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뉴스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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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도해경 해양환경 저해사범 집중단속완도해경 해양환경 저해사범 집중단속 12일~18일까지 계도, 19일~30일까지 선박․해양시설 등 대상 완도해양경찰서(서장 김진욱)가 선박․해양시설과 수산물가공업체 등으로부터 해양에 오염물질을 불법 배출하는 해양환경 저해사범을 대상으로 오는 19일부터 30일까지 특별단속을 실시한다. 이에 따라 완도해양경찰서는 오늘부터 18일까지 사전홍보 및 계도기간으로 정하고 관련종사자들을 대상으로 적극 계도에 나섰으며 오는 19일부터 3월말까지 (2주간) 가용병력을 총 동원 단속을 강화 한다는 방침이다. 특히 이번 단속은 선박․해양시설이나 연안 폐기물 발생업체로부터 오염물질 해양배출 행위를 근절하고 대상 업체 점검과 행정지도를 통해 해양환경을 보호하는데 목적을 두고 실시하는 것. 중점 단속 대상은 ▲ 선박에서 발생하는 폐유․폐기물 해양배출행위 ▲ 수산물 가공업체 등 임해시설에서 오염물질 불법배출 행위 ▲해양 준설 물 불법처리 등 해양환경 저해 행위 ▲어장․양식장, 육상폐기물 해양투기 행위 등이다. 특히 이번 점검에서는 시민단체와 합동으로 항에서서의 특정오염 물질 상습적 배출행위와 선박․해양시설과 폐기물 해양배출 업체 등의 불법배출 해양오염 행위에 대해서도 집중 단속이 실시된다. 또 이번 단속에서는 관내 해상의 특성을 감안, 우선단속 대상을 정하고 선박, 임해수산물 가공시설 등으로부터 해양 배출 폐기물에 대한 역 추적조사로 배출 행위를 원천봉쇄 한다는 방침이다. 완도해양경찰서는 지난 해 실시한 해양오염 특별단속에서 해양오염 관리법 위반 등 모두 100건의 위반사범을 적발 한 바 있다. 완도해양경찰서 관계자는 “ 이번 점검에서는 국민의 참여를 유도하기 위해 명예해양환경감시원 등과 합동 단속반을 편성하고 취약 시간대에 책임구역을 지정, 불시단속을 전개 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김유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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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경청 주관 07년도 상반기 해상종합훈련해경청 주관 07년도 상반기 해상종합훈련 12부터 15일까지, 7개분야 24종목 실시 서해청 완도해양경찰서(서장 김진욱)는 완벽한 해상치안태세 유지와 긴급 상황 대처 능력 제고를 위해 12일부터 15일까지(4일간) 완도해양경찰서 전용부두와 완도 앞 바다에서 해경청 주관 07년도 상반기 해상종합훈련을 수검 받는다고 밝혔다. 이번 훈련은 ▲해상 대 테러방지훈련 ▲밀수․밀입국 선박검거 ▲선박 화재진압 ▲조난선박 구조예인 ▲인명구조 ▲해양오염방제 ▲해상시위진압 훈련 등 7개 분야 24개 훈련종목을 분야별 특성에 맞게 실시된다. 이에 따라 완도해양경찰서 훈련 수검 경비함정에서는 훈련 첫째 날인 12일에는 사전회의와 시험평가 후 각종서류와 부책 점검 등 태세점검을 받았으며 훈련 2일차인 13일에는 직별 별 정박훈련 및 각종 교육을, 14일에는 전술기동, 해상사격, 야간 연안 항해 등 해상훈련을 실시한다. 그리고 훈련마지막 날인 15일에는 비상소집 훈련과 미흡한 일부훈련을 실시 할 계획이다. 특히 훈련 셋째날인 14일에는 기동 상황대처 훈련과 완도군 청산도 남방 약 10㎞ 해상에서 경비함정 사격 훈련을 실시할 계획으로 반경 5km내에서의 조업 또는 항해 선박은 주의토록 당부하고 있다. 이번 훈련에서는 256함 등 6척의 경비함정에서 100여명의 병력이 동원, 해상 인명사고 등 실제 상황과 동일한 상황을 부여, 반복훈련을 실시함으로서 대처능력을 향상 시킨다는 방침이다. 매년 두 차례 해경청 주관으로 실시되는 해상종합훈련은 완벽한 해상치안태세 유지와 긴급 상황 대처능력 제고를 위해 전국 13개 해양경찰서를 대상으로 순회적으로 실시하고 있으며 완도해양경찰서는 이번 해경청 종합훈련에 대비 지난 7일부터 9일까지 자체 해상종합훈련을 실시한 바 있다. 해경관계자는 “ 관내 해상의 완벽한 경비와 신속한 구조 체제 구축을 위해 지속적인 훈련을 전개 할 방침.”이라고 말했다. <김유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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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도해경서장 관내 초도순시 양호완도해경서장 관내 초도순시 양호 함정과 25개 파․출장소 특별점검 제14대 완도해양경찰서장으로 부임한 김진욱 서장이 소속 파․출장소 등을 대상으로 실시한 초도순시와 특별점검에서 근무실태 등이 양호한 것으로 나타났다. 완도해경에 부임이 후 실시한 김서장의 초도순시와 특별점검은 해상안전사고 예방과 대응체제에 대한 확립태세, 그리고 파․출장소 근무 경찰관들의 복무실태와 무기탄약 등 각종 장비 운용관리 상태에 대해서 중점적으로 실시되었다. 또 선박 출입항 통제업무와 여객선 터미널 및 유도선장 근무 실태에 대해서도 전반적으로 점검을 실시하였으며 정부의 정책기조인 혁신업무의 숙지 상태와 이행여부 그리고 대민서비스 실태에 대해서도 전반적으로 실시되었다. 특히 자율구조대의 편성확인 및 인명구조장비의 적정개소 비치여부 등 업무전반에 대해서도 점검을 실시하여 해상안전사고 방지에 큰 관심을 보였다. 김진욱 서장은 이번 초도순시 기간 동안 창의성과 우수성 등 공적이 우수한 직원에 대해서는 적극 발굴, 장려하였으며 근무자들의 애로 및 건의사항을 청취, 고충을 해결함으로써 소속직원들의 사기를 진작토록 하였다. 완도해경 소속 전부서는 이번 특별점검에서 서장으로부터 긍정적 평가를 얻음으로써 해상 민원인에게 한층 더 엎그레이 된 민생치안 업무를 보게 되었다. 한편 김진욱 서장은 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해상 치안유지에 전력을 다하고 있는 전 경찰관의 노고를 치하하는 등 철저한 해상경비와 순찰 등을 당부하였으며, 신설해경서로서, 지역주민에게 신뢰를 받기위해서는 인명 ․ 재산구조 출동시간을 최대한 단축하는 시스템 구축과 해상치안 기관으로서의 치안역량 강화에 다함께 노력할 것을 당부했다.<김유정 기자> 입력:070227-03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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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도해경 경비함정 공개행사, 청소년 바다의 꿈 실현경비함정 공개행사, 청소년 바다의 꿈 실현 완도 초․중교 생 등 50명 방제정 견학 완도해양경찰서의 경비함정 공개행사가 청소년에게 바다의 중요성과 해양에 대한 인식 전환으로 작용하고 있으며 특히 지역 유치원 및 초․중학생들에게 현장 학습장으로 인기를 얻고 있어 주민으로부터 칭송이 자자해 화제가 되고 있다. 이에 완도해경은 2월22일 오후1시부터 전남 완도군 완도읍 소재 “모”교회 소속 초․중교생 50여명을 방제정과 경비함정으로 초청, 해양경찰 활동상 및 각종 중요장비에 대한 설명을 실시하여 현장학습의 장 마련과 함께 해경의 위상을 드높이고 있다. 또 이날 체험학습은 방제정 탑재장비 견학을 비롯 해양환경사진 감상, 해양생태계 관찰, 해양환경보전 시청각 교육 등이 실시되었고 함상승선 체험을 실시함으로써 해양환경 현장 관찰은 물론 해양환경 방제활동 체험도 가졌다. 특히 완도 해경은 바다에 접해 있는 지역에 거주하면서도 바다의 특성에 대해 생소한 관내 어린이들에게 바다의 중요성과 함께 해양경찰의 활약상을 소개함으로써 해양대국의 실현을 위한 기초의 장을 마련하고 있고 앞으로 각종 바다체험 행사를 개발, 해양에 대한 관심을 유도한다는 방침이다. 이날 해경관계자는“해안가에 거주하면서도 해양의 중요성과 해양경찰의 업무에 대해서 명확히 알지 못하는 어린이들에게 해양경찰의 업무를 소개하기 위해 방문행사를 마련하게 되었다며 이번 함정 방문으로 어린이들의 해양관심도가 크게 고조 될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며 소감을 말했다. 지난해 완도해경이 실시한 함정 공개행사에 참석한 인원은 일천여명으로 추위가 풀림에 따라 관내 유치원 등의 함정방문이 잇따를 것으로 예상하고 안전사고 방지를 위한 각종 대책을 강구하고 있다. 또 대민서비스인 함정공개 행사를 실시함으로써 해양의 중요성을 국민들에게 널리 인식시키고 있으며 유아 등 경비함정 방문 시 안전사고 방지를 위해 위험요소에 안전요원을 배치하는 등 안전사고 방지에 주력하고 있다. 한편 완도해경은 관내 청소년들의 많은 참여와 함께 방문 신청은 061-555-5070(정책홍보실)번으로 할 것을 당부하고 있다. <김유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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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고-한국수산벤처대학 신입생모집전국 수산경영인의 산실 한국수산벤처대학 신입생 모집요강 ▶ 신입생 모집 안내 ■ 신청자격 : 수산벤처에 관심이 있고 아이디어와 창의력을 지닌 수산업에 종사하는 자 만 55세 이하인 자로 학력제한은 없음 ■ 모집인원 : 30명 내외 ■ 교육기간 : 2007년 3월 ~ 2008년 2월(12개월) ■ 교육시간 : 매월 넷째주(토) 오후 2시 ~ (일) 오전 12시까지 ■ 교육장소 : 전라남도 완도군 해양생물연구센터 ■ 교육내용 : 신기술․경영․마케팅 등 한국수산경영인이 나아가야 할 방향 제시 ■ 등 록 금 : 무료(단, 숙식비 본인부담) ■ 원서교부 및 접수(e-mail 및 Fax, 우편으로 접수 가능) - 원서교뷰 : 완도군 홈페이지(www.wando.go.kr)에서 입학원서 다운받기 - 제출서류 : 응시원서 및 자기소개서 각 1부(본교 소정 양식), 최종학력 증명서 1부, 수산관련 기술자격증 사본 1부(해당자에 한함) - 기 간 : 2007. 2. 26 ~ 3. 17 - 장 소 : 전라남도 완도군 완도읍 군내리 650-1 완도군청 자치경영과 - 문의전화 : Tel 061)550-5257, 5418, 5250 Fax 061)550-5138 e-mail : jeongks5305@hanmail.net ■ 합격자발표 : 2007. 3. 23(금), 개별통지 ■ 등록기간 : 2007. 3. 26 ~ 3. 27, 완도군청 자치경영과 ■ 입 학 식 : 2007. 3. 31(토) 오후 2시 ▶ 2007년 한국수산벤처대학 교육과정 과정 기초지식 습득과정 실무교육과정 향상교육과정 교 육 내 용 ∙수산벤처 사업가의 정신 ∙한국 수산업의 미래 ∙아이디어 발상법 ∙수산벤처 아이템 선정방법 ∙벤처절차 실무요령 ∙산업재산권 관리 및 활용전략 ∙시장조사 및 분석기법 ∙신제품개발 전략 ∙수산물 마케팅 전략 ∙수산물 유통구조 개선전략 ∙사업계획 작성요령 및 방법 ∙해양생명공학 신기술과 산업화 ∙수산벤처 성공 및 실패사례 ∙수산업분야 성공벤처의 조건 ∙수산벤처에 필요한 정부지원제도 ∙세무일반지식 ∙국내 현장학습 ∙프리젠테이션 스킬업 ∙수산물의 브랜드, 네이밍, 디자인 개발 ∙수산벤처에 필요한 준비사항 점검 ∙수산벤처 사업계획 발표 ∙해외 현장학습 ͳ"#STYLE='fon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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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의자- 김진욱 완도해양경찰서장“해상치안·안전 확보에 만전” 김진욱 완도해양경찰서장 "빈틈없는 해상 치안과 안전 확보에 중점을 둔 업무수행을 통해 든든한 서남해안 바다지킴이 역할에 만전을 기하겠습니다." 최근 취임한 김진욱(49) 완도해양경찰서장은 "철저한 해양경비와 해상안전 관리체계를 구축하는데 중점을 두겠다"며 "해상과 관련된 업무의 변화와 혁신을 지속적으로 추진, 국민에게 봉사하는 해양경찰상을 정립하겠다"고 밝혔다. 그는 또 "주민의 삶의 터전인 바다를 깨끗하게 보존하는데 앞장서고 청정해역을 가꿔 안전한 해상활동을 통해 어업인은 물론, 국민이 안심하고 생업에 종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 경북의성 출신인 김 서장은 1988년 입법고시(8회)와 1990년 행정고시(34회) 합격 후 1992년 정무제1장관실 정책담당관으로 근무하던 중 1999년 경정 특채로 해양경찰에 입문했다. 김 서장은 그동안 목포해경 수사과장과 포항해경 정보수사과장, 해양경찰청 기획담당관실 법무팀장, 정보수사국 국제협력계장 등 요직을 두루 역임했다. <김유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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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협중앙회 “농민을 대변하는 귀족”농협중앙회 “농민을 대변하는 귀족” '억대연봉' 직원 수두룩, 시지부장이 1억5천 현대유니콘스 프로야구단 인수 시도로 여론의 도마 위에 올랐던 농협중앙회가 이번에는 직원들의 고액연봉이 문제가 되고 있다. 농산물 수입개방 등으로 농촌의 현실은 점점 어려워지고 있는 가운데 이들의 이익을 위해 존재하는 농협의 종사자들 다수가 억대 연봉을 받고 있는 등 농촌의 현실과는 동떨어진 호사를 누리고 있다는 지적이다. 이 같은 논란의 시작은 지난해 10월 농협중앙회에 대한 국정감사에서 열린우리당 김우남 의원이 건강관리공단에 신고된 월보수액을 기준으로 농협중앙회 정직원 15,790 중 2,261명이 1억원이 넘는 연봉을 받고 있다고 주장하면서 불거졌다. 당시 김 의원의 분석에 따르면 농협중앙회 직원의 58.3%인 9,204명은 연봉이 7천만원이 넘는 고액연봉자인 것으로 집계됐다. 인금 인상률을 감안하면 올해는 억대 연봉자가 3,300여명이 된다는 분석이다. 올해 억대 연봉 3,300여명, “특별상여금은 연봉이 아니다(?)” 이러한 사실에 대해 농협중앙회 측은 당시 “순수급여로 1억이 넘는 연봉자는 314명에 불과하다”고 밝히면서 “특별상여금 등은 연봉이라 볼 수 없다”는 입장을 내놓고 있다. 농협중앙회 측이 매년 지급하고 있는 4~500%의 특별상여금은 급여가 아니라는 주장이다. 이에 대해 김우남 의원실 측은 거의 정기적으로 지급하고 있는 특별상여를 연봉에 포함하지 않는 것은 억지라는 설명이다. 의원실의 김외종 보좌관은 25일 전화 통화에서 “우리는 당연히 특별상여금도 연봉으로 본다”면서 “농협중앙회가 금융부분에서 발생한 이익금을 농민을 위해 쓰는 것이 아니라 직원들에게만 분배하고 있는 것”이라고 비난했다. 또한 “농협이 이익이 많이 난다고 해서 어려운 농민들의 대출금리 내렸다는 말은 한 번도 듣지 못했다”고 꼬집었다. 이러한 농협중앙회 직원들의 고액연봉의 이면에는 구조적인 이유도 있어 보인다. 농업중앙회는 금융노련에 가입되어 있고 이들의 임금협상도 금융노련이 우선적으로 한 후 개별노조로 이어지기 때문에 농협중앙회의 급여가 제1금융권 수준에 맞춰지고 있다는 사실이다. 그러나 이러한 이유에도 불구하고 신용사업 분야(은행업)에서 막대한 이익을 남기고 있는 농협중앙회가 그 외 지도사업 분야 등에서 농민의 이익을 대변하는 데는 인색하기 그지없다는 것이 농민들의 불만이다. 청송군에서 농사를 짓고 있는 김모씨(38)는 “엄청난 월급을 받으며 농민의 조합이라 자처하는 농협이 대출금 이자라도 연체되면 득달같이 강제 추심절차를 들어오고 있는 것이 현실”이라고 목청을 높였다. ▶ 시지부장 1억5천 군지부장 1억3천, 군수는 6천7백 농협중앙회는 단위농협들의 출자로 이루어진 조직이다. 최근 농촌의 단위농협들은 그 경영이 어려워 폐쇄가 되기도 하고 통폐합이 되기도 하는 등 구조조정의 몸살을 앓고 있다. 따라서 단위농협 종사자들이 느끼는 소외감도 이만저만이 아닌 것으로 보인다. 농촌지역에서 농협중앙회 직원들의 급여 수준은 타의 추종을 불허하고 있는 정도다. 단위농협 직원과 농협중앙회 직원의 급여 차이도 상당해 보인다. 기업 급여정보 제공 전문사이트 '페이오픈'에 개별적으로 올라있는 자료를 분석해 보면 단협직원의 연봉은 10년차 직원 기준 3천만원 안팎이다. 농협중앙회 10년차 직원의 경우 연봉은 7천5백만원을 상회한다. 농협 관계자들의 말에 의하면 농협중앙회의 1급지로 분류되는 시지부장의 경우 연봉은 1억5천만원을 상회하고 2급지인 군지부장의 경우도 1억2~3천만원의 연봉을 받고 있다는 것이다. 경북 Y군 군수의 연봉이 6천7백만원, C군 단위농협조합장의 연봉이 7천만원, A시교육장의 연봉이 7천만원 정도이고 보면 이들 연봉 수준에 대한 농민들의 반응은 그저 입이 벌어질 뿐이다. 이러한 억대연봉 논란에 대해 농협중앙회 측은 극도로 민감해하는 모습이다. 지난 12말 말 정보공개법에 따른 정당한 급여정보 공개요구에도 “공개할 수 없다. 이의신청을 하라”고 그 공개를 거부하고 있다. 이에 대해 행정자치부 농림부지역행정팀 김모 사무관은 “당연히 공개해야 하는 사안”이라며 “행정심판을 청구하면 공개할 수밖에 없을 것”이라 조언하고 있는 상황이다. 한편, 농협중앙회는 지난 2001년 이후 지난해까지 모두 4천여억원을 명절차례비, 심신단련비 등의 명목으로 직원들에게 지급한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금융감독원 자료에 의하면 지난 2002년 이후 2년간 평균급여가 37.18%나 올랐다. 이러한 현실에 대해 한 여당 의원은 지난해 국감에서 “직원의, 직원에 의한, 직원을 위한 농협”이라는 말을 남기기도 했다. <전국지역신문협회 회원사- 시사경북 2007-01-25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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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도해경, 2007년 경정․경감급 인사(2월1일자)완도해경 2007년 인사 2007년 경정․경감급(2월1일자) 완도해양경찰서(서장 김진욱)는 조직활성화와 각 기능별 업무추진의 극대화를 위해 2. 1일자로 경정 ․ 경감급 경찰관에 대한 인사를 하였다. ▲ 혁신경무과장 경정 임명순 (전입 서해지방청) ▲ 경비통신과장 경정 장성수 (전입 목포해경서) ▲ 해상안전과장 경감 이재현 (전입 여수해경서) ▲ 수사과장 경정 윤희수 (전 경비통신과장) ▲ 정보과장 경감 임종철 (전입 인천해경서) ▲ 261함장 경감 한윤섭 (전입 제주해경서) ▲ 혁신경무계장 경감 김충관 (전 261함장) ▲ 정비계장 경위(승후) 김용두 (전 255함) ▲ 경비구난계장 경위(승후) 방영구 (전입 해양경찰청) ▲ 수사계장 경위(승후) 최상진 (전 외사계장) ▲ 형사계장 경위(승후) 정장성 (전 청문감사계장) <김유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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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도해경 255함, 함정 관리시스템 자체개발 호평종이는 가라, 경비함정에 부는 전산화 바람 완도서 255함, 함정관리네트워크 구축 우리나라도 정보화 사회로 진입, 인터넷이 생활화되면서 대부분의 업무가 서류에서 전자문서로 대체되고 있는 실정이다. 바다라는 특수환경에서 임무수행을 하고 있는 해양경찰도 예외는 아니다. 완도해양경찰서 255함에서도 '함정 관리시스템'을 자체 개발, 함정실정에 맞게 이용하고 있어 업무효율을 극대화하고 있어 주목을 받고 있다. 최근에 해양경찰이 된 신임경찰관이나 전투경찰은 글 보다는 컴퓨터에 익숙한 젊은 세대들이다 보니 전반적인 함정관리운용 사항을 종이에 기록하는 게 아무래도 서투른 실정이다. 게다가 서류(종이)에 기록된 사항을 다시 확인할 때 일일이 서류 뭉치를 뒤져보는 시간적 노력과 서류 훼손이나 파손의 염려도 생길 수 있다. 이 시스템의 프로그램은 ASP, 데이터베이스는 MS-SQL, 운영체제는 Windows-NT를 기반으로 BSC 지표 관리나 병기, 유류, 인사 관리 등 경비함에서 운용중인 일반관리 체제를 전산으로 데이터화하여 관리하도록 만들어 졌다. 시스템으로 관리하는 업무를 자세히 들여다보면 ▲BSC 부문에서는 해상치안 실적·청렴도·해상사고 구조실적·전경복무지수·함정유류 절약실적·해양사고 대응시간 단축실적·함정훈련 평가실적·함정정비 운용실적을 관리 ▲병기부문에서는 탄약과 무기를 관리하며, 유류부문에서는 경유의 사용량과 재고량을 관리 ▲인사관리 부분은 경찰관과 전투경찰을 관리 ▲주요업무실적에서는 해상에서 일어났던 주요 사건·사고 내용 및 이미지와 대민지원 현황을 한눈에 파악할 수 있다. 또 각각의 내용을 데이터화하여 워크시트와 그래프로 자유롭게 변환 가능하여 자료 활용도 및 자료 보존에 큰 도움이 된다. 함정 관리시스템 전산화를 통해 개인 침상에서도 노트북으로 '함정 관리시스템'에 쉽게 접속할 수 있을 뿐 아니라, LAN 구축으로 서로간 데이터도 교환하며 작업할 수 있고 인터넷도 가능한 SOHO 형태로 구축되어 있어 누구나 쉽게 운용할 수 있는 장점이 있다. 255함 관계자는 "모든 업무가 전산화되고 인공위성으로 데이터가 오고가는 현시대 우리 해양경찰 경비함정에서도 자유롭게 개인 컴퓨터로 인터넷을 하고 전자문서로 업무를 처리하는 날이 빨리 오기를 기대한다"며 "함정 관리시스템을 더한층 업그레이드해 해양경찰 천 함정에 보급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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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도해경, 섬 마을 임산부 긴급 후송완도해경, 섬 마을 임산부 긴급 후송 산모, 태아 모두 안전 완도해양경찰서(서장 박철원)는 1. 15일 오전 1시 17분경 완도군 금일도에서 양수가 터져 위급한 상황에 처한 임산부 신모(25세)씨를 경비함정으로 육지로 긴급 후송했다. 완도해경은 신씨가 출산 예정일 보다 빨리 양수가 터지고 하혈과 극심한 진통이 시작되자 소방출장소를 통해 구조 요청해옴에 따라, 50톤급 고속 경비정을 급파해 이날 오전 3시 10분경 강진군 마량항으로 후송, 119구급대에 인계했다. 현재 임신 10개월째인 신씨는 “신속한 구조조치로 병원에 입원 출산을 기다리고 있다”며 고마움을 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