종 수 완도군수협 상임이사 완도군수협 임시대의원 회의에서 초대 상임이사로 선출된 박종수(57,고금출신)씨는 4월1일자로 취임하면서 자본잠식으로 어려운 완도군수협을 경영정상화 하는데 최선을 다할 계획이라고 밝혔다.그는 김용남 조합장과 함께 완도군수협 발전을 위한 경영개선 일선에서 현장확인과 철저한 실적위주의 인사제도 도입으로 조합원들과 고객들에게 투명한 경영을 약속하였다.1967년 목포상고를 졸업하고 1969년 회원조합직원 자격을 획득하여 1972년7월부터 완도군수협에 입사하여 기획, 예산계장, 총무, 판매, 저축과장을 거쳤다.77년 상무자격을 취득, 78년11월 수협중앙회 대리임용 공채시험에 합격하여 무역부, 기획실, 특수사업부를 거쳐 92년1월 차장 승진하여 신촌, 을지로, 녹번동 지점장근무, 98년3월 부장 승진하여 가락시장, 금융기획부, 어업통신본부장과 2001년 신용사업 상임이사를 역임하였다. 부인 손숙자 여사와 사이에 1남2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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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경 완도항서 해상 대테러 훈련여객선 피납에 따른 대응능력 강화 완도해양경찰서(서장 김종현)는 25일 오후 완도항에서 여객선 피납에 따른 해상대테러 훈련을 실시했다. 이날 훈련은 국제 테러조직이 제주항을 출항 완도항 입항중인 한일카훼리2호(3,195톤, 한일고속 소속)를 탈취 선원 및 여객 30여명을 인질로 잡고 이라크 파병 결정 철회를 요구하자, 완도해양경찰서는 육군 8539부대, 목포세관, 완도 해양수산사무소와 함께 경비함정 18척과 특수기동대를 투입 테러범을 검거와 인질을 구조하고, 피랍 과정에서 발생한 화재를 진압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완도해경 관계자는 이날 훈련을 통해 해상테러의 진압 및 다중이용시설의 화재 발생에 대비, 인명구조 훈련을 실시하는 등 테러대응 및 재해복구 역량을 강화할 방침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