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뉴스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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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반기 주민등록 일제정리 안내『2004 하반기 주민등록 일제정리』안내 기 간 : 2004. 8. 17- 9. 25 조사대상 : 전 군민 추진기관 : 각 읍·면·출장소 조사방법 : 읍·면(출장소)별로 공무원과 리반장등 합동조사반 편성 전수조사 중점정리내용 - 거주지 변동후 미신고자 및 허위신고자 - 화상자료 미입력자, 새주민등록증 미발급자 정리 - 주민등록표 기재사항 누락·변경·오류등 정리 - 주민등록 전산시스템 및 전산자료의 정리 일제조사 기간중 조사반이 각 가정방문시 적극 협조하여 주시기 바라오며,기타 자세한 사항은 완도군청 종합민원봉사과(☎550-5243)또는 주소지 관할 읍·면·출장소로 문의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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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진옴천 전국 최고의 친환경농업쌀단지 육성강진군 옴천 친환경농업특구가 전국에서 최고의 유기농업 쌀 생산단지로 자리 매김하고 있는 가운데 전국 각지에서 견학이 쇄도하고 있다. 강진군은 국내외적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쌀농업을 안정적인 소득원으로 정착시키고자 2001년부터 친환경쌀 생산 시범사업을 성공적으로 추진하고 있으며 2002년에는 국제유기농업 심포지움을 개최하여 친환경농업 일번지로 정착시키고자 친환경농업군 선포식을 가졌으며, 지난해에는 옴천면을 친환경농업특구로 지정 체계적인 관리를 하고 있다. 특히 농업기술센터에서는 옴천특구에 농업인들이 한곳에서 자기 논에 적합한 친환견농법 기술을 터득할 수 있도록 하기위해 종이멀칭기계이앙농법, 참게이용농법, 청둥오리이용농법, EM당밀농법, 쌀겨농법, 왕우렁이농법 등 다양한 친환경농법 실증시범단지를 집단으로 조성하여 운영 하고 있다. 군은 지역특화적인 친환경농업의 정착을 위해 지속적으로 기술개발을 하고 있으며, 지난 13일에는 충북 청원군 농업인단체를 비롯하여 20여 단체 2,000명이 친환경농업단지 견학을 위해 방문하는 등 전국 최고 친환경농업 교육장소로 각광을 받고 있다. 강진군 오는 11월 상순에는 스위스, 캐나다, 독일, 중국, 한국 등 국제적인 유기농업 석학들을 강진에 초빙하여 제2회 강진국제유기농업심포지움을 개최하여 명실상부한 국제적 기준의 친환경농업군으로 육성 발전시켜 나갈 계획이다. <강진 신재희 차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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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광대 한의학과 학생들 농촌 무료 한방진료원광대학교 한의학과 "나누리" 동아리(회장 오재건)회원 50여명이 지난 13일부터 15일까지 3일동안 병영 초등학교 실내체육관에서 강진군 작천면, 병영면, 옴천면 주민 1,069명을 대상으로 무료 한방진료 활동을 전개했다. 원광대학교 한의학과 "나누리" 동아리팀은 올해로 4회째 강진을 방문하여 무료한방진료를 펼쳐오고 있는데, 이는 강진군 사회봉사단체인 "청록회"의 적극적인 섭외활동을 통하여 한의학과 학생들이 여름방학철을 맞아 강진을 방문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번 봉사활동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군 사회복지과에서는 모포 50여개를 대여했고, 병영면에서는 병영초등학교 실내체육관 시설이 대여될 수 있도록 적극적인 협조를 한 것으로 나타났다. 강진군 청록회는 올해 전라남도 비영리단체로 지정됨에 따라 도 지원금 300만원과 자체 회비 300만원 등 총 600만원을 들여 무료로 한약을 지급하는 등 만성 퇴행성 질환을 앓고 있는 농촌지역 주민들에게 큰 도움을 주었다. 청록회 회장 손광석씨는 "관내 11개 읍?면중 군동면과 칠량면을 제외한 9개면에 대해서 무료 한방진료를 마쳤다"며 "내년 여름에는 군동면과 칠량면 주민들에게 한방진료를 받게끔 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강진 신재희 차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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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도군 체육공원 확대 주민호평완도 종합체육공원 확대 조성완도군이 군민 체력증진과 동·하계 축구 전지훈련팀 유치를 위해 종합체육공원을 확대 조성한다.완도군에 따르면 종합운동장 뒤쪽에서 대성병원까지 1만5,000평의 토지를 매입, 50억원의 사업비를 투자해 2005년 6월까지 축구장 2면 시설과 군민건강 쉼터인 체육공원을 완공할 계획이다.완도군은 지난해 종합운동장 현대화사업으로 인조잔디축구장과 육상트렉의 우레탄시설, 관중석, 야간조명시설 등을 단장하고 지난해 10월부터 군민들에게 개방해왔다.또 동·하계 축구전지훈련팀인 서울, 경기 초·중·대학부 등 20여개팀 2,000여명의 선수와 학부모가 완도군을 방문하는 등 지역경제 활성화에 도 기여해왔다.그러나 완도군은 동계훈련팀이 머물기에 기후, 숙박시설, 음식 등은 최적이지만 현재 종합운동장의 축구장 1개만으로 전국의 여러 전지훈련팀 유치에는 부족하다고 판단, 1차로 20억원의 사업비를 투입, 군민체육공원을 조성 중이다.체육공원 내에는 군민들이 이용하는 800m의 산책로, 축구장, 노인게이트볼장, 족구장, 배구장, 주차장, 건강지압로, 인라인스케이트장과 쉼터공간인 팔각정, 공중화장실 등 편의시설이 갖춰진다.이 체육공원이 오는 10월 준공돼 군민들의 체력단련 장소로 사용되면 현재 사용중인 공설운동장은 주민 출입을 통제, 유료화하게 된다.내년 6월 완공되는 2차 체육공원은 국비지원 사업비 30억원을 투자해 축구 전지훈련팀 유치를 위한 인조잔디축구장과 야외음악당 등 다양한 체육시설을 갖추게 된다.완도군 관계자는 “체육공원이 완공되면 전국 동·하계 전지훈련팀 유치와 함께 전국단위 초·중·고·대학 축구대회도 개최할 수 있다”며 “최상의 시설을 갖춘 종합체육시설로 각광을 받을 뿐만 아니라 지역경제활성화에 크게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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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진군 노년기 건강교육 순회실시“노년기 건강 이렇게 챙기세요” 강진군은 지난 17일부터 오는 31일까지 관내 11개 경로당(복지회관)을 순회하며 65세 이상 450명을 대상으로 활기찬 노년기를 위한 주민영양교육을 실시하고 있다.<강진 신재희 차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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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남군 무공해 자동노출 김 인기해남군 송지면과 화산면 등지서 생산된 ‘무공해 자동노출 김’이 서울 등 수도권 백화점의 유기농 웰빙코너에서 소비자들에게 큰 인기를 끌고 있다.‘자연그대로 김’이라는 상표로 판매되고 있는 이 김은 특히 8장에 2천원씩 비교적 높은 가격에도 불구하고 꾸준한 인기를 끌고 있다.해남군에 따르면 해남과 진도사이 만호어장에서 자동노출 시스템을 이용, 산처리를 않고 해풍과 자연광으로 길러낸 이 자동 노출김은 한 식품회사에 전량 납품돼 수도권 대형 백화점의 유기농, 웰빙코너를 통해 소비자들에게 팔려나가고 있다.㈜한국해양개발원(대표 황용안)이 지난 2002년부터 송지면 내장리 김 양식어장에서 자동노출에 대한 시험양식을 처음 시작하면서 첫 선을 보인 자동노출 김은 해남해양수산사무소의 기술지도 및 검증을 받아 상품으로 출시됐다.김발부자에 부착된 물갈퀴가 조력에 의해 하루에 2차례씩 김발을 자동으로 노출되는 시스템으로 작업인력이 필요없어 인건비를 절감할 수 있고, 산처리를 하지 않아 옛날 지주식 김발과 같은 자연 그대로의 김이다.지난해 해남군에서 시설비 일부를 지원받아 31개 어가가 약 2천책을 시설해 올 초까지 13만속을 생산, 일반 시중 김보다 2배 이상 높은 가격으로 대형식품업체에 전량 납품해 8억원의 소득을 올렸다는 것.해남해양수산사무소 임여호 소장은 “친환경김에 대한 수요가 늘어남에 따라 올해는 5천책으로 늘려 20억원 이상의 소득을 올릴 계획”이라며“김양식은 양적인 생산위주에서 친환경적이며 고품질위주 양식방법으로 전환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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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도지역 고수온피해 전복등 어패류 집단폐사완도 청산도 등 고수온 피해 어패류 집단폐사 도서지역 양식어업인 피해속출 전남 완도지역에서 고수온(高水溫) 피해로 추정된 전복등 어패류 집단폐사가 발생했다. 전라남도 수산관게자는 최근 "완도군 청산도와 소안도 일대 해상,육상 전복 가두리 양식장 83 곳에서 전복 126만4천여마리와 넙치 650여마리 등이 집단 폐사해 피해액은 전복 30 억7천500만원, 넙치 400만원으로 잠정 집계됐다"고 밝혔다. 전라남도는 이 해역의 수온이 지난해 같은 기간의 섭씨 23-24.7도에 비해 4-5도 높은 27-29도에 달했던 지난 12일부터 17일 사이에 집단 폐사한 것으로 보고 있다. 이와같은 고수온에 따른 어패류 폐사는 2001년 9월 경남 거제에서의 전복 폐사 이후 처음 으로 피해 어가수 83곳 가운데 청산도 일대가 75곳으로 대부분을 차지했으며 소안도7곳, 완도읍 1곳 등 이다. 양식 어업인들은 "지난 13일 오전에 죽은 전복을 발견한후 16일까지 전복폐사가 지속됐 다"며 "죽은 전복을 발견한 즉시 행정기관에 신고했다"고 말했다. 하지만 전라남도는 지난 13일 완도군으로부터 전복 1만7천마리가 폐사했다는 보고를 받고도 이 사실을 즉시 공개하지 않아 의혹을 사기도 했다는 여론이다. 전라남도는 완도군, 완도해양수산연구소 등과 함께 정확한 피해원인 규명에 나섰으 며 어업인들은 고수온에 따른 피해로 최종 판정될 경우 보상을 받을 수 있다. 전라남도와 완도군 관계자는 "태풍 '메기'북상으로 내린 비로 인해 수온이 크게 낮아져 추 가 피해는 발생하지 않을 것으로 본다"며 "먹이 투여량을 줄이고 순환여과기 가동 등 긴급 조치를 취해줄 것"을 부탁했다.한편, 완도군 이창식 수산과장은 전남도에서 남해수산연구소에 이상조류(고수온)에 대한 피해원인 조사를 의뢰하여 그 결과가 나오면 전남도 재해대책위원회에서 심의하여 정부의 중앙재해대책위원회의 최종 판정 될 경우에 피해어업인들이 보상을 받을 수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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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동환 강진군수 30일 대법원 상고심강진 윤군수 30일 상고심 열려 공직 선거법 위반 혐의로 기소된 윤동환 전남 강진군수에 대한 상고심이 오는 30일 열린다. 강진군 관계자에 따르면 "공직선거 및 선거부정방지법 위반 혐의로 대법원 형사1부(주 심 박재윤 대법관)에 계류중인 윤 군수에 대한 상고심 선고 공판이 오는 30일 오후 2시에 열린다"고 밝혔다. 이번 판결은 윤 군수가 지난해 7월18일 광주고법에서 벌금형을 선고받고 상고한 지 1년여만으로 원심 판결을 확정할 경우 군수직을 상실하게 된다. 윤 군수는 지난 2002년 6.13지방 선거 과정에서 유권자 3명에게 지지를 부탁하 며 1천여만원 상당의 금품을 건넨 혐의로 기소돼 1,2심에서 모두 벌금 700만원을 선고받고 대법원에 상고하여 계류중이었다. <강진 신재희 차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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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도군 몰려드는 관광객에 즐거운 비명본격적인 피서철을 맞아 전남 완도군이 몰려드는 관광객으로 즐거운 비명이다. 완도군에 따르면 명사십리해수욕장, 청산도, 보길도 등 유명 관광지를 비롯, KBS드라마 '해신' 촬영장 등에 하루 2만여명의 관광객이 찾는 등 지난달 말부터 피서 인파가 넘치고 있다.신지면 명사십리해수욕장에는 기아자동차 6000여 사원이 하계 휴양지로 정하는 등 1만여명의 인파로 사워장 물이 바닥나는 등 북적대고 있다.고산 윤선도 유적지가 있는 보길도 예송리해수욕장과 중리해수욕장 등에도 매일 5000여명이 몰려 주차난을 겪고 있다.완도읍 대신리 소세포 촬영장에는 300여대의 차량과 1000명이 넘는 인파가 삼복더위 속 촬영을 지켜보며 즐거워하고 있다.이밖에 영화 '서편제' 촬영지로 유명한 청산도, 일제시대 항일운동과 소작쟁의를 벌였던 소안도 등 각 섬마다 여름 피서객이 찾아와 완도읍을 포함한 거의 대부분 지역이 모텔 등 숙박업소는 물론 민박도 피서기간 예약이 완료된 상태다.김종식 완도군수는 전국의 축구꿈나무들이 완도잔디축구장으로 전지훈련을 위해 찾아오는 등 KBS해신 드라마 오픈 세트장과 관내 해수욕장과 명승지를 찾는 관광객들에게 감사드린다며 피서객 불편사항을 최소화 하기 위해 "주차난 해소, 화장실 및 샤워장 확보, 민박과 식당 등의 바가자 요금 단속 등 전 행정력을 동원해 관광객 맞이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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땅끝 해남으로 영화여행 간다배우 고두심 씨가 주연으로 등장하는 영화 '먼길'(제작; 필름 뱅크, 청 어람)의 홍보사 시네와이즈 필름은 8월중순 이 영화의 촬영지인 해남에서 일반인을 대상으로 촬영장 체험이벤트를 마련한다. '먼길'은 한 시골 할머니가 딸의 결혼식에 참석하기 위해 목포로 향하는 과정을 그린 로드무비로 어지럼증으로 차를 못 타는 이 할머니는 어쩔 수 없이 200리 길을 3박4일에 걸쳐 식구들과 함께 걸어가게 되고, 이 과정에서 가족 간의 얘기가 아름다운 풍경을 배경으로 유쾌하게 펼쳐진다. 고두심씨는 영화에서 할머니 역을 맡았으며 이밖에 손병호 (큰아들), 김유석(둘째 아들), 채정안(막내딸), 이혜은(큰딸) 등이 출연한다. 1박 2일간 진행되는 이번 행사에서 참가자들은 해남주요관광지(송호 해수욕장과 미황사, 대흥사) 등을 돌면서 출연배우와 만남의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참가를 희망하는 사람들은 영화사이트 맥스무비(www.maxmovie.com)에 배우들에게 묻고 싶은 질문을 올리거나, 포털사이트 네이트(www.nate.com) 에 극중 어머니에 대한 응원 메시지를 보내면 된다. 또한, "먼길" 영화촬영이 끝나는 9월중에 해남문화예술회관에서 무료 시사회도 가질 계획으로 있어 관심을 끌고 있다. 이와 관련 이윤모 군수권한대행은 "해남의 영화촬영지가 여행상품으로 개발될 수 있는 좋은 여건을 갖추고 있어 앞으로 기대가 상당하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