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뉴스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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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기고-인권 보장은 우리 경찰이 먼저....인권 보장은 우리 경찰이 먼저.... 인권은 출생과 동시에 지니게 되는 인간의 고유 권리 즉 천부적(天賦的) 권리로서 국가의 헌법으로 보장하고 있는 기본 권리와 자유을 말한다. 경찰은 인권 의식을 전환하여 실천해 나가야 할 것이다. 경찰의 임무를 수행하는 자체가 국민의 인권을 수호하는 것임에도 불구하고 임무를 수행하는 과정에서 발생한 인권침해는 한번 발생하면 원상회복이 어렵고 사회적 여파가 크기 때문에 경찰의 권한 행사에 있어 주의가 요망되고 있다. 경찰권의 행사는 첫째 정당한 목적을 달성하는데 가장 적합한 방법을 선택하고 둘째 최소한에 그쳐야 하며 셋째 국민의 자유와 권리를 제한하는 것과 그 제한을 통해 얻은 공익을 엄격히 따져 공익이 우선되어야 하고 넷째 절대 남용되어서는 안될 것이다. 우리 경찰 조직의 인권 의식 성숙이 경찰 수사권 독립을 위한 밑거름이며 국민들로부터 신뢰받고 사랑 받은 경찰 조직으로 다시 태어날 수 있을 것이다. 역지사지(易地思之)의 마음으로 경찰권을 행사하여 국민들의 인권을 보호 하는 경찰이 될 것을 당부한다. 완도경찰서 군외파출소 강 경 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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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찰, 이정섭 담양군수 기소검찰, 이정섭 군수 기소 허위사실공표, 후보자 비방 죄 적용 29일 오후 2시 광주지법 202호에서 1심 공판 광주지검 공안부는 지난 5.31지방선거에서 재산관계를 허위로 공표하고 상대후보를 비방한 혐의로 지난15일 이정섭 담양군수를 공직선거법 위반죄로 불구속 기소했다. 이정섭 군수는 지난 5월 17일 담양군선관위에 후보자 재산등록을 하면서 후보자 본인 재산 현금 2000만원, 장남 재산 현금 1억원, 후보자 채무 2100만원, 직계비속 채무 5800여만원으로 등재해 선관위 홈페이지에 게재하고 선거공보 재산상황란에 후보자 재산 2900만원, 직계비속 재산 4100여만원, 합계 7000여만원이라고 기재해 선거구민들에게 발송했다. 그러나 검찰 조사 결과 2005년 12월 31일 기준일 당시 후보자 본인 재산은 위와 달리 농협중앙회 대출금 2200여만원, 담양농협대출금 3000여만원 등 금융기관 채무 및 금융기관 보증채무 1억3천여만원과 D사료회사에 대한 보증채무 8천여만원 등 합계 2억1천여만원의 채무가 있었던 것으로 밝혀졌으며 직계비속 이모씨 역시 농협중앙회 등 금융기관 채무 4억1천여만원 외에 달리 보유한 재산이 없었던 것으로 드러났다. 이와함께 검찰은 이 군수가 지난 1월 9일 감염성폐기물처리업자 이모씨와 공무원 박모씨가 최형식 후보를 비방하기 위해 허위사실을 담은 유인물을 작성, 배포하다 체포돼 처벌을 받은 사건과 관련, 선거기간 중 유세장에서 유인물 내용을 상기시키는 등의 방법으로 최형식 후보를 비방한 사실을 밝혀냈다. 이에따라 검찰은 이정섭 군수를 공직선거법 제250조 1항 허위사실공표죄(본인이 선거에서 당선될 목적으로 연설, 신문, 통신, 잡지, 선전문서, 기타의 방법으로 후보자에게 유리하도록 후보자, 배우자 또는 직계존비속의 경력, 재산 등에 관하여 허위사실을 공표하거나 공표하게 하여서는 안 된다)와 동법 제251조 후보자 비방죄(상대후보를 당선되지 못하게 할 목적으로 연설, 방송, 신문, 통신, 선전문서 기타의 방법으로 공연히 사실을 적시하여 후보자, 그의 배우자 또는 직계존비속이나 형제자매를 비방하여서는 안 된다), 형법 제37조(경합범), 38조(경합범 처벌)를 적용, 불구속 기소했다. 현행 공직선거법에 따르면 제250조 1항 허위사실공표죄는 5년이하의 징역이나 3천만원 이하의 벌금형에 처하도록 되어 있으며 251조 후보자 비방죄는 3년이하의 징역 또는 500만원 이하의 벌금형에 처하도록 규정되어 있다. 이와함께 형법 제37조, 38조는 판결이 확정되지 않은 두개 이상의 죄에 대해 경합범으로 처벌하되 가중처벌 할 수 있도록 규정하고 있다. 한편 이정섭 군수에 대한 1심 공판은 오는 29일 오후 2시 광주지방법원 202호 법정에서 열린다. /한명석 국장 <전국지역신문협회 회원사 담양신문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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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도군 전국 해양바이오 산업 선점완도군 전국 해양바이오 산업 선점 전남도, 서울대 등 참여 전국 해양바이오 허브협의회 1차 포럼 개최 완도군은 지난11월16일 서울대 등 전국 12개 해양바이오 연구기관 협의체인 전국해양바이오 허브협의회 제1차 포럼을 광주 김대중 컨벤션센터에서 개최하였다 이날 전국 해양바이오 허브협의회 포럼을 통해 완도군이 추진하고 있는 해양바이오 클러스터 조성사업에 대한 추진의지를 밝혀, 전국에 해양바이오 산업을 선점하는 효과를 얻었다. 김종식 완도군수는 축사를 통해 완도군이 전국 및 전남에서 가장 많은 해양수산자원을 보유하고 있어 해양생물 연구 및 산업화의 최적지로서 침체된 지역 해양수산업의 위기를 극복하고 완도지역 발전을 선점할 수 있는 차세대 핵심주력산업으로 해양바이오 산업을 선택했다 고 밝혔다. 이를 통해 풍부한 해양자원을 이용한 연구와 연구 성과물을 활용한 산업화, 웰빙 관광 상품화하는 해양바이오 클러스터를 추진하고 있으며 내년6월 해양생물연구센터 준공을 비롯한 「해양바이오 창업지원 센터」 등 관련시설 등을 년차적으로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해 포럼에 참석한 관계자들이 기초자치단체의 해양바이오 산업에 대한 추진 의지에 대해 놀라움을 표시했다. 이날 포럼은 서울대 코리아 바이오허브 센터를 비롯한 전국의 해양바이오 12개 연구기관을 비롯한 100여명이 참석했으며, 「전남지역 생산 해조류의 효율적 활용 및 산업화」를 위한 방안에 대한 주제 강연과 해양 바이오 연구에 대한 패널 토론이 있었다. 특히 이날 포럼에서 주제 발표자로 나선 광주전남발전연구원 조상필 박사의 「완도군 해양바이오 클러스터 추진계획」은 청정해역 완도군에서 생산되는 해양생물자원의 활용 및 관광 자원을 개발한다는 의미에서 참석자들에게 큰 반향을 일으켰다. 전국해양바이오 허브협의회는 전라남도 해양바이오 연구원을 비롯해 이 분야의 최첨단기술을 보유한 서울대 코리아바이오허브센터, 신라대 마린바이오산업화지원센터 등 전국 12개 해양생물전문 연구기관이 참여하고 있다. 둘째날인 11월 17일에는 관계자들이 완도군의 해조류 생산현장과 가공시설을 견학하고 청정해역의 신선한 해조류를 직접 체험을 통해 이구동성으로 해양생물의 연구 및 산업화에 최적지라고 입을 모았다. 또한 전국해양바이오 허브협의회 배송자 회장(부산신라대 교수)은 앞으로 해양바이오 연구 재료를 완도에서 생산되는 해조류를 활용해 연구하겠다는 의사를 밝혔다. 한편 완도군에 따르면 “전국 해양바이오허브협의회”는 국내 해양바이오 분야에서 최고의 연구 협의체로 상호 기술교류 및 협의를 통해 해양생물의 연구개발을 산업화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앞으로 완도군이 풍부한 해양생물자원을 활용한 기능성 식품, 신의약품 개발 등 해양바이오클러스터 조성을 통해 완도군의 미래가 한층 더 앞당겨지길 기대해 본다. <김유정 기자> 입력:0611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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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남인삼 불티난 대한민국 농업박람회해남인삼 불티난 대한민국 농업박람회 전라남도가 주최한 전국 최고, 최대 규모의 제5회 대한민국농업박람회가 지난 10월 24일부터 29일까지 6일동안 전라남도농업기술원(나주시 산포면 소재)에서 개최된 대한민국농업박람회는 국내는 물론 중국, 일본, 미국 등 7개국 14명의 바이어들과 국내외 관람객이 인산 인해를 이룬 가운데 18개 전시·판매관과, 농경문화체험 등 30개 종목의 이벤트 행사가 열렸다. “친환경 생명농업 세계로 ! 미래로 ! 라는 주제로 추진된 대한민국 농업박람회는 개막 첫 날부터 수출 판촉관에서 대박이 터졌다. 개막식 전날부터 해외 수출바이어들을 초청하여 추진된 브랜드 농특산물 수출상담에서 전남의 청정 농특산물 740만달러(70억원)를 계약체결하여 단계별로 수출하기로 하였다. 해남은 참다래, 알스트로메리아, 시네신스가 수출 농특산물관에 전시됐으며 희한한 농산물관에 오색고추, 검정토마토, 동아호박, 병배, 병포도, 박공예 작품이 전시되어 눈길을 끌었다. 어메이징관에는 짚공예, 목공예, 천연염색, 농산물가공품, 아기솟대, 규방공예 등이 전시 됐다. 해남군 농특산물 전시・판매관에서는 해남인삼이 6일동안 200차(1차 750g)가 팔렸으며 올해에는 인삼즙도 함께 판매하여 총1,020만원의 수익을 올리며 해남인삼을 전국에 알리는 계기가 되었다. 또한 쌀, 고구마, 관상용딸기, 짚풀공예 등의 전시・판매도 높은 호응을 얻었다 <해남 김완규 기자> 입력:0611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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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고>탐진항로와 해상왕국 학술 심포지음광고> 탐진항로와 해상왕국 학술 심포지음 일 시: 2006년12월1일(금) 14:00시 장 소: 완도군청 회의실 입력:2006,11,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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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대학축구 10일간의 열전 마무리전국 대학축구 10일간의 열전 마무리 2006 KBS-SKY배 전국 추계 대학축구대회 결승전(경희대/ 아주대)이 11월3일 개최, 10일간의 열전을 마무리하게 된다. 전체 26개 대학이 참여해 경기를 치른 이번 대학축구대회는 고교축구대회와 더불어 해남군이 스포츠마케팅을 통해 지역경제를 활성화시키기 위해 적극 유치한 대회로 지난 9월 문화관광부 장관기 전국 남녀 학생종별탁구대회에 이어 체육단일행사로는 최대 규모를 자랑하고 있다. 실제로 이번 대회기간을 포함 올 가을 전국단위 체육행사에 참가선수와 임원진, 관람객 등 모두 1만5천여 명이 해남을 찾아 30여 억원의 경기부양효과를 올리는 등 해남경제활성화에 효자노릇을 톡톡히 한 것으로 평가되고 있다. 이와 함께 오는 11월26일부터 12월6일까지 2007년 한국고등학교 축구연맹 상비군 선발 및 해외파견선수 선발전 대회가 연이어 치러질 예정으로, 해남을 스포츠산업의 적정지로서 전국에 알릴 수 있는 좋은 기회로 평가받고 있다. 해남군은 이번 대회를 위해 지난 8월부터 대회유치신청부터 확정까지 체육계 인적네트워크를 활용한 활발한 유치전략을 펼치는 등 스포츠마케팅에 심혈을 기울여 왔으며, 우슬경기장과 보조축구경기장 시설점검에도 만전을 기했다. 더욱이 축구선수단의 특성상 동계전지훈련까지 연계할 수 있는 장점이 있어 스포츠마케팅이 본격 점화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한편 해남군에서는 스포츠산업의 활성화를 위해 우슬체육공원을 스포츠메카로 조성하고자 지난 2004년부터 120여 억원을 투입해 축구전용 인조잔디구장 3면을 시설하는 등 우슬체육공원 조성 사업을 추진해 오고 있다. <해남 김완규 기자> 입력:06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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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공해 토하(土蝦)를 잡아라!무공해 토하(土蝦)를 잡아라! 강진 옴천의 토하, 옴천 민물새우젓 상표등록 가을빛이 완연한 지난 10월 29일 전국 최초의 친환경농업특구인 옴천면의 한 토하장에서 서울의 초등학교 교장선생님들이 난생처음 경험하는 무공해 천연 토하잡이에 나섰다. 서울시 교장단 85명이 참여한 이 날 행사는 수도권 학교급식의 직영체제 전환을 대비, 친환경농업의 산지체험을 통한 친환경 농특산물 판매확대를 위해 전라남도와 전남농협이 마련한 초청행사로 이루어졌다. 강진 옴천의 토하는 청정계곡에서 자연 서식한 최고의 민물새우로 조선시대 궁중진상품이었고 건국 후에도 경무대 식탁에 오를 정도로 맛이 좋은 별미식품이다. 매년 가을추수가 끝나면 토하를 수확 갖은 양념을 곁들인 젓갈로 가공판매해 농가에 고소득을 가져다주는 효자 품목이지만 잡는 양이 한정되어 있어 구입하기가 쉽지 않다. 산간 유휴지 등 4ha의 면적에서 12농가가 연간 300kg의 토하로 젓갈을 생산해 내는 옴천토하는 지난 1993년 전라남도 1읍면 1특품사업 가공부분 특품왕에 선발되었고 ‘옴천 토하젓’과 ‘옴천 민물새우젓’으로 상표등록이 되어있는 강진의 특산물이다. 흙 향기와 깔끔한 맛이 일품인 옴천 토하젓은 저온에서 숙성시킨 완전한 자연식품으로 숙성시기에 토하 껍질에서 생성되는 항생, 항암, DHA성분 등이 정장제 효과와 식욕증진에 도움을 준다는 것. 특히 중금속 흡착배출과 면역력 강화로 질병예방 및 성인병 예방, 종기치료 등의 민간요법으로도 활용되는 고단백 천연 발효식품이기도 하다. 강진군은 옴천 친환경 농업특구의 무농약 농사의 정착으로 토하의 자연 서식지역이 확대되어 옴천 토하의 공급량이 늘어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강진 박광헌 기자> 입력:06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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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기계 수리 최고인기농기계 수리 최고 인기 옴천면 계원마을에서 이동민원실 운영 강진군이 관내 마을을 직접 찾아가 주민들이 필요로 하는 각종 생활민원을 처리하여 만족서비스를 높여주는 이동민원실을 지난 10월 31일 옴천면 계원마을에서 운영했다. 이번 이동민원실에는 군본청과 사업소 등 10반 21명의 인원이 참여하여 일반 민원상담, 건강 및 의료진료, 영농상담, 농기계 수리, 이동도서관 운영 등 31건을 상담 처리하였다. 마을 주민 대부분이 노약자이어서 환절기에 따른 신경통약․감기약 등을 처방하였으며. 바쁜 농사철을 맞아 농기계가 수리봉사가 주민들에게 가장 많은 인기를 얻었다. 계원마을의 박창환(76)씨를 비롯한 4명의 마을주민들은 부동산특별조치법으로 이전이 가능한지 등을 문의하여 가능여부를 현장에서 바로 알려주고 이전이 가능한 토지에 대해서는 보증서를 작성해 주었다. 강진군 열린민원과 김동진씨는 “대부분의 어른들은 알면서도 처리 못하는 생활민원이 많다.”며 “주민들이 만족서비스를 피부로 느낄 수 있도록 다가가는 행정을 적극적으로 펼쳐 나가겠다.”고 말했다. <강진 박광헌 기자> 입력:061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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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도군 10월 경로의달 행사 성료완도군 10월 경로의달 행사 성료 읍면별 다채로운 경로위안잔치 펼쳐 완도군과 대한노인회 완도군지회에서는 10월 한달 동안 10월 경로의 달을 기념하고 경로효친 사상을 고양하기 위해 12개 읍․면별 특성에 맞게 자체적으로 노인의 날 기념식 및 경로위안행사를 개최했다. 지난 12일 금당면을 시작으로 읍․면별로 진행된 경로의달 행사는 31일 약산면을 마지막으로 대단원의 막을 내렸다. 이번 행사를 통해 완도군은 도서로 형성된 지리적 특성을 고려 각 읍·면의 형편에 맞게 자체적으로 노인의 날 행사를 실시함으로써 행사참여를 위한 원거리 이동의 불편을 해소함은 물론 보다 많은 노인들이 행사에 참여하고 즐길 수 있게 하는 등 행사의 내실을 다졌다. 이와 함께 군은 노인복지사업 발전에 지대한 업적을 세운 모범노인 및 노인복지 기여자, 효행자 등을 발굴 표창 및 격려함으로서 노인을 공경하는 사회풍토를 조성하였다. 특히 읍·면별 경로의 달 행사에는 읍면직원가족과 새마을부녀회 및 자원봉사가 자발적으로 행사에 참여하여 주민자치시대에 걸맞는 공동체정신을 보여주고 웃어른에 대한 공경심을 일깨워 줌으로써 주민들로부터 훈훈한 사회분위기 조성에 높은 평가를 받았다. <김유정 기자> 입력:061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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늘 푸른 운동장이 생겨요!늘 푸른 운동장이 생겨요! 강진관내 2개 초등 인조잔디운동장 조성 강진군 관내 2개의 초등학교 운동장이 학교잔디운동장 조성사업 5개년 계획에 따라 인조잔디운동장으로 푸르게 변한다. 사계절 활용이 가능한 인조잔디 조성사업은 2006년부터 2010년까지 5개년 동안 전국 443개교를 선진화된 학교 체육시설로 구축하기 위한 사업이다. 지난 2006년도 4월에 강진중앙초등학교가 인조잔디운동장 조성사업으로 선정된데 이어 지난 10월 강진동초등학교가 선정되었다. 총사업비는 9억2천3백원으로 강진중앙초등학교는 5억원(국비 2억 8천만원, 군비 2억 2천만원), 강진동초등학교는 4억2천3백만원(국민체육진흥공단 3억2천3백만원, 군비 1억원)이 투입되어 내년까지 조성할 계획이다. 또 인조잔디운동장 외에 2레인의 우레탄트렉과 야간 조명시설도 설치할 계획이어서 학생들의 학교체육수업의 내실화와 지역 주민들에게는 심신단련 장소로 활용될 것으로 기대된다. 강진군 정석기 체육시설담당은 “인조잔디 운동장이 조성되면 학생들 및 인근주민들이 유용하게 이용할 수 있음은 물론 각종 대회를 개최 할 수 있는 등 다용도로 활용이 가능하다.”고 말했다. 한편 강진관내 초등학교에 인조잔디구장이 조성되면 기존의 4면 축구전용경기장과 내년까지 조성될 강진종합운동장 주변에 생활체육공원, 탐진강 인접에 2면의 축구경기장과 더불어 각종 스포츠 전국대회 유치 및 전지훈련팀 확보에도 크게 도움을 줄 것으로 예상된다. <강진 박광헌 기자> 입력:061101