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뉴스목록
-
해양수산청 완도항 쓰레기 방치완도 국제항에 버려진 오물해양수산청 쓰레기 방치, 군민불편 전남 완도군 완도읍 개포리 소재 완도국제항 일원에쓰레기 방치로 군민과 관광객들에게 불편을 주고있으나 해양수산청 관계자는 손을 놓고 있다.건강의 섬 완도에 지난 여름피서객이 많이 다녀간 뒤에 완도항 주변에 많은 쓰레기가 쌓여있어 군민들로 부터 지탄의 대상이 되고있다. 사진: 청정해역을 생명수로 여기는 건강의 섬 완도의 항구에 쓰레기 등 오물이 방치되고 있다.
-
완도 군외면 1t 트럭끼리 충돌 7명 사상완도 군외면 1t 트럭끼리 충돌 7명 사상 8월 31일 낮 12시께 전남 완도군 군외면 중리 13번 국도에서 해남에서 완도방면으로 가던 김모(52)씨의 1t 트럭과 반대방향으로 가던 이모(65)씨의 1t 트럭이 충돌했다. 이날 교통사고로 운전자 이씨가 숨졌고 함께 차에 타고 있던 김모(71)씨 등 양측 차량에 타고 있던 6명이 중상을 입고 병원으로 후송되어 치료를 받고 있다. 완도경찰은 사고차량 중 한 차량이 중앙선을 침범해 사고가 발생한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고원인을 조사중이다. 입력 060831 16:35
-
빗속에서 열린 청산도관광 전국마라톤대회빗속에서 열린 청산도관광 전국마라톤대회42.195㎞ 풀코스 등 4개 종목 마라톤성료 ▲ [청해진농수산신문] 2006 청산도관광마라톤대회 ▲ 풀코스 1위,2위,3위 수상자와 행사관계자, 청산면(정성희면장), 청산면청년회원과 여성 자원봉사회원들<자료사진-석천작가> [청해진농수산신문] 8월 마지막 휴일인 27일 전남 완도 청산도지역에서 '2006 청산도관광 전국마라톤대회'가 열려 아마추어 및 전문 마라토너들이 건강을 다졌다. 한국마라톤협회와 청해진신문이 주최하고 한국마라톤여행기획 주관 및 청산면청년연합회, 전국지역신문협회 전라남도협의회, 완도성폭력상담소, 국악협회완도군지부 등이 후원한 이번 대회에는 전국에서 100여명의 전문 마라토너들이 참가해 5㎞ 건강마라톤과 10㎞ 개인전, 21.0975㎞ 하프마라톤, 42.195㎞ 풀코스 마라톤 등 4개 종목에 걸쳐 기량을 겨뤘다. 청산면사무소를 출발해 서편제 및 봄의왈츠 촬영지를 거쳐 화랑포 관광도로(5㎞ 반환)-읍리 고인돌 인근(10㎞ 반환)-청산도 일주- 청산농협 하나로마트 골인(하프 21.0975㎞)-청산농협 하나로마트 반환-청산면사무소 골인(풀코스 42.195㎞) 등을 달리는 이번 대회 코스는 서편제, 해신, 봄의 왈츠 촬영지로 곳곳에 숲길과 청정해역의 청산도 바다 해안도로가 조성돼 가을 문턱의 정취를 느끼도록 했다. 이날, 풀코스를 3시간42분에 주파하여 1위로 골인한 대구광역시 강철훈 씨는 빗속에서 열린 '2006 청산도관광 전국마라톤대회'에서 청정해역의 해안도로가 인상 깊었다.특히 각마을 입구에서 65세이상의 노인분들이 나와 격려의 박수에 감동하였다는 소감을 말하며 7개의 오르막 코스에서 많은 힘이 들었으나 전반적으로 자연풍광이 좋은 청산도 해안도로가 피로를 줄여주었으며 자원봉사자들의 헌신적인 협조에 감사드린다며 제2회 대회에도 참석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전남 완도군 정성희 청산면장은 "올해 처음 맞는 풀코스 전국마라톤 대회는 숲이 우거진 임도 및 청정바다를 중심으로 마련된 해안도로 코스를 상쾌하게 달리며 "눈이 시리도록 아름다운 보물섬 청산도"를 온몸으로 느낄 수 있는 것이 특징"이라는 평을 받았다고 말했다. 오는 2007년1월1일 "1,000여명의 마라토너가 참여하게 되는 제2회 청산도관광 전국마라톤대회"가 개최 될 예정이며 "건강의 섬 완도군과 청산도를 널리 알려 스포츠 관광사업 활성화로 주민 소득증대에 보탬이되는 대회가 되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청산면(면장 정성희), 청산파출소(임하영 소장), 청산농협(조합장 지복남), 보건지소(소장 한승일), 청년연합회(회장 김광윤), 부녀회(회장 이복진),여성자원봉사대(회장 조유덕), 이웃사랑실천나눔회(회장 최애순) 회원 및 공직자 들의 헌신적인 자원봉사로 마라톤 참석자들로부터 칭송을 받았으며, 완도군보건의료원은 구급차 지원과 함께 건강켐페인을, 완도성폭력상담소는 성폭없는 건강사회를 위한 켐페인을 함께하여 주민들로부터 호평을 받았다. ■ 2006 청산도관광 전국마라톤대회 수상자 명단▶풀코스42.195㎞ 남자1위-강철훈(대구광역시), 2위-임규섭(경기도 구리시), 3위-황인찬여자1위-정미영(서울 강동구).▶특별상*전국지역신문협회 전라남도협의회장상하프(남) 1위- 송병관, 하프(남) 2위-박종필, 10㎞(남)1위-심상호*청해진신문상5㎞(여자)1위-정연숙, 장려상-복종규.이날 마라톤대회 상품200만원 상당 제공은 청해진신문에서 완도특산물인 죽도락의 전복죽세트 및 완도수협 국수세트를 수여하고, 참가자에게는 완도산 다시마를 제공했다. 이어 마라톤협회는 상장과 완주증 및 크리스탈메달을 전달했다.<기동취재반>새감각 바른언론-청해진농수산신문 www.chjnews.kr입력:06,08,27 17:00
-
멧돼지로 판명된 완도 괴물소동완도 괴물소동 - 멧돼지로 판명. 외딴 섬 마을에 매일 밤 염소를 잔인하게 물어 뜯어 먹어 주민들을 공포로 몰아넣은 괴물소동이 '멧돼지'로 판명됐다. 완도군은 25일 "군 공무원, 전남 밀렵감시단, 전문 엽사 등으로 조사팀을 구성해 괴물 출현 소동을 빚은 생일면 생일도를 방문, 현지 확인을 벌인 결과 멧돼지로 확인됐다"면서 "앞으로 전문 엽사들이 멧돼지 소탕 작전에 나설 것"이라고 밝혔다. 생일도 주민들은 1년 전부터 실체를 알 수 없는 산짐승의 습격을 받아 애써 키운 염소 20여 마리가 희생됐고 최근 들어서는 매일 밤 한 마리 이상이 죽어가고 있지만 흔적이 없어 괴물이라 부르며 공포에 떨었다. 전남 밀렵감시단 강인소 팀장은 "염소가 죽은 근처에 멧돼지 발자국과 묘지를 할퀴고 간 흔적이 남아있다"면서 "흔히 멧돼지를 초식 동물로 알고 잇지만 먹을 것이 없으면 잡식성으로 변해 동물들도 잡아 먹는다"고 말했다. 조사팀장인 정완배 완도군 기획예산실장은 "멧돼지로 정체가 밝혀짐에 따라 주민들이 유해조수 구제 신청을 해 오면 전문 엽사를 동원, 소통 작전에 나설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본지는 완도군에 생일도 염소피해 해소 방안에 대한 의견을 다음과 같이 제시했다.동물원에 가서 호랑이 배설물을 1톤가량 구입하여 멧돼지가 출몰하여 피해를 입은 지역에 일정 간격을 유지하여 뿌려주면 그 근처에는 멧돼지가 얼씬도 안한다는 동물원 사육사의 경험담을 알려주었다.입력:060825
-
완도군 군수와 목요 데이트 운영완도군 군수와 목요 데이트 운영 군민들의 애환, 고충, 군정에 대한 충고 겸허히 듣겠습니'. 김종식 완도군수는'잘사는 완도, 행복한 완도를 만들기 위해 군수실에서 듣기 어려운 군민들의 생생한 목소리를 직접 청취, 군정에 적극 반영하기 위해 '군수와 목요 데이트'를 다음 주부터 운영키로 했다고 23일 밝혔다. 매월 첫째 주, 셋째 주 목요일에 운영될 이 행사는 개인, 단체의 이익을 대변하는 이벤트를 지양하고 군정 발전 방안에 대해 폭 넓게 운영할 계획이다. 이 과정에서 생생하게 청취한 목소리는 예산과 법이 허락하는 범위 안에서 최대한 긍정적으로 검토 처리해 군민들의 적극적인 군정 참여를 유도해 행정혁신의 모범사례로 확산해 나갈 방침이다. 군 관계자는 "앞으로 군수와 목요 데이트 운영이 활성화되면 군민들이 데이트를 신청하는 방식에서 한걸음 더 나아가 군수가 군민에게 데이트를 신청하는 방법도 병행해 소외되기 쉽고 군정의 손길이 닿지 않는 곳까지도 군수가 직접 찾아 나설 예정"이라고 밝혔다. 목요 데이트 신청은 완도군청 홈페이지(www.wando.go.kr) '군수와 목요 데이트'를 클릭, 신청하거나 완도군청 기획예산실 ☏ 061-550-5325로 신청하면 된다.
-
완도군수 전국 시장.군수 협의회 부회장완도군수 전국 시장.군수 협의회 부회장 김종식 전남 완도군수가 전국 시장. 군수. 구청장 협의회 부회장으로 선임됐다. 완도군은 최근 대전시 유성구에서 열린 공동 회장단 회의에서 대표 회장으로 신중대 경기도 안양시장을, 군수 대표 부회장으로 김 군수를 각각 선임됐다 면서 이는 민선 3기 재임 때 전국 최우수자치단체상과 지방자치발전 종합 대상 등을 받는 등 탁월한 행정 능력을 인정받았기 때문"이라고 22일 밝혔다. 김 군수는 오는 25일 협의회 부회장 자격으로 청와대를 방문, 농어촌의 고령화와 수산물의 수급안정, 청정바다 보전 등 어촌 활성화를 위해 '수산물 직불제 사업' 도입을 건의하고 지원을 요청할 계획이다. 전국 234개 기초자치단체장이 참여한 이 협의회는 지방정치 제도 개선과 지방재정 확충, 지자체간 협력증진 등을 위해 1996년 출범했다.
-
18세기 농민생활상 담긴 고문서 강진군에 기증18세기 농민생활상 담긴 고문서 강진군에 기증 강진 향우 이효우씨, 청자문화제 기간동안 다산친필 대여 서울 종로구 낙원동에서 「낙원고서화보존연구소」를 운영하는 이효우(65세)씨가 조선시대의 농민 생활상을 한눈에 알 수 있는 귀중한 자료를 지난 12일 강진군에 기증했다. 강진군 성전면 금당마을 출신인 이씨가 기증한 자료는 1874년 10월 2일 강진군 군동면 나천리 농민 김영복의 억울하게 옥살이한 사실이 증명되어 석방하라는 내용이 담긴 고문서이다. 이는 당시 강진지역에서 소작농을 중심으로 농민운동이 전국적으로 제일 크게 일어났다는 중요한 단서로 여길 수 있는 자료로써 나라에서 김영복 백성은 아무런 죄가 없다는 내용을 강진 현감에게 보낸 문서이다. 명지대문화예술대학원의 문화재 보존학과 겸임교수이기도 한 이씨는 “그 당시 강진지역사람들이 사회적으로 많은 어려움을 겪었던 사실을 알 수 있는 중요한 자료이다.”고 말하고 “군민들이 이 자료를 통해 선조들의 생활상을 이해하는데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또한 “성전면 금당마을에 자료관을 건립하여 지금까지 모아온 전적과 고서화를 전시하여 강진에서 지리학적으로 으뜸 마을인 일금당의 옛스러움을 찾는데 노력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한편 이효우씨는 지난해 강진청자문화제 기간동안 열린 제1회 다산유물 특별전에 다산친필 여러점을 대여하였으며 금년에도 다산자료를 대여해 다산의 정신과 사상을 널리 알리는 일조하겠다는 뜻을 밝힌 것으로 알려졌다. 강진향우 이효우씨가 기증한 자료는 강진향토자료관에 9월1일부터 전시될 예정이다. 사진설명 : 이효우씨가 강진군에 기증한 고문서와 영랑김윤식 생가앞에서 왼쪽부터 김상수 문화관광과장, 황주홍 강진군수, 이효우 선생, 양광식 전라남도 문화재전문위원이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강진 박광헌 기자>
-
해남군 인사 - 8월21일자人 事 發 令 성 명 신 임 현 임 비 고 <행정5급> 전성술 화원면장 화원면장직무대리 승진 <행정6급> 박주신 비서실장 지역진흥담당주사 전보 김홍길 지역진흥담당주사 비서실장 “ <행정8급> 한정엽 관광지관리사무소 문 내 면 “ <기능8급> 김중현 상하수도사업소 환경녹지과 “ <기능10급> 김행운 재 무 과 농산유통과 “ 이영란 민원봉사과 의회사무과 “ 전창학 의회사무과 환경녹지과 “ <청원경찰> 윤재창 환경녹지과 상하수도사업소 “ <간호8급> 김세정 보 건 소 《신규》 신규 <의료기술9급> 이연순 보 건 소 《신규》 “ 김민주 보 건 소 《신규》 “ <기능10급> 강석수 총 무 과 《신규》 “ 김웅일 총 무 과 《신규》 “ 정윤섭 문화관광과 《신규》 “ 박창하 환경녹지과 《신규》 “
-
농업인과의 토론회 - 이영호 국회의원 참석예정‘농업인과의 대화’ 토론회 개최 이영호 국회의원 참석 예정 WTO/DDA 협상 및 미국을 비롯한 각 국과의 FTA 협상 등 외국산 농산물 수입 개방압력으로 인해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는 우리 농업의 현실을 진단하고 지역 농업인의 의견을 수렴하기 위해 제30회 코리아 스마트(SMART : Sea Management Agriculture Research Technology) 포럼이 8월25일(금) 오후 3시 완도군청년회관에서 개최된다. 이번 코리아 스마트 포럼에는 우리지역 국회의원인 이영호 의원을 비롯하여 이명수 농림부 차관 등이 참석하여 완도농업, 더 나아가 우리나라 농업이 나아갈 바람직한 방향에 대해 심도 깊은 논의가 있을 전망이다. 한편, 코리아 스마트 포럼은 지역민의 의견수렴 및 공론화의 장을 마련한다는 취지로 앞으로 매월 1차례씩 우리지역에서 개최 될 예정이다.
-
완도에 만성신부전증 의료시설 건립완도에 만성신부전증 의료시설 건립 전남 완도군이 대성병원과 저소득층 만성신부전증 환자를 위한 전문 의료시설을 세우기로 협약을 체결했다. 12일 완도군은 건축비를 제공하고 완도 대성병원은 최신식 첨단 혈액투석기와 의료장비 등 전문 의료진을 제공한다는 내용을 골자로 하는 의료시설 건립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대성병원 전이양 원장에 따르면 이 만성신부전증 의료시설 공사는 다음 달에 착공하여 올해 말 개원을 목표로 하고 있다. 완도군청 정기만 사회복지과장은 생활이 어려운 저소득층 만성신부전증 환자들이 군내 전문 의료시설이 없어 혈액투석을 위해 1주에 3번씩 서울, 광주, 해남 등 다른 지역을 오가고 있다면서 시간적. 경제적 어려움을 해소하고 병으로 고통받는 주민들에게 건강을 찾아주기 위해 이 사업을 시작하게 됐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